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영화 '암살자들', 반전미 뿜는 스페셜 아트 포스터 공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틱 반전 스토리 기대감 UP

 

 

 

(포탈뉴스)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Assassins)이 예술영화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가 인정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국내 개봉 확정과 동시에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아트 포스터는 우선 빨강과 파랑의 보색 대비는 색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눈이 가려졌지만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이미지의 인물을 통해 영화가 북한과 관련되어 있음을 단박에 짐작하게 한다.

 

그 뒤로 화려한 대관람차와 롤러코스터의 비주얼은 미국을 주적으로 삼는 북한 지도층과 달리 자신의 자녀들을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에 데려가고 싶었다고 말한 김정남의 가치관을 유추하게 한다.

 

또한 포스터 좌측에는 암살이 벌어진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CCTV에 찍힌 김정남의 뒷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사건 당일 생생한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LOL’ 글자가 빼곡하게 적힌 배경 디테일은 ‘김정남 암살사건’ 당일 ‘LOL’ 티셔츠를 입은 베트남 용의자 ‘도안’을 떠올리게 한다. 곳곳에 암살사건과 관련된 흔적이 녹아있는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통해 영화보다 영화 같은 ‘김정남 암살사건’의 드라마틱한 반전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반전美 장착한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은 오는 8월 12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