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주요시설들을 돌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50플러스센터,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삼산경로당, 푸드마켓 등을 차례대로 다니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를 했다. 또 구종합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초심을 가슴속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통해 '내 삶에 힘이되는 강북구'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 보건의료 수요,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공급, 전달체계 구성 등을 담아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며, 비전을 ‘차별 없이 모두 누리는 건강도시 노원’으로 정했다.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 ▲감염병 대응 및 응급의료 역량 강화 ▲대상별 맞춤 건강관리로 건강 수준 향상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친화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를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고령인구 및 독거‧장애인 등 취약인구 증가, 건강격차 심화 등 지역사회 현황과 공공보건의료 환경 강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등 대내외 환경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그에 걸맞은 계획을 도출하고자 했다. 이에 물적‧인적 인프라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김수영문학관은 지난 6월 21일 기형도문학관에서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과 다양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유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자문 및 협력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소양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문학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 시인인 김수영 시인의 문학 정신을 보존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중의 문화 소양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17년도에 개관했으며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됐다.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대중들에게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49,800원, 2인 가구 205,700원, 3인 가구 292,500원, 4인 이상 가구 379,600원이다. 하절기(7월부터 9월까지)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동절기(10월부터 다음 연도 4월까지)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하절기에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동절기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고, 동절기 지원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 사용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월 29일 부패 취약분야 실무 담당 직원과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허가, 보조금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과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최근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딱딱한 회의가 아닌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 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의 노인복지관은 상계동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 내부는 ▲1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는 ‘경로식당’, ‘안내데스크 및 자원봉사자실’ ▲2층 어르신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배움터’ ▲3층 ‘대강당’, 유연성 운동을 할 수 있는 마루 바닥을 갖춘 ‘소강당’, 물레방아,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 7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신중년 세대의 인문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적으로 올해 약 150개의 심화 인문 탐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학마을도서관은 2021년,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던 운영 기반을 발판으로 2023년 더욱 풍성한 인문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詩)로 만나는 중국’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와 함께, 고대에서 현재를 관통하는 시대의 인문 정신을 살펴보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주체적으로 성찰하는 삶의 인문학’, ‘삶을 지원하는 실천의 인문학’을 목표로, 지식 전달 위주의 강연 방식에서 나아가 텍스트 읽기 및 영상 매체 감상, 발표 및 토론, 결과물 제작까지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구성했다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오는 7월 10일까지 ‘2023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에 참여할 젊은 주인공들을 찾는다. 이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구정 참여 및 정책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이 목적이다.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 △청년정책 톺아보기 및 정책제안서 쓰는 법 △기관 및 정책 참여자 인터뷰 △정책현장 방문 및 참여자 간담회 등이다. 마지막 교육인 8월 10일엔 미니해커톤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책제안을 직접 작성해서 강북구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구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인터넷주소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준공업지역에서도 재개발 또는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경우 법적상한까지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용적률 문제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봉구 창2동, 도봉2동 준공업지역의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제1항제1호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임대주택 건설 시 주거지역에 한해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준공업지역에서도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통과, 6월 30일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은 창2동 지역에서 재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과 도봉2동 지역의 삼환도봉아파트 등 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포탈뉴스) 도봉구가 6월 30일 우이~방학 경전철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우이~방학 노선이 건설됨으로써 주변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수록한 평가서로, 지난해 12월 환경부는 우이신설연장선의 국립공원 하부통과에 대해 국립공원을 통과할 수 있는 필수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환경보전을 이유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했고 국립공원을 우회하라는 입장을 고수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14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부장관을 만나 환경부 측에서 제시한 국립공원 우회노선은 공동주택 및 금강사, 법종사 하부통과로 집단민원 우려, 기존 분기기 미활용, 급곡선으로 인한 탈선 우려 등을 전달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하부통과 불가피성을 고려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원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6월 30일 우이~방학 경전철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어 사업추진의 큰 걸림돌이 해소됐고 앞으로 총사업비 협상을 거쳐 올해 말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 경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의 결과라고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북한산 주변지역 고도제한이 33년만에 완화돼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지역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서울시가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에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의 요지는 고도제한 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현 고도제한이 20m에서 28m까지, 정비사업시 최대 15층 즉 45m까지 추가로 완화됐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별 규제를 재정비하고 그 외 실효성이 적은 지역은 과감히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90년 12월에 최초 지정됐다. 총 면적은 3.56㎢이며, 이 중 67.3%인 2.39㎢가 강북구에 위치한다. 구 고도지구는 삼양동·수유1동·우이동·인수동 등이다. 이 일대 건축물 높이는 5층, 18m 이하로 제한돼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6.4% 다. 서울시 노후건축물 전체비율(49.5%)보다 16.9%나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직
(포탈뉴스) 도봉구는 6월 30일 오전 11시 쌍문동 고도지구 일대에 오세훈 시장을 초대해 도봉구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현황 및 지역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내용을 담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 33년간 고도 제한으로 고통받았던 도봉구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파란불이 켜질 전망이다. 이번 서울시의 발표로 개별 건축물 건축 시 최고 높이가 28m 이하로 완화돼 2~3개 층수 상향이 가능해지며, 정비사업을 통한 건축 시에는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경우 최고 15층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고도지구와 중복으로 결정되어 있어 고도지구를 해제하고 용도지역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그간 건축물 높이 규제로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았던 고도지구 완화 대상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 각종 주택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는 전체면적의 50%가 개발제한구역, 나머지 50%가 생활가능 면적인데 이 생활가능 면적 중 11%인 35만여평이 고도지구의 제한을 받고 있었다. 이들 지역은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 1.163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상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대규모 세대 입주를 앞두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상계재정비촉진사업은 2008년 발표된 ‘상계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상계3‧4동 일대 64만7578㎡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 중인 사업이다. 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통과되며, 뉴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상계4구역 준공 이후, 3년 만에 상계6구역 공사가 이달 끝나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총 116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구는 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 손쉽게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및 임대차 신고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 단, 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의 경우 전입신고 수리사항을 확인할 목적으로만 발급이 가능하고, 소송 등 타 목적이라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 105동 지하1층 커뮤니티실에 위치해 있다.
(포탈뉴스) 도봉구가 7월 1일(신청일 기준)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지원대상이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혼인 신고를 마친 법률혼은 물론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또한 기존 신선배아(10회), 동결배아(7회), 인공수정(5회)에 대한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돼 지원횟수(총 22회) 내 자유롭게 시술 선택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도봉구보건소(6층 지역보건과)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령별, 시술별 최대 지원금액 등 난임시술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보건과로도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모든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다른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정부, 서울시, 학교와 협력해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식수 인원 1식당 1천 원을 구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급증한 대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난 6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덕성여자대학교에 7월부터 11월까지 1일 100명, 총 2,000명에게 1,000원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건강이 도봉구 미래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천원의 아칩밥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