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 ‘섬 활용 미래 관광자원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고용진)가 12월 6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생태·인문·철학과 동행하는 여수시 섬 걷기 길 자원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가진 도시이자 타 도시와 비교 우위의 관광 및 가치 자원인 여수시 섬과 섬 내에 조성된 걷기 길의 지속가능한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윤정준 (사)한국의 길과 문화 이사가 ‘사례를 통해 본 섬 걷기 길의 가치 및 자원화 방향’이라는 내용을,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이 ‘여수시 섬 걷기 길 조성 현황’에 대해, 정병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이 ‘섬 걷기 길 자원화 과정의 제약 요인과 해결과제’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정태균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섬발전지원센터 섬가꾸기 전문위원과 박근세 섬 사진작가 그리고 박효준 다문커뮤니케이션 대표와 김철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연구회(고용진 대표의원, 주재현·문갑태·김철민·정신출·구민호 의원)는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제25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2025년도 전체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6,264억 원, 특별회계 1,752억 원, 총 1조 8,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01억 원(11.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편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예산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을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 천안시의회는 엄소영 의원은 6일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제언’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엄소영 의원은 2023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천안시가 최하위의 E등급을 받았음을 지적했다. 천안시는 2023년에 33명의 교통사고 사망자에 이어 올해도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특히 보행자의 사망률 급증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의원은 다행히 천안시가 행정노력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선진국의‘제브라 크로싱(zebra crossing)’과 같은 보행자 보호 정책 도입과 OECD 교통사고 최저 사망률을 기록한 스위스의 가시성 높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보호 제도의 사례를 들면서 보행자 중심의 정책 대안과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끝으로 엄소영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대책 강화 △교통사고 취약지역 개선 △교통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제안을 통해 안전한 도시 천안시가 되기를 당부하면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5일, 제32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산광역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에서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부산지역의 원전 관련 산업화에 대한 질문과 당부를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시민안전실 차을준 시민안전실장에게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개원에 따른 부산의 역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SMR 실증센터 부산 유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이 의원은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은 원활하지만, 원전 밀집지역인 부산에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소에 따라 부산의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차 실장은 “현재 사무동만 개소된 상태로, 실증분석동이 완성되면 연구원과 협의하여 부산의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 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고(故) 이어령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3차 회의를 열고, 문학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박동성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장은 ‘이어령문학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이어령 선생의 문화적 성취 ▲문학관 건립을 위한 법률적 검토 사항 ▲후보지 적합도 분석 등 현실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연구모임 회원들은 문학관의 전시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수집 자료 활용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와 형식을 접목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이어령 문학관은 단순히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공간을 넘어, 선생이 강조했던 문화적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며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6월 만료되는 특별법 유효기간 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진주시 주택경관과 예산 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예산 운영 계획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날 이규섭 진주시의원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등 특별법 관련 사업 시행에 힘을 실을 조례가 제정된 만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종합사례를 조사해 피해상담소를 운영하고 안전한 임대차계약 홍보 및 교육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시는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 전세사기피해자 저리대출 이자 지원사업과 전세사기피해자 긴급 거처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시행된 ‘진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주시는 ▲새로운 주택 입주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긴급거처 월 임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기초시설, 변전시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문형동 일원의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추후 폐쇄된 소수력 발전소(능평동 836-10번지)의 사례를 들며 이 시설이 광주시 관할구역에 있지만 사실상 용인시 주민이 사용하는 점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폐가 체험 장소가 되는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형3통 인근 신설 예정인 동림하수처리장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원 회신이나 설명회 개최 등 용인시가 광주시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증설 용량을 변경하고,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빠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남한산성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올해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활동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이번 심사는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이상 연속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평가 하위 30%, 부정행위 등이 지적된 단체에 대한 예산에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중에서도 선심성으로 분류되거나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예산은 과감한 삭감이 예상된다. 관행적으로 탑다운(Top-Down)
(포탈뉴스통신)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세간에 알려진 창원시와 명태균 사이의 각종 의혹에 대해 적절성을 따지고, 책임을 묻겠다고 6일 밝혔다. 창원국가산단2.0, 창원배후도시지구단위계획 등 개입 의혹이다. 박 의원은 오는 10일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다. 앞서 박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했으나 부결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서라도 신규 국가산단 부지 선정 과정에서 명태균 씨에 대한 부적절성과 대외비 문건 유출로 인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밝혀내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2년 11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 소유자와 매도 요구 금액 등이 상세하게 적힌 ‘창원시 관내 국·공유지 현황과 대형 개발사업, 그린벨트 조성 가능지’ 문건이 대외비인데, 명 씨에게 전달된 경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지 선정 초기부터 명 씨의 제안 여부, 부지 경계 조성 과정에 명 씨의 관여 여부 등을 질의한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의 심사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울산광역시가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하는 사무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제안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탁·대행 사무의 연간 금액 기준을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변경하고, 단년도 위탁·대행사업 및 동일 수탁·대행기관에 재위탁 사무는 의회 동의를 생략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백현조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수탁·대행사무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의회 사전 동의를 생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의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조례 개정은 공공기관의 수행하는 사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백현조 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지역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부안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예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안 문화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예술인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의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예술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6일 울주 범서읍 ‘구영들 공원’ 조성 사업지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710-3번지 일원 ‘구영들 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향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굴화 강변그린빌 이면도로 보행환경 개선 요구, 굴화길 47번지 일대 공터 관리 민원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종훈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 가로수 정비, 마을공원 조성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지난 12월 5일 장흥군 대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흥교육지원청 정순미 교육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한 학교 등 5대 핵심 요소를 반영한 사업이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대덕초등학교는 총 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96㎡ 규모로 재구축된 학교는 미래교육에 걸맞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학교는 태양광 발전 시설과 고효율 LED조명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도서관과 연계된 중정 공간을 조성해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했다. 박형대 의원은 “대덕초는 장흥군 최초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전남미래자동차고, 향원중, 장흥중, 용산초중 등 장흥군 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5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산업단지 노후화, 노동자 고령화, 높은 이주노동자 비율 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전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중대재해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민관협력기구 구성·운영 △중점관리 대상의 지정·관리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의 컨설팅 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 의원은 상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홍보와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전라남도 집행부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 노동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주종섭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