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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토론마당 개최

광명 온마을이 학생을 지원하는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교육자치로 꽃 피우다’토론마당

 

(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2021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온라인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마당은 지속가능한 광명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광명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습장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생생한 운영 경험을 나누고 대화 및 토론하는 자리이다.


관내 중고 교장, 교감 및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과 광명시청 및 협력기관 업무담당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이 화상 회의(줌)와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유튜브 채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 1부는 △지역사회학습장 연계 도시형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방안(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시공간 경계를 넘는 광명형 온라인공동교육과정 만들기(이정현 광문고 교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는 백병부 부장(경기도교육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광명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이 가져온 변화(양자경 광휘고 교장)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를 통한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이혜윤 충현고 학생) △협력기관에서 본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박성공 기형도문학관)에 대한 지정 토론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 및 지정 토론 이후 백병부 부장의 진행으로 강연자와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들은“광명지역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마당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김현경 교사는“광명 온마을캠퍼스처럼 정규시간 내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고교학점제의 한 축인 책임교육에도 온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광명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광명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씀하시고“고교학점제에 대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 실현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고교학점제 토론마당 행사 영상 및 자료집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명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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