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전 구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탄소중립 정책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탄소중립도시 노원’을 향한 체계적인 이행 방안을 담은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핵심전략으로 ▲구민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구민참여 사업 ▲지역특화 감축 사업을 내세우며, 기반 조성에 11개 사업을, 이행에 7대 부문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핵심전략 중 하나인 ‘노원 탄소중립 2050 구민회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구는 5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구의 탄소중립 비전과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해,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는 1부 박정연 성공회대 교수의 탄소중립 기본강의와 2부 한상민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사무국장의 구정 정책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정의, 한반도 기후변화 현황, 국제 정세의 흐름, 해외 모범 사례 등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2부에서는 구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2030년 40% 감축‧2050
(포탈뉴스) 1인가구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것에 비례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범죄 위험에 취약한 1인가구 등의 안전한 삶을 위해 도봉구가 나섰다. 도봉구는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 계층에게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다. 구는 도봉구 거주 1인가구 25세대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소액임차 1인가구만을 대상으로도 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임차가구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1인가구가 신청이 가능하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창문잠금장치, 휴대용경보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CCTV는 설치 시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가정 안팎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창문잠금장치는 외부인의 창문 개폐 및 침입 방지에 효과적이며, 휴대용 경보기는 스토킹, 데이트 폭력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주변에 알리는 데 유용하다.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우려 1인가구에는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와 함께 문열림 감지기,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0가구로, 도봉경찰서
(포탈뉴스) 도봉구가 2023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재미있고 즐길거리 가득한 ‘2023 도봉 힐링 오아시스 물놀이장’ 을 무료로 운영한다. 도봉구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 방학기간에 맞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에 조립식 수영장, 에어풀, 초대형 튜브워터 물썰매 슬라이드,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어린이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 물놀이 시설 외에도 푸드트럭과 매점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컨 힐링쉼터, 몽골텐트와 평상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어린이 생존 수영 교육,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어린 자녀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물놀이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 진료요원과 물놀이장 내 구급차가 매일 상주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운영된다. 또한 물놀이장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질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7월 5일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청소년육성 및 청소년활동 운영·지원을 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도봉구 청소년시설장들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청소년활동 시설·학교 간 연계 및 방과후 돌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봉구는 청소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청소년활동 전담기구인 ‘도봉구청소년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은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작년 시범사업을 실시해 호응이 컸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뜨거운 날씨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 지저분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로 인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작년 6~10월 약 5개월간 시범사업을 진행한 ▲노원 문화의 거리 ▲수락산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상권 6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거용기 악취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청결한 상권 조성으로 구민 및 상권 내 소상공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구역 6곳에서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수거용기 기준 400여 개에서 1400여개로 확대했다. 구는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수거용기 세척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척․소독사업은 관내 120L 수거용기 1400여 개를 대상으로, 7~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세척 전문 업체가 해당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용기 1개 당 월 2회 세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7월 3일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창동점 현대자동차 △(주)숭미자동차 △(주)한독자동차정비를 신규 지정하고, △애니카랜드 방학점 △디에스모터샵 △한국타이어 도봉대리점 △현대카인테리어를 재지정하는 등 7개소에 대하여 지정증 교부 및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도봉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하는 등 관내 정비업체의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올바른 자동차관리 문화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했고,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과 홍보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 17개소, 소형자동차종
(포탈뉴스) 도봉구가 폭염 속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는 7일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조사지역은 노숙인 발생예상 및 민원발생 지역인 ▲창동역 ▲방학사거리 ▲쌍한교 ▲쌍문역 일대로, 2인 1조로 편성된 여름철 거리노숙인 상담반이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 중 노숙인이 발견될 시 구는 신원확인 후 노숙인 입소시설 안내 및 입소를 권유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을 거부할 시에는 노숙인의 상태를 확인 후 구호물품 배부 등 상황에 맞는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거리 노숙인에 대한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실태조사 및 순찰을 통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을 찾아내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수)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5일(수)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교별 맞춤형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등학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학교별로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먼저 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학생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찾아 지도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통학로 안전 취약지점을 발굴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42개소별 통학로의 환경적, 시설적 특성뿐만 아니라 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위험요인도 면밀히 조사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안전휀스 26개소, 과속방지턱 23개소, 미끄럼방지 포장 15개소, 바닥신호등 13개소, LED도로표지병 12개소, 옐로카펫 10개소 등 학교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통시설물이 올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도 선제적으로 설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민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이 되어 인문학 특강 및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본 공모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320개의 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은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을 주제로 예술사회학의 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예술의 사회학적 읽기'의 저자 이화여대 최샛별 교수의 예술사회학 특강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와 함께 뮤지컬 속 사회상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 ▲예술학 박사 신현진 강사와 함께하는 현대미술의 사회학적 이해와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포탈뉴스) 도봉구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4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대상자 별 수준과 상황에 맞는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 6회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2022~23년 신규 임용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조직 내 소통의 기술 등이, 심화과정은 7~9급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 대응과 심리지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를 꽃 피우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선물 같은 시간 나만의 맞춤 향수 만들기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허브롤온 ▲퍼스널 컬러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드 ▲내손으로 빚어내는 힐링 타임 전통주 만들기가 각 2회씩 총 10회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돼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6월 24일 서울특별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2023년도 드론 활용 및 챗GPT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수료생, 도봉구청장, 북부기술교육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표창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챗GPT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챗GPT 교육과정에 참여해 표창을 받은 우수학생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초적인 이해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산업 가치와 미래 전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신 도봉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도봉구는 최근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활용과 챗GPT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일자리기금으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업·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운용 중인 일자리기금은 현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드론 및 챗GPT 교육 또한 도봉 취업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운영했다. 특히 이번 드론 활
(포탈뉴스) 도봉구는 7월 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GTX-C노선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우이~방학 경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사업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추진 등을 꼽았고, 총 15개 역점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건설을 위해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지하화가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5월 10일 국토부는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을 확정했다.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어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4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원안 통과를 위해 환경부장관을 만나 협
(포탈뉴스) 도봉구가 자살 유족들이 애도과정 동안 겪는 슬픔,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살 유족 심리지원키트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키트는 ▲아로마롤온 ▲아로마버너 ▲유기농 허브차 ▲유족 도움서 등 자살 유족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유족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인 대비 우울증 발병위험이 남성과 여성 각각 8.3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망과 다른 애도과정과 심리, 사회적 고통을 경험한다. 이에 도봉구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유족에게 6주간의 애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서비스 외에도 일시 주거비, 법무사·노무사 초기상담 비용, 유족 자녀 학자금, 특수청소비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심리지원키트 지원이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족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자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하는 ‘2023년 제27회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8월 31일(목)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구민화합과 사회발전 등에 기여한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강북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강북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 ▲모범가족 ▲문화예술 ▲체육 ▲모범기업인 ▲사회복지 ▲환경 등 7개다. 선행봉사상은 남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건설에 공헌한 자, 모범가족상은 웃어른을 극진히 모신 자, 문화예술상은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 향상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된다. 체육상은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인 후원 및 육성에 공헌한 자, 모범기업상은 강북구 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사회복지상은 복지업에 종사하며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자, 환경상은 환경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공헌한 자에게 시상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3일) 기준 강북구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 중 각 부문에서 귀감이 된 구민이다. 모범기업상은 강북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