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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 ‘안양 5개 철도사업’, 반드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조광희 의원, “철도는 국가 주도로, 지자체 재정파탄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의원은 2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수도권 철도사업의 국가 주도 및 국비 지원을 주장하며, 안양시 5개 철도사업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조광희 의원은 “GTX-C노선 인덕원역 환승센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인천대공원~비산동 등 5개 안양시 철도사업은 반드시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GTX-A 삼성~동탄 구간처럼 100% 재정사업이 아닌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GTX-C 노선의 경우 안양시를 비롯한 노선 경유 시군은 재정적 압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반드시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철도의 비싼 요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민자 철도노선의 경우 비싼 요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요금 부담이 가중되는만큼 민자철도의 요금체계도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합리적으로 주민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철도노선과의 요금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민자철도의 요금책정 기준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안양시의 경우 GTX-C노선(인덕원역),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인천대공원~비산동 등 5개 안양시 철도사업에 향후 약 4,150억원 이상이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추산되며, 인덕원역 환승센터 및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필요한 사업까지 포함될 경우 더 많은 사업비 투입으로 인한 안양시 재정적 압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안양시의 경우 철도사업 추진에 있어 일부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있다”고 언급하며 인천대공원~비산 노선에 대한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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