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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수석 도의원, “소규모 영세 도자기업체 지원확대 통해 도자기 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1일 한국도자재단,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자기 산업의 경쟁력 약화 현상을 지적하고, 소규모 영세 도자기 업체 지원확대를 촉구했다.


성수석 의원은 “외국 식기 브랜드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70-8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도자기 산업 침체의 근본적 이유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미흡하고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성 의원은 “재단에서 소규모 영세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성남, 수원 등 대도시에서 도자기 공동매장 운영이 이루어진다면 도자기 매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근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어서 성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 관련 기관의 카페, 편의점, 기념품점 등 입점업체 계약시 음악, 공연과 같은 컨텐츠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공모나 인센티브를 통해 입점업체에 문화·관광 컨텐츠가 연계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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