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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모두 적합’

안전성 검사 계속 강화해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

 

(포탈뉴스)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급식 납품업체 또는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기준 초과 여부, 학교에 납품되는 한우의 부정 유통(원산지 둔갑 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전라북도위생시험소, 광주식품의약품안정청 등이 도교육청과 협력해 농·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가공식품 GMO, 한우감별(유전자) 검사 등을 표본 검사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및 검사기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납품업체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 입회하에 시료 수거 후, 분석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올해는 납품업체 71개 업체와 유·초·중·고·특수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식재료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164건 △농산물 방사능 검사 10건 △지역산 가공식품 GMO 검사 38건 △한우 감별 검사 270건으로 총 482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482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유해 물질 기준 초과 및 부정 유통이 확인되는 ‘부적합 식재료’의 경우 납품업체(또는 생산자) 및 해당 학교, 유관 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해당 식재료의 출하 정지 및 유통 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는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식재료 안전성 검사로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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