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4.4℃
  • 흐림서울 4.6℃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6.3℃
  • 구름조금울산 5.8℃
  • 흐림광주 6.4℃
  • 흐림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4.7℃
  • 흐림제주 9.5℃
  • 흐림강화 4.5℃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6.1℃
  • 구름많음경주시 5.9℃
  • 구름많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 개최

‘더 나은 학교, 더 높은 가능성’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혁신학교 50여 곳에서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더 나은 학교, 더 높은 가능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대전환기를 맞은 빛고을 혁신학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실천했던 삶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 10년의 혁신학교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포럼을 통해 광주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며 더 나은 광주교육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교육을 보는 시선 ’6인 4색‘ 강연이 실시된다. 혁신학교 초·중·고 학생들, 교사, 광주시민, ’뉴노멀의 철학‘의 저자 경희대 김재인 교수 등 6명의 강연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빛고을 혁신학교와 광주교육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 김재인 교수는 창의성의 본질, 창의력 함양 방법, 혁신학교의 대안적인 가치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 사회를 맡게 될 봉산중 이동수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 ‘6인 4색’ 강연에서 더 나은 학교의 가능성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럼 둘째 날은 광주 전역에서 주제별 작은 포럼이 개최된다. 생태적 삶을 가꾸는 프로젝트 수업 등 5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은 교육의 변화와 전환의 시기에도 학교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광주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던 혁신학교들의 생생한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공동체의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삶이 펼쳐지는 학교 현장의 구성원들이 공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