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안군은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열린 음악회’공연을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열린 음악회’공연은 국악과 대중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융복합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창작국악 그룹 이희정밴드와 모던포크 듀오 이상한계절과 함께 한다. 이희정밴드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통해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젊은 소리꾼 이희정을 중심으로‘국악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악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밴드이다.
이상한계절은 김은총, 박경재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모던 포크 듀오다. 그들의 음악적 고향인 전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로컬무대에서 들꽃처럼 성장해오다 2014년 4월 10일 첫 EP“봄”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고‘보편의 정서로 특별한 계절을 꿈꾸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친숙한 아날로그적 소통을 추구하면서도,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와 기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신형아 소장은 "전북 최초의 민간오케스트라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도내 유망한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하여 부안군민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