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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 2021년 첫 문을 열다

한명기 교수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극복의 리더십’ 강연

 

(포탈뉴스)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는 27일 올해 첫 문을 연다.


시민아카데미는 작가, 시사평론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동시에 ‘소통의 장’으로 역할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문을 연 시민아카데미는 그 동안 강성태 공부의 신, 공지영 소설가, 김미화 개그우먼, 진중권 시사평론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김창옥 소통전문가 등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진행되며, 역사학계 권위자인 한명기 명지대 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명기 교수는 학계에서 동아시아 역사 속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역사학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중에게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역사특강’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있다.


주요 저서로는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등이 있으며,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독립운동가 한기악 선생을 기리는 월봉저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명기 교수는 역사 속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찾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전, 논산시민 골든벨> 등 시민 참여 코너를 마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련되어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당일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논산시민아카데미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문경수 과학탐험가(11.30), 김수현 작가(12.07), 달지 유튜버(12.14.), 유인경 방송인(12.21.), 나태주 시인(12.28.)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저무는 2021년을 정리하고, 더 행복한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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