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1일 예산결산틀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제안심사에 나선 최훈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전라북도가 국가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박용근 의원은 2014년 369조였던 국가예산은 2020년 513조로 증가해 39%가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전라북도 예산은 6.1조에서 7.6조로 증가해 22.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북도 인구는 전국 대비 3.5%이지만 예산은 1.5% 수준에 그쳐 국가예산의 불균형적 배분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예산 대비 전북도 예산 비율이 가장 높았던 2017도 1.7%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2021년도 국가예산 555조의 1.7%를 적용할 때 9조 4,00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라북도가 확보한 예산 중 도내 국가기관 등의 몫을 빼면 실제 국가예산의 1%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소극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로 전라북도 대표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의 경우 2014년 6만9,577대를 생산하기도 했지만 2019년 기준 생산차량이 4만 484대로 줄고 조업률 역시 34%로 뚝 떨어졌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일 집무실에서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에게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2021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이 계속되나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이 운영되고,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이념보급과 재원조성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취약계층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적십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작은 손길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일일 ‘소원이’로 변신해 펭귄 분장을 한 도민과 함께 의회 곳곳을 누비며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도민 참여형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소원이’는 송아지 모습을 한 경기도의회 공식 마스코트로, 도민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소처럼 묵묵한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일 인형탈과 의상을 갖춰 입고 소원이로 분장한 장현국 의장과 펭귄 탈을 쓰고 의회를 찾은 경기도민 ‘펭귄라니’가 함께 출연한 홍보영상 ‘라니의 #경기도의회 리얼방문’을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계정인 ‘이끌림’을 통해 공개했다. ‘펭귄라니’는 고양시민 임혜란 씨(42)가 자신의 이름 끝 글자를 붙여 만든 펭귄 캐릭터로, 이번 홍보영상은 지구온난화로 더위에 지친 펭귄라니가 직접 도의회를 찾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원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보영상에서 펭귄라니는 소원이의 안내에 따라 체력단련실과 본회의장, 야외쉼터 등을 둘러보며 지석환(더민주, 용인1)·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철환(더민주, 김포3) 의원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펭귄라니는 의원들에게 ‘남극빙하로 빙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은 지난 11월 20일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 아파트 주변 소음 및 통학로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주민대표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국장 및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은 2019년 3월에 입주가 완료된 1,561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110동과 113동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길 통학로가 비좁고 위험물이 잔존하여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속히 제기해왔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 ‘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에 포함되어 사업준공 후 3년까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주기는 2회/연(2020년 하반기 ~ 2023년 상반기 반기별 총 6회)로 현재 2회 조사 실시한 상태로 현재까지 소음 기준치에 넘지 않았다” 며 “의정부시는 사전에 시뮬레이션 예측을 하고 방음벽 설치를 하지 않았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 및 환경상황에 따라서 소음 기준치가 넘어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중구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년도 해외연수 관련 예산 5,700여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문희성)는 30일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2021년도 의회사무국 당초 예산안 중 내년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국제자매도시 교류 여비 3,750만원을 비롯해 국외연수 출장심의위원회 경비 252만원, 연수단 수행경비 1700만원 등 해외연수 관련 예산 5,700여만원 전액을 삭감, 조치했다. 특히 이번 삭감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속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해 지는 상황을 고려해 중구의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결정한 내용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반영한 결과다. 의회운영위는 또 내년 어려운 경기상황을 감안, 의전차량 및 업무용 차량 유지비와 태블릿PC 구입비, 사무실 재배치 공사비 등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예산도 상당부분 삭감 조치해 내년도 의회운영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문희성 운영위원장은 “집행부가 편성한 내년도 의회 관련 예산 중 해외연수 관련 예산 전액을 위원회 소속
(포탈뉴스) 중랑구가 코로나19와 치매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치매 어르신의 예술 작품 전시회 ‘뽐내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극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온라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 20명의 미술 및 수공예 작품 45종 100여 점으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이 집안에서 스스로 인지 자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편을 통해 배부된 워크북, 인지 자극 키트 등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보면서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중랑구치매안심센터 직원으로부터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 관람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중랑구치매안심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HG3W2Cnr7SY)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진행돼,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