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 및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 하였으며, 8월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전환 활동’의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 등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션 실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28일 삼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외부 전문가와 직원,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시 작은도서관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는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박소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이 참석하여 작은도서관의 미래 방향성,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순천시립도서관운영위원장 김동운 교수,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모세환 대표 등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에 작은도서관이 갖춰야 할 모습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순천시 작은도서관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는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을 통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해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K-뷰티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총 5개 코스의 온라인 여행을 진행했고, 코스 참가자에게는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 위촉 등 특전을 제공했다. 이번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의 참가자 수는 총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하고 이틀 만에 마감됐다. 그중 38명이 전 코스 참가를 완료해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고, 3개 코스 이상 참가한 사람에게는 스탬프를 부착한 여권을 지참해 대구를 방문하면 수성못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본인 의료관광객인 세리자와 시노부 씨(일본, 시즈오카)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는 지금, 수성구의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현재의 대구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수성구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까지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해 ‘메디컬수성 한방WEEK’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나주시티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전환과 사회통합을 모색하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생생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운영해 학부모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 링크 주소 및 QR코드 등을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100여 명의 학부모가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현장과 소통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와 자녀에게 필요한 자기관리 및 자립생활 지원, 특수학교 전공과 및 장애인특례입학제도와 대학입학 전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직업훈련 과정, 전남교육청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포탈뉴스) 부여군 백마강변에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꾸며진 억만송이의 코스모스와 물억새는 방문객들로부터 추천받으며 국내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백마강에 맞닿은 12ha의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와 30ha에 이르는 억새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코스모스 5길로 꾸며진 테마화단과 흔들그네, 피크닉벤치,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차량을 이용하면서도 구경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부여군의 자랑이다. 특히 올해에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경관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어두웠던 백마강변을 이색적으로 밝혀 주면서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코스모스 5길(△어서오길 △쉬어가길 △환영받길 △좋아하길 △행복하길)로 잘 정돈된 테마화단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강 건너편에는 메밀꽃이 함께 만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21 코쓱머쓱 SNS 사진·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의 자금을 향후 4년간 관리할 교육금고로 ‘농협은행’이 우선지정 대상 은행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오후 도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언론인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이 제출한 교육금고 신청 제안서를 평가, 농협은행을 교육금고 우선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금융기관의 대내ㆍ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기타사항 등 총 6개 항목의 19개 세부항목을 평가하여 전북은행 861.35점, 농협은행 869.80점으로 총점이 높은 농협은행을 교육금고 우선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도교육청은 9월 3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 교육금고 지정 신청 접수 등의 절차를 밟아왔었다. 교육금고로 지정될 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3조 9천억 원대의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현금의 출납ㆍ보관,
(포탈뉴스) 성주 공예가 협회 창립전이 오늘(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성주 공예가 협회가 창립되어 처음으로 진행한 판매 ‧ 전시회로 17명의 작가가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도자기, 한지공예, 목공예 등 분야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성주 공예가 협회는 창립전에서 작가들의 공예품 경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5일간 진행되는 체험행사인 소원 항아리 만들기,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이미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전통도예협회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관내 도예, 목공, 서각,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문화를 한눈에 감상하고 공예인과 지역민이 소통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가 개최한 발달장애인 청년작가 전시회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출구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작품전시전 ‘사랑을 기다리다’를 열었다. 지역 발달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이지투게더’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전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받은 부산 시민들과 발달장애인 작가의 예술작품을 공유해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전 ‘사랑을 기다리다’에는 부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청년작가(김두용 등 8명)가 참여해 그림 8점과 굿즈(Goods)를 선보였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자유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청년의 감정을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청년작가와 함께 어머니들이 작품에 관해 설명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지투게더 안미경 대표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분과 공유하며 작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시전에 함께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그림을
(포탈뉴스) 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문차량 1만5000여대, 방문객 6만12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은 물론,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차 접종자에 한해 축제장 입장이 허용될 방침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6700점의 국화 작품과 11만3300여 점의 각종 초화류를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국화축제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현장에서 한 끼 밥상을 기후위기·환경교육과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급식 차원의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급식을 위한 식생활교육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전체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식생활관 게시판 활용 및 식생활 교육자료 구입예산 (1교당 98만원~131만1,000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식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사업에 이어 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지구살리기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접목하는 교육급식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학교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급식 대기시간도 길어짐에 따라 식생활관 게시판 활용교육이 필요하다는 학교현장의 소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급식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교현장에서 영양(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급식차원의 환경운동인‘지구 살리기’와 학교급식의 연계 중요성을 시각화한 식생활관 게시판을 정비하거나,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 자료들을 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환경생태 교육을 보다 강화한다. 27일 도교육청은 기후위에 대응하고,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도내 13개교에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교육부를 비롯해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부처가 함께 추진한다. 선정된 학교는 군산미장초, 창오초, 감곡초, 이평초, 남원초, 백련초, 전주대정초, 전주화산초, 군산자양중, 변산서중, 영선중, 김제여고, 푸른꿈고로, 이들 학교에는 교당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들은 앞으로 기후변화 교재를 활용한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생교육 강화를 위해 교실 숲, 환경교실 꾸미기, 목공체험교실, 텃밭, 생태모험놀이터 등과 같은 구성원 참여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교원역량 제고를 위한 자체연수 및 연구모임 운영도 가능하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편성, 학년·교과교육과정에 환경교육 관련 내용 반영 및 수업 운영, 환경학교 지향점 설정 등 생태환경 실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도교
(포탈뉴스) 공주시 소망공동체는 지난 25일 소망공동체 뜨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망공동체 입소자 50여 명과 종사자 30여 명이 소망가족을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군고구마를 비롯해 호떡과 군밤 등 먹을거리와 풍선아트, 포토존 등을 소망공동체 뜨락에 준비했으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 먹을거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동안 자주 만남을 갖지 못했던 가족들은 잠시나마 입소자 가족들과 눈맞춤을 나누며 그리운 마음을 달랬다. 고진숙 원장은 “소망가족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로 먹거리를 만들고 준비하는 시간들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온택트 공연으로 소망가족들의 모습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분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 장애인분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주었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교류국에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자연과 사람을 잇는 함평천지길 온라인 걷기대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다.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다운 받아 함평군 커뮤니티 ‘매일매일 걷는데이’에 가입 후 ‘함평천지길 온라인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8개의 함평천지길 코스 중 6개 이상 지점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받아 인증하면 된다. 이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함평사랑상품권 등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참여 인증사진과 함께 함평천지길 걷기 후기작성, 코로나19 극복 응원 또는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기원 메시지 등을 등록한 30명에게는 함평천지쌀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 일상생활 속 걷기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
(포탈뉴스)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길이 47.6m, 높이 4.6m)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길이 3.5m, 높이 4.6m)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하여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석당정)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