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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라틴음악의 매력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포탈뉴스)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앙상블 솔리 데오와 함께하는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가 10월 30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탱고음악의 대표적인 연주자인 아스트로 피아졸라를 기억하며, 그가 현 세대에 남긴 탱고음악의 발자취를 느끼고 탱고 외에도 다른 라틴음악들도 다양하게 감상함으로써 라틴음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초창기 탱고의 탄생에 있어 중요한 음악장르인 하바네라를 시작으로 초기 탱고의 중요한 지역인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지역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초기 탱고음악을 비교, 감상한다. 또한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Nuevo Tango, 새로운 탱고)음악과도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이 다양한 탱고의 특징과 차이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탱고를 기존의 클래식악기로 연주를 많이 하지만, 이번 공연은 탱고 음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악기인 반도네온이 함께하여 오리지널 탱고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매력이 있으며, 연주곡으로만 구성되는 단조로움을 벗어나 성악가를 통해 노래와 함께 다양한 탱고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전통적인 탱고를 바탕으로 재즈와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혼합한 누에보 탱고 등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라틴음악과 탱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10월 27일 9시 인터넷예매(티켓링크)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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