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박재만 경기도의원, 보건건강국 행감에서 경기북부지역 의료기관 확충 촉구

“경기북부지역 인구증가에 비해 의료기관 수는 매우 부족하고 의료체계가 미약하다” 지적

 

(포탈뉴스) 박재만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양주2)은 10일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북부지역 인구증가에 비례한 의료기관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재만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에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인구증가에 비해 의료기관 수는 매우 부족하고 의료체계가 미약하다. 북부에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8곳, 지역응급의료기관은 8곳에 불과해 의료체계가 전혀 안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재만 의원은 “경기 남부지역은 인구가 많아 병원 수가 북부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을 고려해도 경기북부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에도 병원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안성휴게소 같은 곳도 의료체계를 갖춰 놓았는데 인구 100만이 넘는 경기북부지역은 의료체계가 미비하고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확충방안에 대해서 연구용역도 진행하였으나 후속조치가 없다” 며 “양주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심도시로 가기 위해 의료부지가 15.000평이 있음에도 10여년 동안 그대로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고 요구했다.


또한 박재만 의원은 “재정이 부족해 민자유치방안도 요청했으나 안되고 있다” 며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환자가 30~40km를 찾아 헤매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도 차원에서 공공의료나 의료대책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써 달라” 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재만 의원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상황에 대한 보건건강국의 대응 방안도 언급하며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계획 마련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윤덕 장관 “꼭 살펴보겠다” 화답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