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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원, 2020년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다!

(포탈뉴스) 울산학생교육원(원장 이창원)은 학생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체험프로그램, 기존 시설을 보완하여 2020년도 행복어울림 교육과정 및 특별과정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전 고등학교의 약67% 정도를 교육하는데서 벗어나 신청학교의 100% 수용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존 2박 3일 과정에 1박 2일 교육과정을 추가 편성하여 학교의 학사 일정뿐만 아니라 교육원이 가진 지리적 여건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고심하였다. 그 결과 2박 3일 34개교 35기수, 1박 2일 8개교 8기수의 학교가 참가를 희망해 작년 대비 29.5%의 학생을 더 많이 교육시킬 수 있게 되었다.


둘째,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체험 프로그램인 인공암벽등반, 국궁, 골프, 생활예절, 안전체험 등 8가지 외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음악 줄넘기, 뮤지컬, 방송댄스, 스포츠 스태킹 등 4개 프로그램을 새로이 추가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힌다. 이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할 역량 있고 우수한 외래강사들을 선발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셋째, 교육원을 다녀간 학생들의 요구를 분석해 화장실에 양변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룸을 구비하여 수련교육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의 수면권 보장을 위해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조정 운영하여 수련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급변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솔교사의 야간 근무 시간을 교육원 담당자가 근무하는 체제로 변화시켜 학교 업무 정상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울산 학생들이 21세기를 대비하는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체험활동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원탁토론 등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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