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슬로건으로 ▲문해력, ▲수품책(수업 연계 독서), ▲독서·토론·글쓰기, ▲독서 실천 3운동(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 등 4개 주제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특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교원 저자와의 만남, ▲전시와 발표, ▲독서인문 토론·실습, ▲독서 체험 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기울어진 문해력’ 저자)와 김민섭 작가(‘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의 특강이 각각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과 2·28기념학생도서관 2·28홀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다비드 칼리 원작 뮤지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지역 15개 직업계고 학생 98명(92팀)이 36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 학생 선수단은 자체 평가전과 타 학교 교류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며 준비해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 등 총 35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 등이 주어진다. 또한, 각 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팀에게는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단은 금 5개, 은 8개, 동 7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위치한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에서 17일(현지시각) 한국 문화 체험프로그램 ‘K-웨이브 데이’(K-Wave Day)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로이대학 내 센터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제기차기·공기놀이·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트로이대학교는 60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이날 행사에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네팔 출신 학생들이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전통놀이가 있다”며 능숙한 솜씨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 관계자는 “행사 현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한류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K-웨이브 데이’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다국적 학생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는 ▲ 전남 학생과 교사를 위한 미래역량 강화 연수 ▲ 트로이대학교와 글로컬 정책 공동
(포탈뉴스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학교생활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사이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주제로, 전문가인 함동훈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함동훈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도박 관련 사안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직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 과정과 조치 결과에 따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요령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교사들은 사안 발생부터 조사, 학부모 통보, 심의위원회 개최 및 조치 결정, 생활기록부 기재까지의 전체 절차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유의할 점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책임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조치 결정과 생활기록부 기록 방법을 명확히 알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마약과 도박 예방교육 내용도 바로 학
(포탈뉴스통신)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일관된 사안 심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사안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위원 연수에서는 소위원회 위원장,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전문위원 등 심의위원의 유형에 따라 소모임을 구성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폭력사안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 하나하나는 학생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께서 학교폭력 사안을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충주교육지원청도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9월 22(월)일부터 오는 10월 1일(수)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발된 학생 24명과 교사 6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기반으로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북 노벨 프로젝트는 인문‧예술‧정보‧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영재 학생들을 선발해 세계 무대에서 학문적 다양성을 넓혀 충북 도내 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가 되는 꿈을 담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산촌 등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도 해외에서 실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참가팀의 연구 주제는 ▲한글의 세계화를 탐구하는 'K-name maker'(프로틴 팀) ▲우주 탐험 속 발명 탐구(우주메이커스 팀) ▲청주와 세계 문화유산의 연결고리(BR!DGE 팀) ▲세계 속의 비율(Nobel:소녀들 팀) ▲과학으로 되살리는 거북선(TEAM A.R.G.O. 팀) ▲세계와 함께 꿈꾸는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가족이 2023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및 주변 지역 재외동포 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지원에 대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올해도 초등교사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주 1~2회, 총 40시간의 쌍방향 온라인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글 읽기와 쓰기, 전통문화, 명절, 가족 이야기 등 뿌리 교육으로 구성돼, 해외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모국의 정체성과 문화를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패를 전하기 위해 방문한 박성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 덕분에 브라질 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큰 힘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으로 재외동포 자녀들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고 교육활동보호 등 교섭·협의 요구안 15조 37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해 11월 12일 제주교총이 교섭안을 제출한 이후 5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 협의를 거쳐 최종 도출된 결과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원 업무 경감, 학교 운영 자율성 보장, 교원 복리 후생 증진, 유치원 학급 당 유아 수 감축 등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내용이 포함됐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은 “이번 합의가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시는 22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한경면 신창리 옛 신창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교재산을 생활체육시설로 전환해 한경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 증진과 여가 시간 활용,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구 신창중학교 부지 무상 활용, 교직원 및 학생 대상 파크골프장 이용 혜택 제공, 향후 교육적 목적에 따른 기반 시설 공동 활용 협력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폐교재산이 지역 생활체육시설로 재탄생해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현재 문화·공공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5개 폐교재산 외에도 도민 복지를 위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사례를 공유해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력적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동여중 임지윤 교사가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업 가이드’, 제주사대부설고 김수진 교사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교과 융합 주제탐구 수업’을 발표해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별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가 확산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등 영어 교과 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영어 교과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2023~2027년) 사업의 하나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습자 주도성 강화와 기초소양 중심 교육 전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영어과 개념 기반 탐구수업과 평가의 이해 및 적용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구 월서초등학교 수석교사인 방정선 박사가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를 위한 연수’ 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의미 있는 영어 의사소통 중심 수업 및 평가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화 역량과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 학습 방안을 공유하고 태블릿·스마트폰 실습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학습자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제주꿈새미) 연수실에서 도내 5~7세 유아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MBTI)으로 알아보는 보호자-자녀 공감 대화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박소은 비앤앰(B&M)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격유형(MBTI) 선호지표 이해와 성격 유형 탐색, 유형별 행동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 부모-자녀 간 소통 방식, 갈등 상황별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한 보호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과 자녀의 특성을 비교하며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을 익힘으로써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문화를 위해 다양한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보호자 15가족을 대상으로 자녀동반 가족특강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가정에서 지킬 미디어 사용 규칙을 함께 세워 적용해 보는 가족 특별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는 짧은 영상과 게임 및 온라인 도박중독 원리를 설명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족 음악 만들기와 만화 제작 활동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가 미디어로 소통하고 창의적인 성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 규칙을 직접 만들고 실습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보호자에게는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하여 가정 안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해 중학생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보호자 승마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녀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말산업과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미리 접해봄으로써 자녀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말의 역사와 문화, 말의 습성 이해, 말 관리(수장 및 장안) 실습, 초급 기승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호자가 말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제주 말산업특구의 특성을 살려 보호자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녀의 진학과 진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경삼 교장은 “보호자가 말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진로 정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녀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18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체험’을 주제로 ‘북적북적 북축제, 달빛 아래 책사냥 케이(K)-추석 저청 헌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북축제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화기애애’가 주관하고 학부모회와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보호자들이 직접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저청과거시험장’, ‘저청갓방’, ‘저청유퀴~즈’, ‘속담댁’, ‘고사성어 캠핑존’ 등 독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아빠와 놀이방’, ‘닥지공방’, ‘풍선작방’, ‘환상포목점’, ‘저청주단’, ‘저청헌터스 영사관’ 등이 문화체험 부스와 전통과자, 달고나, 소원 보름달 만들기 등 먹거리와 감성 체험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과거와 현대를 비교하는 상황극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학생들은 2개 학년씩 조를 이루어 2시간 동안 모든 부스를 순회하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6학년 학생들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인 ‘골든(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