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1.3℃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1.3℃
  • 흐림대구 0.7℃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4.7℃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5.8℃
  • 맑음강화 -3.9℃
  • 구름조금보은 -2.4℃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동네책방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행사

내달까지 북 콘서트 등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2021 행복한 책마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일상 속 책 읽기를 확대하고 주민의 문화 사랑방으로서 동네책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 인문산책’은 관내 책방과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작가, 문학평론가, 예술가 등을 초청해 작가강연, 북 콘서트, 전시·공연 등 다양한 책 문화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책과 쉽게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해 사회적 문제와 이슈에 대한 고민 등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내며 성숙한 삶을 기대한다.


동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내 책방 및 문화예술단체 6곳을 선정·완료했으며 각 단체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책 문화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향기로운 시(試)화전 '십만년의 사랑' ▲'소포클레스 비극전집' 인문 강연 ▲북토크 장상은 작가 '모모는 철부지', 이정식 작가 '시선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등으로 문화공간 ‘뜨락’을 비롯해 ‘산수책방 꽃이 피다’, ‘책과 생활’, ‘소년의 서’ 등 관내 독립서점에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서점과 동네책방이 주민들이 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