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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유치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엄마‧아빠 ~ 함께 놀아요”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아, 학부모, 유치원 3주체의 행복한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2월10일 운영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부모의 유아 놀이지원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5개원은 학부모 동아리, 워크샵, 교육기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참여중심 학부모 놀이교실로 2021학년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다.


먼저,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5월에는 ‘미래교육과 놀이, 부모의 역할’(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오채선)에 대해 공모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의림유치원은 ‘생각 통통! 공감 쑥! 책사랑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여 그림책 읽기 지도 전문강사 초빙, 재능기부 수업, 참여행사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놀이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성유치원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학부모 놀이 이해 연수를 시작으로 학부모 동아리를 모집하여 부모의 역할, 놀이에 대한 생각 및 의견을 수렴한 학부모 놀이 교실을 디자인하였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놀이교실’을 통해 놀이자료에 맞는 프로그램 영상 및 카드뉴스, QR코드 등을 제작하여 놀이 방법을 안내하였고 가정에서 한 놀이 결과를 원에 공유하여 학부모의 놀이 참여를 확대하였다.


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진흥 어울림 놀이 지원단’을 조직하여 가정연계 놀잇감(종이 주방 놀이집, 과학 생각 쑥쑥 자료, 미술 창의력 팡팡 자료)을 배부하여 유치원과 가정의 놀이가 연계되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동아리 활동으로 ‘놀이의 반란’ 도서를 배부하고 놀이 관련 도서 대여를 실시 한 뒤, 스마트 알림장을 통해 소감을 나누었으며,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연수와 ‘자녀와의 친밀한 대화법 향상’을 위한 화분 만들기 놀이 연수 등 학부모의 유아 놀이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레유치원은 가정연계 놀이꾸러미를 배부하여 유아들은 그동안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되어 학부모님께서 만족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이 증대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소규모 연수 및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였다.


영재몬테소리유치원은 ‘그림책 들고 숲으로 가자’ 라는 주제로 학부모님들의 어릴 적 놀이를 공유하고 자연물과 함께 놀이하는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 안내 및 놀잇감을 교부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부모의 놀이지원 역량을 강화 하였다.


충북교육청 유아교육팀 노영신 팀장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통해 학부모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놀이를 지원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놀이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놀이자료와 방법도 함께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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