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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최훈 행정부지사 이임

8월 17일 이임 →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포탈뉴스) 전라북도 제41대 최훈 행정부지사가 8월 17일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1년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핵심 요직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간 쉴 틈 없이 도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임기간 동안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친화력, 그리고 직원과의 격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최 부지사는 “내 고향 전북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로 코로나 19로 직원들과 좀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행정고시 제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 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을 등을 역임하고 2020년 8월 24일자로 제41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해 직무를 수행해 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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