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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원, '경비원 인권 조례'로 생활정책대상 수상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포탈뉴스)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이 10곳으로 늘어나고, 경비원과 입주자 대표 간 상생협약을 맺은 공동주택 단지가 23개로 늘어나는 등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완 의원은 “경비원 갑질 피해 방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이·성별·직업 등에 구애받지 않고 구민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챙겨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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