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 5명에 대한 교육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인 교육지원과장 박경화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응 체계 구축과 매뉴얼 수립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심 민 군수와 전북개발공사 김청환 사장은 군수실에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 총괄사업관리사로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 공모 대응 방안 등을 임실군과 공동 대응함으로써 향후 임실군 도시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북개발공사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오수면 일원에 총 59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149억원이다. 현재 군은 지난해 5월 국토부 주민 중심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오수지구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 펫 뷰티션(미용), 반려동물식품관리사,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23명이 50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오수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외 구역에 대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들락날락 오수 맘(mom)편한 창의키움 공작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거친 74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3개 분야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학생 6,663명, 학부모 6,741명, 교직원 및 주민 1만119명 등 총 2만3,523명이 참여했다. 학생 분야에서는 용산초 ‘학교 숲에서 마음 씨앗 틔우기’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부모 분야에서는 흥덕초 ‘공동체가 뭐예요?’ 등 12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교직원 및 주민 분야에서는 군산산북중 ‘한 번 걸어봐~ “교육공동체와 동네 한바퀴”’ 등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당 1,500만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곡성군이 지난 9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영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감놀이, 미술놀이, 쿠킹클래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형식의 과정들이다. 특히 쿠키 만들기, 촉감·가루놀이, 과학놀이 등 집에서는 하기 힘든 놀이를 쉽게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달과정을 고려해 2~4세반과 5~7세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2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의 보호자 중 장난감도서관 회원이거나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곡성군은 주민을 대상으로 영유아교육 요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을 준비한 결과 9월이 진행한 모든 프로그램이 접수 하루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나 아빠 대부분은 “주말에도 운영해서 또 오고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즐기기도 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잠시나마 나도 쉴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
(포탈뉴스)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으로 색다른 경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 팸투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평화노래농장’, 친환경 쌀로 만드는 쌀빵이야기의‘초록이둥지협동조합’, 유기농업의 본고장 ‘문당환경농업마을’등 3개의 체험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농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힐링밥상, 전통복비 만들기 등 농촌의 감성과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집에서만 보내는 생활이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소규모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37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총상금 8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으로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7편 작품이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이병칠 씨의 작품 ‘만해를 찾아서’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한정윤(경기 양주) 씨의 ‘광천토굴’과 김윤아(서울 관악) 씨의 ‘홍주읍성’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작품‘만해를 찾아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선정되었으며, 김상옥(디카시연구소 대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만해의 시 ‘님의 침묵’의 주제인 현실적 이별을 의지적, 정신적 합일로 승화하는 점을 등치시킨 고도의 상징적 수법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만해의 시 ‘님은 갔’는데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한 역설과 수상자의 시 내가 ‘만해를 찾아’갔는데 ‘님은 다시 옵니다’라는 반어가 맞닿아 공명하는데 눈 쌓인
(포탈뉴스) 이달 10일 개막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31일간의 대장정에서 어느덧 중반을 넘어섰다. 개막 시기 머리를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도 이젠 따스하게 느껴질 정도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익사이팅한 체험이 간절하다면 이번에 소개되는 코스를 주목하라면서 푸른 대자연 속에서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엑스포 ‘즐거움 함양 코스’를 소개한다. 그동안 엑스포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행사장 구석구석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엑스포에서는 자연경관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엑스포장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에 펼쳐진 초록빛의 숲을 따라 걷다 보면 눈앞에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을 만나게 된다. 나무 숲길 사이, 유독 볕이 잘 드는 따뜻한 이 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문화놀이마당 어린이놀이터’로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장소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
(포탈뉴스) 이달 10일 개장 이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상림공원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만개한 꽃들로 가득하다. 늦더위가 기승했던 9월 초, 활짝 핀 수련이 고귀한 자태로 방문객을 맞이하던 상림공원은 이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색다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상림공원은 곳곳에 백일홍, 숙근사루비아, 금잔화 등 다양한 꽃들이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받아 더욱 화사한 색을 띠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엑스포가 열리는 제1행사장의 전체 면적은 426,300㎡로 이 중 꽃이 식재된 면적은 행사장 전체의 1/4 면적인 116,300㎡에 달한다. 지난 여름, 푸르른 보리로 가득 채워져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상림공원 일대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꽃밭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백일홍과 시원한 고랭지에서만 자라는 금잔화, 가을의 대표적인 꽃으로 알려진 국화와 코스모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코레우리(코리아+우리꽃)가 각각 형형색색의 꽃 군락을 형성하여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낸다.
(포탈뉴스) 함양군의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세계문화유산 ‘한국의서원’으로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 미디어 파사드와 AR·VR 및 스마트앱 콘텐츠를 포함한 미디어 아트를 제작·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중 한 달간 함양 남계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해당 사업의 최종 확정에 앞서 2020년 12월 사전 기획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확정되었으며, 기획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이번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최근 확대 적용되고 있는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기 공모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알맞은 야외 개방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고 함양 남계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두 정여창 선생을 주향으로 모시는 남계서원은 지난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으며, 1868년
(포탈뉴스) 연수구가 연수구의 숨은 명소를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는 ‘연수랜선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연수구만의 특화된 여행스토리를 제작하는 것으로, 구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변화된 모습, 집밖 동네 한바퀴, 연수 in 카페탐방, 대학 캠퍼스 탐방 등 구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수마을TV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규격은 영상길이 3~10분 이내, 해상도는 1920*1080(FHD) 이상이어야 하며, 장르는 셀프카메라, V-LOG, 인터뷰,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자유형식이다. 심사는 주제에 대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도의 4개 항목으로, 입상작 18편을 선정해 대상 100만 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마을TV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을자치과 마을방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지금 구의 구석구석을 영상으로 알리고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15회 회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홍천’이라는 테마를 처음으로 설정해 홍천 사진작가 15명이 3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타 지부와 첫 교류전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조현관) 사진작가 10명의 자유작 10점도 함께 전시된다. 엄춘식 회원은 “회원마다 선호하고 찾아가는 시선과 분야는 작가마다 다르지만 삶을 살아내고 생과 사를 함께하는 ‘홍천’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첫 기획 테마 회원전을 개최한 만큼 홍천을 기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성남지부 사진작가와 첫 교류전의 물꼬를 트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과정 속에서 처음으로 주제 테마를 설정해 회원전을 개최한 만큼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년 초·중등 교장자격 연수’를 자체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초·중등 교장자격 연수’를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제5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교장자격 연수기관 지정 권한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한국교원대에 위탁하여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자체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전북교육청의 특색 및 중점사항을 반영한 교장 자격연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본연수는 일반연수·실행연수·멘토링연수로 구성된다. 20일간 124차시 진행되는 일반연수는 전라북도 교육정책,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비전 세우기, 학교자치와 민주적인 학교 운영,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혁신 역량 함양, 학교운영 실무 등으로 운영된다. 또 실행연수는 5일간 38차시 진행되며 국내 혁신학교 및 관련 기관 방문, 마을·기관과 연계한 우수사례 체험으로 진행된다. 멘토링 연수는 지역별 특색있는 학교운영 모델 개발 및 교육 생태계 구축, 학교장 네트워크를 통한 실행력 향상, 학교운영 실무 실습 등을 주요
(포탈뉴스) 금산군은 인삼 수확철 수삼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금산수삼센터, 금산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에서 5만 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급액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 원 등이다. 교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5만 원 이상 수삼을 구매해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고객은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 냉장고, 세탁기, TV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당첨 발표 후 7일 이내 연락이 불가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포탈뉴스)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들말마을배곳’은 25일 ‘들말마을배곳 가락글잔치’를 열고 마을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익힌 가락글(시낭송)발표회를 가졌다. 들말 마을 배곳(학교의 토박이말)은 토박이말로 놀고 배우는 마을학교로, 우리말에 담겨있는 우리다움을 찾고 우리말의 자랑스러움을 아이들이 스스로 느껴 아이들의 말글살이가 풍성해지도록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마을학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가락글 발표회는 녹화되어 10월11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주문고 1층 토박이말 펴보임(전시회)에서 놀배움 작품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지구는 15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7개의 학생중심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되며 지역중심마을학교의 활동은 진주행복지구마을학교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들말마을배곳 이진희 갈침이(교사)는 여는 말로‘마을 아이들이 단단한 마음으로(큰 용기로) 어버이 앞에서 오르게 된 제믿음(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예쁘게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으며, 들말마을배곳 어버이 권OO는 ‘마을학교에서 익힌 토박이말을 생활 속 에서 사용 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라고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제2청사 북카페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경남교육 전시회’를 개최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청렴’, ‘역사와 청렴’, ‘예술과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렴을 폭넓고 이채롭게 해석했다. 버린 물건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업사이클링 예술품 전시를 통해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청렴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윤봉길 의사, 이회영 선생, 곽낙원 여사 등 역사 속 인물의 일화가 담긴 전시작을 바탕으로 올곧은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부분의 단순 합보다 전체가 가지는 힘이 크다고 말했듯이 ‘함께’라는 이름으로 청렴한 경남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청렴 사진, 청렴 포스터, 청렴 손글씨, 청렴 역사 이야기, 청렴 친환경 예술품 등 40여 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휴일을 제외한 13일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