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9.0℃
  • 흐림서울 1.6℃
  • 흐림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6.8℃
  • 흐림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6.5℃
  • 구름조금제주 9.7℃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1℃
  • 구름조금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정광섭 충남도의원 “농산물 저온저장고 보급 확대해야”

3차 본회의 도정질문서 농산물 수급조절 통한 가격폭락 방지대책 주문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산물 가격하락 대응을 위한 저온저장고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확철 농산물의 ‘홍수 출하’와 가격폭락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온저장고 보급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91억1400만원을 지원해 저온저장고 880동을 보급했다.


정 의원은 “시·군에서 신청하는 물량은 많은데 2021년과 2022년 충남도 예산은 2019년 보다 0.89% 감액됐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소형저온저장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보령사무소, 관광진흥과 안면도개발팀 조직개편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세종시에 소재를 둔 산림자원연구소 산하에 태안사무소와 보령사무소가 있는데, 왕복 4시간이 소요돼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12월 1일 대천항과 원산도 구간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안면도까지 통행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보령사무소와 태안사무소는 2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며 “안면도 관광개발팀을 태안사무소에서 관광지 개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태안사무소·보령사무소와 관광진흥과 안면도개발팀을 통합사무소로 승격하여 서기관급 소장을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