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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특수교육“Role go Job go (놀고잡고)”성과나눔회 참석

 

(포탈뉴스)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12월 14일 파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개설되었던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성과나눔회에 참석하여 내년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성환 도의원은 특수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위하여 미래형 장애학생 직업교육실 구축과 운영으로 10억원을 확보하고 파주와 평택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중 파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약 3억 5천만원을 들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에 4개 교실(미디어, 조리, 다목적 등)을 확보하여 직업교육을 위한 시설 구축공사가 진행 중이고, 약 1억 5천만원은 2학기에 쿠킹, 미디어, 생태, 악기, 연극, 실용음악, 이미지메이킹 등 프로그램별로 각 5회차씩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을 진행한 체험처와 강사들은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를 보고하고, 예산집행 방법들과 학교, 체험처 간의 협업/지원이 좋았던 점과 보완해야할 점들에 대해 소통했다.


체험처와 강사들은 올해 2학기에 시작되어 준비과정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생들의 편차로 인해 추가로 필요해진 보조강사에 대해 파주교육지원청이 신속히 투입을 결정하여 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부분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수업 시작 전에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와 사전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파평, 적성 등의 지역은 이동거리가 길어, 실질적인 여비 지원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직업교육의 특성상 학생들이 조금 힘들어해도 이겨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학부모와 특수교사들의 인식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사전 안내해줄 것을 제안했다.


조성환 도의원은 체험처와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내년부터 운영될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이 운영을 시작하면 4개 교실을 동시에 활용하여 여러 학교에서 모인 다양한 특수학생들이 수준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로직업교육실은 소수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특수학급의 학생들이 우선순위에 밀려 힘들어하였으나, 특수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준비하였으니, 체험처와 강사들이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함께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참여를 요청했다.


특수학생의 직업교육을 위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실은 다율동 학교지원센터(구 다율방과후학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4개 교실을 활용하여 특수학생 전용으로 미디어, 이미지메이킹, 쿠킹/베이킹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서 사회성을 기르거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직업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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