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영양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영양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영양미래교육지구의 중점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이번 영양 독립운동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4. 30.(수)~5. 1. 진행됐던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관내 중1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이뤄진 활동으로 영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관련된 사적지를 방문하여 현장 강의를 듣고 자주적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영양 호국공원과 3의사비, 삼일의거기념탑을 비롯하여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벽산 김도현 의병장의 생가와 검산성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호국과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포탈뉴스통신) 대구수성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과 가족 공동체 형성 독서주간(10.20.~10.26.)을 맞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가족 행사는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 ▲우리 가족 정리 캠프,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복한 가족 책소풍, ▲온 가족 독서 챌린지 등이다. 특히,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행사로 가족 간 상호 감정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문해력 필사노트 완성 챌린지, ▲문화의 달 기념 퀴즈, ▲내가 뽑은 책 속 한 구절, ▲세종대왕 사행시 쓰기 등 다양한 추첨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10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들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점검반은 노래연습장과 주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으로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운영이 금지됨을 적극 알렸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편의점과 분식점 등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의 청소년 판매 제한 규정을 설명했으며, 신고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후 3시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6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 관련 협조,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지자체 지원 및 협조 등을 제안했다. 북구청은 ▲디지털 교육 현황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홍보 요청,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등을 요청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을 학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 확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모듈 자료’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56개교에 보급한다. 위 자료는 상반기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마다 수업 개선 여건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하고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한 특별팀이 단계별로 자료를 개발했다. ▲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인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질문과 사고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 중심 프로젝트에서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등 3개 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독립 운영하거나 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구성은 핵심 개념 이해부터 수업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하반기 지원장학에서는 담당 장학사와 학교가 협의해 필요한 단계를 선택 적용한다. ▲탐구 수업 경험이 필요한 학교는 질문과 사고 전략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익숙한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별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라고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학기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를 운영했다.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덕신초, 주덕초, 수안보중에서 실시했다. 본 집단심리검사는 SAI강점검사와 CAD진로종합검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검사 이후 결과해석 프로그램에서 학생 개개인이 성격적 강점과 진로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검사를 통해 저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생이 심리적 지지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맞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대상'그림책을 통한 영유아 마음 키우기'주제로 현장 밀착형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이번 연수는 영유아 정서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교원(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여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은 읽을거리를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존감을 키우는 소중한 매개체로 ‘구름빵’을 통해 상상의 힘을, ‘나는 내가 좋아요’에서는 자존감을,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로 관심과 배려를, ‘까만 크레파스’에서는 소통과 정체성을 알아보며,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교직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일 제남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2025년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화를 도모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1년간 도서관 등록 회원 중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로 아동·학생·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아동 부문에서는 해성유치원 재원생 황유찬 어린이가 총 792권을 대출하며 전체 회원 중 최다 대출자로 기록됐다. 이어 학생 부문은 가마초등학교 채주헌 어린이(558권), 성인 부문은 이명일 이용자(267권)가 각각 다독자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다독자 시상식은 책을 가까이하며 꾸준히 독서하는 모범적인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적정규모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응하여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초·중학교와 2026년~2030년 중기 학생 배치계획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신입생 수 10명 이하·전체 학생 수 30명 이하로 예상되는 초·중학교의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관내 24개교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소개, 농어촌유학 사업 현황 공유, 참석자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혜 교육장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교육청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행정실장과 계약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계약 분야는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계약의 기본 이해, 계약 시 구비서류, 나라장터 공고문 입력 방법, 감사 지적 사례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함께 강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해·자살·충동성·학교폭력·등교 거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는 강나리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위기 개입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위기 상황에 대한 개별 평가 및 지원 방안, 교실·학교 차원의 사후 개입 전략, 정서·행동 문제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가와 협력해 교직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평화의 날 기념행사’가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기억과 평화로, 다시 제주에서’를 주제로 열려 참가자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서는 창천초등학교와 국제학교 밴드 공연, 한라초등학교 합창, 구좌합창단 합창,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청소년 중심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중국·일본 총영사의 영상 축사와 평화 편지쓰기·선언문 쓰기 수상작 시상 및 낭독,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평화 메시지 비행기 날리기’는 평화의 소망을 하늘에 띄우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15개의 4·3 평화·인권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평화를 날리다’를 주제로 한 연날리기 체험, 학생 기자단의 사진·영상·인터뷰 기록 활동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평화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었다. 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19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26개 경기장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150교, 480개 클럽, 6360명의 학생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사후 종목으로 운영되는 키즈런 경기는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1위 팀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분산 개최로 열리는‘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제주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협력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학교체육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 쓰는 공공언어’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행적으로 써오던 잘못된 언어 사용 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공문서의 신뢰성·가독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원활한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장정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정확한 용어 선택과 순화어 사용, 맞춤법과 어문규범 준수 등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직원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도자료 중 틀린 표현을 직접 교정해 보면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점검하고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계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기관 차원의 대응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문성 공보담당관은 “공공기관의 언어는 곧 기관의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