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는 8월 28일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시문 의원과 김수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먼저 유시문 의원은 축산악취로 고통받는 군민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민의 쾌적한 삶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실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싱행과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 김수철 의원은 구례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구례만의 브랜드 대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함께 진행되며, 군정 전반의 추진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군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이뤄진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삼양동·봉개동)과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금융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현장 벤치킹하기을 위해,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8/25~26)했다.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올해 6월 개소한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시설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지원부터 교육·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 운영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혁신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경미 의원은 “충남의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역혁신을 위한 거점공간 구축으로, 제주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거점공간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제주도에서도 적용가능한 지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과 법적절차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포탈뉴스통신)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27일 양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을 차례로 찾는 등 도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현장 소통은 연이은 폭염으로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과 함께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동행했다. ❑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먼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로부터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경영비 상승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라며 “사전 예방과 체계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도 관계자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화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고혁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화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화북동 지역의 현안인‘화북동 공업지구 지구단위 계획 수립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이에 대한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는 등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절차에 따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한 평화 실천 방안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참여 방안 등 도민의 시각에서 본 사회적 과제에 대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제안이 이어졌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강동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오늘의 체험은 주민자치의 본질을 실천하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현행 의정 홍보는 소식지 발행, 누리집 운영 등 개별적 활동에 머물러 있어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홍보관·의정소식지·의정뉴스·영상·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홍보매체 발행·제작·운영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도의회 의장의 책무로 의정 정보 공개와 홍보활동 규정(안 제3조), ▲ 홍보관 운영, 소식지 발행, 뉴스·영상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등 홍보사업 추진 근거 마련(안 제4조), ▲ 홍보위원회 설치를 통한 홍보물 제작 기본계획 심의 기능 부여(안 제13조), ▲ 홍보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다음달 5일에 개회하는 제421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구성 인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현 조례에서 10명으로 규정하고 있는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13명으로 개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위원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공정한 고충 민원 처리를 한층 더 제고하는 데 있다. 강태창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고충 민원이 더욱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한층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8월 27일 해운대구청 중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해운대구의회 의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5년 해운대구의회 의원 맞춤형 직무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최근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의 동향을 토대로 해운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성형 AI를 지방의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성철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을 벗어나 실무에 중점을 두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운대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미용 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미용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대전시 미용 서비스의 질을 상향 표준화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발제는 노영희 건양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정인심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황주연 (사)한국미용장협회 대전지회장, 고강철 대전동구미용협회 지회장, 김해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조미선 미용사,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이 참여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보호, 서비스의 질 표준화, 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만으로 창업이 가능한 구조 속에서 현장 실무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미용사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무 경험 기회 확대, 고객 응대 역량 강화, 교육 과정 내 이론ㆍ기술 보강 등이 주요 대안으로 제시됐다. 박주화 의원은
(포탈뉴스통신)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6일 성명을 내고, 양천구의회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민주당 규탄 성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안을 반대하는 것인지 찬성하는 것인지, 양천구민 앞에서 당당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불참으로 인한 파행의 책임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먼저 의회 파행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의원들은 “제9대 양천구의회 임기 동안 원내대표 간 일정은 늘 합의해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회의규칙 제13조를 내세워 의장의 합의 지시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어불성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25일 회의를 ‘일방적 통보’라며 불참했고, 26일로 일정을 다시 잡은 것도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그럼에도 불참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의장이 단식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다면, 회의규칙에 따라 부의장인 국민의힘 공기환 의원이 직무를 대행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거부하고 출석을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박영순, 김영희 의원이 참여해, 동구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동구 산업이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 기반 약화와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인력 매칭 및 청년 정주 여건 마련 ▲원스톱 기업 지원 창구 운영 ▲전용 금융 패키지 및 투자 유치 지원 ▲광역‧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이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인프라+인재+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기업 생태계 조성이 기업 유치와 지속 성장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고유 자원 활용과 공동체 참여를 통해 동구만의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철용 대표의원은 “동구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친화적인 제도적 기반과 정책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국민의힘, 수암·달동)이 27일 3층 의회 상황실에서 이양임 부의장,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달동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달동의 침수 원인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영 의원은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남구 안전예방정책실, 건설과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달동 저지대는 시간당 50ml 정도의 강수량에도 도로변 하수구가 역류하며 주택과 주차장이 물에 잠긴다”며 “비만 오면 잠도 자지 못하고 물이 역류할까 봐 전전긍긍하며 순찰을 돌고 있다”고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남구 관계자는“최근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남구 전역의 빗물받이 정비·준설을 완료했고, 달동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소규모 공동주택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의원은 “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강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을 위해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남구청 각 실·국·단에서 개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기본계획과 중장기계획 등을 검토하고, 정책과 사업의 중복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체계적·종합적 관리를 위해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제324회 임시회에서 윤석민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김영권·전인수·한윤수· 황영각·이성수·김형곤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지역 주민대표와 도시계획·교육·환경·사회혁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를 출범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미래전략과제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윤석민 위원장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은 지금,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이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17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동의안 5건 중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등 4건은 원안가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은 부의하지 않음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지난 제98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교육과 안전 분야의 조례 공백을 메우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온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정 및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세종교육과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의 기능 강화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8월 20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5년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재정건전성 제고와 민생 현안에 대한 재원 집중 필요성, 그리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구의회는 해당 예산의 집행을 즉시 중단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추경을 통한 감액(반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연수·출장은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국내 대체연수·비대면 벤치마킹 등 실효성 중심의 의정역량 강화 방식으로 전환한다. 동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 많은 만큼, 의회부터 솔선해 효율적이고 절제된 예산운영을 실천하겠다”며 “절감되는 재원이 안전·복지·지역경제 등 필수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영도구의회가 주민 참여 확대와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조례발안제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지방의회에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로 연결되는 중요한 주민의 정책 참여 창구 중 하나다. 기존에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이 중심이 되어 조례를 발의했지만, 이 제도를 통해서 주민이 직접 조례를 제안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영도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의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안내하고 ▲의회 소식지에 조례 청구에 필요한 내용을 게재했으며 ▲영도구청 옥외 전광판 및 ▲영도구청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은 “주민조례발안제를 통해 구민이 직접 지역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구민이 제도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