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울산과학관,‘태화강 대곡천 야생버섯’사진전 개최

(포탈뉴스)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갤러리 초대전으로 울산 생명의 숲 버섯탐구회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태화강 대곡천 야생버섯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하 1층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대곡천은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선사유적이 있는 천전리와 대곡리를 지나는 태화강의 지천으로 울산의 자연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 속에 피어난 야생버섯은 고래를 사냥하던 신석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흐름과 자연의 변화에 대한 서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세월의 흐름이 만들어낸 양분을 먹고 자란 버섯의 아름다운 자태를 소개한다. 전시되는 70여점의 버섯 사진에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화되어가는 울산의 자연사를 기록하고, 그 아름다움을 보존하려는 회원들의 소망을 담았다.


울산 생명의 숲 버섯 탐구회는 매년 정기탐사활동으로 울산 지역의 야생화와 버섯을 탐구하고, 2017년부터 울산태화강 야생버섯과 야생화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3회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 태화강과 주변의 버섯과 야생화를 소개하며 울산의 대표 환경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