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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2021년도 마지막 회기 마무리

제303회 제2차 정례회 44일간 열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4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2021년도 연간 회의운영에 따른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10건, 조례안 61건, 규칙안 11건, 규정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9건 등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등 13건,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사진 문화산업 활성화 조례안」등 11건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포상규칙 폐지규정안」,「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 규칙안」등 11건의 규칙안, 「풍영체육시설단지 태양광발전설비 관련 공유재산내 영구시설물 축조동의안」 등 11건의 동의안, 「중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의결하였고,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2~2026년)」등 9건의 보고안도 처리했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 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시정처리 요구사항 340건, 제안사항 382건을 도출하였다.


금번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한 2022년도 광주광역시 본예산 총 규모는 전년 대비 7,263억원이 증액된 7조94억원이며, 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3,579억원이 증액된 2조5,920억원이다. 2021년도 광주광역시 제3회 추경예산은 1,414억원이 늘어난 7조6,443억원이며, 시교육청 제3회 추경예산은 216억 원이 증액된 2조6,597억원이다.


한편, 이 날 정례회에서는 ▲반재신 의원의 ‘아직 멀기만 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길’ ▲신수정 의원의 ‘광주광역시 재정운영의 신뢰성 확보에 관하여’ ▲김나윤 의원의 ‘영락공원 22년, 주변 주민과 상생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용집 의장은 “내년 1월 13일부터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광주시의회도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맞아 시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우뚝 서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사석위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2021년도 연간 회의는 지난 2월 시작된 제295회 임시회부터 금번 제303회 제2차 정례회까지 모두 9차례, 125일간 회기로 운영되어 조례안273건, 동의·승인안87건, 예산·결산안23건 등 총45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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