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초등돌봄교실 확대 지원으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13실 추가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에 원활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1월 중 실당 시설구축비 3천만원을 지원하고 3월 1일자로 초돌봄전담사를 배치한다.


초등돌봄교실 확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2018년 4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시교육청에서도 매년 늘어나는 초등돌봄교실 수요를 반영하여 2018년 1실, 2019년 11실을 추가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통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교실을 위해 올해 노후시설 환경개선비 6억 1천만원을 확보하였고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에 교부예정이다. 작년에는 돌봄교실 노후시설 환경개선비로 73개 초등학교에 5억3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놀이?쉼이 어우러져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돌봄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혁신형 돌봄교실 KB지원금으로 2019년에는 5교 9실을, 2020년도에는 4교 9실을 확보하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신학기 돌봄교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로 현장점검반과 민원담당관제를 구성하여 대기자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상시지원체제를 마련하고 현장점검 컨설팅을 실시하여 돌봄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백장현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 돌봄 수요에 대응하여 초등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파트 대단지 조성지역의 과밀학급 보유 학교는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하여 돌봄수요를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