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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전면적 조직 개편 단행해야…”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5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일선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이 2010년 5,161명에서 2020년 1만 3,118명으로 154%로 증가했다. 교사들의 과중한 수업 외 업무부담을 해소하고자 인력을 증가했음에도 일선 학교 교사들 및 행정 직원의 업무부담은 더 커졌다는 현장의 불만이 많아졌는데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제1교육감은 “교육청의 행정조직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위함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과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교육청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신규 혁신학교와 그 학교 교사들이 학교를 혁신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이에 제2부교육감은 “신규 혁신학교를 지정할 때는 학교 교육공동체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경기도에 있는 모든 학교들을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지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황 의원은 “전국 최대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혁신교육을 선도해왔고 미래교육으로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미래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교육청의 조직과 구조 및 업무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황진희 의원은 “본청은 현장과 함께 정책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직속기관이 본청과 학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여 정책실행이 가능하도록 학생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교사들과 함께 개발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로서의 역할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를위해 “우선,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전문화를 통해 감축된 인력이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과 미래교육 실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적극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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