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함께 3‧8민주의거 기념관에서 ‘3‧8민주의거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8민주의거 65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대전 학생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교사들이 민주의거 정신을 교육 현장 속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연수는 대전 지역 초·중·고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3‧8민주의거의 교육적 가치, 현장 수업 사례 공유, 참여세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형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교사 유한상(대전고)과 김석중(동방고)이 진행하는‘수업 속에서 살아나는 3‧8민주의거’세션에서는 수업 속에서 민주의거 정신을 구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청란여고 문철호 교장은‘우리가 만드는 민주의거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한다.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과 함께하는‘참여세대와의 대화’에서는 당시 민주의거 참여 세대와 교사들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연말 취약시기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교사 32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전문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이승희 센터장(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청소년 도박의 양상 변화와 고위험군 학생 대응 사례를 소개했으며, 주신숙 교육복지사(대전대문초)는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의 실제'를, 이정우 교사(대전봉명중)는 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 사례나눔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교육 및 치유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학생들의 도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연말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학교 차원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장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중등 장학 활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학교 간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인공지능 시대, 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다음으로는 학교의 주요 교육활동 영역인 장학 활동, 교실 수업 개선, 학생 평가, 독서 인문소양 교육, 미디어 교육, 고교 역량 강화 사업, 기초학력 보장 등에 대해 담당 장학사들이 사업 핵심 사항 및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그룹별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나누며 토의 토론 방식으로 상호 간 협력적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현안을 공유하면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과학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과학관 코스모스 전시관(갤러리)에서 ‘2025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 수상작 지방 순회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원의 연구 발명 작품을 지역사회에 소개해 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6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총 26점을 전시한다. 작품들은 일상생활 속 문제를 과학 탐구와 실험으로 분석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발명품이다. 전시에는 탐구 과정 기록, 제작 과정, 연구 결과 등이 함께 소개돼 과학적 사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전시가 과학 탐구와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과학 탐구활동의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 대강당에서 ‘울산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예비 고3을 위한 학습·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지역 고2(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근 수능 난이도 상승으로 인한 학습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정유빈 한국교육방송공사 수학 영역 대표 강사가 60분간 내신과 수능 수학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그리고 김성길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입 대표 강사가 60분간 2027 대입전형을 설명한다. 특히 2027 대입전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대입 제도인 만큼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19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받았으며, 당일 현장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한국교육방송공사 입시 설명회 자료집이 배부된다. 설명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의체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대학은 지역 4년제 대학 6교(국립경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이며, 이들 대학은 2022년 경북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대학들은 △고등학교 선택과목 정규 수업 및 공동교육과정 수업 지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다양한 진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위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후속 조치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학 시간제 강사의 고교 수업 지원에 대한 협력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 △학교밖교육 확대 방안 등 대학의 전문성과 지원을 활용한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사 성찰 중심의 자율 성장 인증체계’를 구축한 ‘2025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에서 총 150명의 교원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원 인증제는 학생․학부모 성취 인증제와 함께 교원의 전문성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북교육의 통합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증제는 교사에게 일률적인 연수나 실적 제출을 요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가 스스로 수업을 기록․성찰․개선하는 전 과정을 공식 인증하는 전국 유일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경북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흐름을 구조화한 ‘수업 성찰 일지’와 ‘수업 디자인(설계) 기록’‘IB 연수 이수’를 필수 요소로 도입해, 교사의 자율적 성장이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체계화했다. 참여교사들은 △수업 아이디어 노트 △수업 설계 보고서 △수업–평가 성찰 일지 △수업 나눔 활동 등을 수행하며,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다음 수업의 방향을 설계하는 실천 중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나의 빛나는 열정을 기록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객관적인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결과 자료와 생성형 AI를 통한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이 가능한 ‘경북진학온(ON)’을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NEIS)와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여,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대입 진학 상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수작업에서 업무 자동화로 방향을 전환했다. 기존에는 교사가 학생부를 출력해 직접 검토해야 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으나, ‘경북진학온’은 학생부 사본 업로드가 필요 없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입 환산 성적 자동 산출 △교과 성적 현황 △등급 분포 △성적 추이 등을 표와 그래프로 즉시 분석 제공해 교사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 둘째, AI 기반의 객관적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체험활동·세부능력특기사항 등 비교과 내용을 키워드 빈도수와 워드클라우드로 제공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한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의 성적 분포․학생부 유사도 비교 분석 기능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8교에서 운영 중인 ‘질문하는 선도학교’ 사업을 2026년부터 20교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질문을 통한 학생 주도형 수업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질문하는 선도학교’는 학생이 질문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하는 질문 기반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 혁신 모델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용 질문공책 △교사용 AI 질문 생성기 △학교별 ‘질문 축제’ 등을 현장에 도입하며 질문 중심 수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하기 △질문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 질문 생성 역량 향상을 위한 수업–가정 연계 질문공책 활용을 지속 지원하고, ‘질문.net’ 플랫폼을 통한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AI 질문 생성기 기반 교사 수업 준비 지원을 강화해 선도학교가 질문 중심 수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질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안동시에 있는 풍산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경북 고등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경북형 고교 교육 혁신이 세계적 교육 표준과 본격적으로 만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다. 풍산고등학교는 오랜 기간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사고력·탐구력 기반 수업을 적극 운영해 왔다. 논술․서술형 평가, 토론식 수업, 문제해결 중심 학습 등은 단순 암기를 넘어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학교의 교육 철학은 IB가 추구하는 비판적 사고․탐구 기반 학습과 높은 부합도를 보인다. 2024학년도 IB 관심학교 지정을 시작으로 풍산고는 IB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무엇보다 IB 교육의 핵심인 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인하대학교의 IBEC(IB Educator Certificate) 과정 이수, 교과․직무별 맞춤형 워크숍, IB 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하며 교사들의 수업․평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7시 온누리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여한‘2025. 학부모회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학부모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참여 중심의 학부모회 활동’, ‘학교와 지역이 함께한 봉사 프로젝트’, ‘학부모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또한 분임별 토의를 통해 2025년 학부모회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점, 2026년 운영에서 강화해야 할 부분,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 20.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대표 인천)과 함께 집단(임금)교섭에 적극 참여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종 조율에 이르지 못해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본급 인상 등 임금격차 해소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파업 방지와 축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아울러 혹시 모를 파업 상황에서도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직종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 내용을 담은 종합적인 ‘파업 대응 계획’을 마련했고, 본청·교육지원청·각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교육활동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치원·초등 돌봄·특수교육 분야에는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급식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원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 '2025. 함께하는 성장,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성장, 양육코칭 프로그램은 '나를 이해하는 만큼, 부모로서 성장합니다!'라는 주제로 보호자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로서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양육태도 검사와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한 뒤, 개인 맞춤형 양육코칭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나를 들여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더 나은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부모의 성장은 곧 아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양육코칭이 보호자들의 마음을 돌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13일부터 운영한 미디어 창작교실 운영을 20일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편집해서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올해 도내 학생 125명이 창작교실을 거쳐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도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을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거리 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총 5개 학급을 운영했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급별로 2회 운영되며, 1회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싶은 숏폼 콘텐츠에 대해 직접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2회는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서 학생들이 기획했던 숏폼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제천 왕미초등학교 5학년 전체가 참여한 미디어 창작교실에서는 연기자, 촬영자, 편집자 등 숏폼 콘텐츠 촬영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보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에 매우 만족해하며, 앞으로 미디어교육센터에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북무인항공센터(의성군 다인면)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담당교사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4차 산업 기반 드론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드론·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와 안전, 시뮬레이터 및 실기 조종, 미션 수행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진로·융합수업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경북무인항공센터의 교육기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산업 동향과 법·제도, 안전교육을 연계하여 학생 진로진학지도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를 확보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북무인항공센터 소개 및 드론 산업 동향·안전교육 △드론 조종 및 미션 수행 체험 △드론 기반 진로진학지도 방안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교사의 4차 산업 이해도와 체험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기부·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기반을 강화했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