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부산시, 수출기업인 축제 ‘부산 무역의 날’ 행사 개최

지역 기업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시상하여 수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1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수출 기업대표 및 유공자, 수출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수출대상, 우수상 및 정부포상 등을 포함해 총 1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 부산수출 대상에는 에스앤티모티브㈜ 김형철 대표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코리녹스 정기용 대표, ㈜바이오포트코리아 김성구 대표, ㈜동그라미프로젝트 송상윤 대표가 받게 됐다. 수출유공자로는 에스앤티모티브㈜ 권형순 전무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올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수출에 힘쓴 47명의 무역인(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산업부장관 표창 29명,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6명)에게 정부포상과 무역협회장상이 전수되며 수출 2억 불을 달성한 ㈜동성화인텍 등 97개사에 대한 수출탑 전수식도 개최된다.


부산수출대상에 선정된 에스엔티모티브㈜ 김형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친환경 자동차부품과 방산 수출 확대로 인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각 사업의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며, 더불어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질적 성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부산지역의 수출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만든 것도 무역이라며,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하면서, “주력산업의 스마트화, 신산업 발굴, 수출 다변화와 판로 개척 등에 있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기업 성장의 기회, 홍보의 장으로 세계박람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