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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우석 의원,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구입 확대하여야”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이용자 교육 및 전자도서 등 소프트웨어 구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석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우리나라 스마트교육을 선도하고자 학교 내 무선와이파이 설치 및 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디지털 기기 보급 등을 하고 있다”며 “최상의 디지털 교육환경ㆍ시설을 마련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제1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유의미한 교육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이용방법 등에 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서구입비 예산 7억 원 중 전자도서는 교육지원청별 한 두 개 정도의 학교에서만 시범사업의 형태로 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을 위한 미디어북 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e북, 오디오북, 미디어북 등 전자도서의 구입을 늘리고, 학생 수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대출현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제2부교육감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문해력 향상과도 연관된다. DLS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도입해서 경기도 내 모든 도서관들의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2008년부터 신설 학교 또는 증축ㆍ개축 학교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태양광발전설비 추가 설치 가능학교의 가용면적에 따른 태양광 발전 용량과 예상 탄소절감 효과가 수치상 잘못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부서에서는 태양광 관련 수치 분석 및 결과값에 대해 다시 한 번 면밀히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전 세계적인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최소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13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들에게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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