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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공기정화장치 선정 및 설치에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역할 촉구

다양한 형태의 공기정화장치 난립, 교육지원청이 적극적 가이드라인 제시해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가 학교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선정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제품에 대한 설명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 일선 학교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현재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선정 및 설치 여부를 의견 수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공기정화장치는 스탠드형, 천장형, 바닥상치형 등 3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공기정화장치의 기기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들끼리 협의를 통해 공기정화장치 종류를 정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공기정화장치는 단순 물품처럼 구매 후 학교에 비치만 하면 되는 제품이 아니라, 구매 후에도 벽에 구멍도 뚫어야 하고, 천장형의 경우는 천장의 깊이도 고려 해야 하고, 스탠드형의 경우는 창문 높이가 맞아야 하는 등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수반되는 고려사항들이 많다”며, “한번 설치하면 철거나 교체도 힘든데,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학교에 내려보내고 학교가 알아서 선택해 설치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지원청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고 일침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곳에 학교별 여건에 맞는 공기정화장치 종류 및 설치에 대해 자문을 받던지 해서 학교가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부모의 근심도 큰 만큼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학생에게 꼭 필요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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