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를 ‘경상남도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법 체계에 맞춰 전면 개편함으로써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조례안 마련 과정에서 경상남도 소관 부서인 통합돌봄과와 수시로 협의하며 조문을 정비·보완해 왔다. 특히 상위법에서 광역자치단체에 부여한 책무와 조례 위임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경남의 정책 여건과 현장 특성을 조례에 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지난 10월 22일에는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개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학계·전문가·연구기관·현장 종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성군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훈식 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성동구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성동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식은 2025년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된 구민 70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성동구의회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번 표창 수여식을 마련했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모범구민 한 분 한 분의 실천과 헌신이 성동구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연희 의장은 “이번 모범구민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에 정해진 모든 내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송선우(산정·대성·죽교·북항동) 관광경제위원장이 17일 에메랄드 웨딩홀 2층에서 열린 제8회 목포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목포시 주민자치위원회 베스트 시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수여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해당 상은 이번 회차에 처음 제정돼 송선우 위원장이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송 위원장은 평소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왔으며, 특히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진정성과 열정으로 주민자치의 모범을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선우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개인이 아닌,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을 포함한 총 11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2026년도 본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 판단하여 집행기관이 제출안 원안대로 가결됐다. 민귀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에 힘써준 의원들과 협조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예산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집행부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은 동해시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회 충주시의회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정 활동을 새롭게 해석한 영상을 선보였다. 충주시의회는 작품 접수 기간 이후 24일간 충주시의회 홍보대사 4인을 포함한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 및 공로상으로 선정했으며, 그 결과 1등 ‘충주시의회? 뭐하는 곳?’ 등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공로상에는 현직 시의원인 정용학 운영위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낙우 의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의회가 시민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수상작들은 의회의 적극적인 행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자료로 충주시의회 SNS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월 18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국외연수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실시한 복지환경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출장 결과를 향후 충주시 정책과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복지·환경·보건 통합행정 사례,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다문화·고령화 복지정책, ▲친환경 공공시설과 도시재생, 지역경제가 연계된 정책 사례 등 국외연수 과정에서 조사·연구한 주요 내용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시민보고회를 통해 국외연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민에게 공개되고 정책으로 환류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임을 분명히 한다는 입장이다. 박상호 위원장은 “국외연수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공유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수 결과를 충주시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12월 18일, 충주시의회가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8일간 이어진 2025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자유발언과 1건의 건의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35건의 조례안과 7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최종 의결된 2026년 세입세출예산액은 작년 대비 약 1,524억 원 증가된 1조 5,431억 원으로,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했다. 김낙우 의장은 “한 해 동안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송현준 의원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강서열린문화센터에서 열린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부산 강서구 강서열린문화센터 2~3층에 연면적 1,523㎡ 규모로 조성된 복합 영상문화 공간으로, 부산시가 건립하고 (재)영화의전당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영화 상영과 미디어 교육, 시민 제작 콘텐츠 지원,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서부산권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돼 있던 영상·미디어 인프라를 서부산으로 확장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문화 기반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현준 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센터 조성과 운영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공성을 강조해 왔다. 아울러 센터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 전반을 살피며 의정 활동을 통해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현장 방문해 영화 상영관과 영상 스튜디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개관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행정절차 지연으로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기본소득 지급이 1~3개월가량 늦어질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미 지급을 받아오던 주민들에게 갑작스러운 중단은 심각한 생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보완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8일(월) 경기도 농업정책과와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연천군이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신규 선정됐으나, 기존에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운영되던 청산면의 경우 국비 교부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1월 지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지연은 국비 매칭 비율 변동이나 예산 삭감 문제가 아니라, 정부 시범사업 전환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는 별도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이 절차에만 최대 약 3개월가량 소요될 수 있어 지급 시기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문제는 청산면이 이미 수년간 농촌기본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아온 지역이라는 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분당소방서 수내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모듈러(가설건축물)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도시형 밀집지역 분당의 특성을 반영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내119안전센터 모듈러는 기존 소방서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대규모 증·개축이 어려운 도심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당은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밀집된 대표적인 도시형 지역으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지만 현장의 공간은 이미 한계에 이르러 있었다”라며 “이번 모듈러 준공은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현실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공간은 곧 대응 역량이며,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모듈러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분당과 같은 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5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진형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 의원은 ▲2027년 화성 전국체전 준비 과정에서 도와 시의 역할 분담 및 지원 체계 점검 ▲경기아트센터 공연장 시설 노후에 따른 공연 경쟁력 저하 문제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의 지속적 육성 필요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방향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비효율적 운영 구조 개선 ▲공공기관 재정 운용과 위·수탁 계약 전반의 책임성 강화 등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형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책 효과가 도민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18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5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채영병 의원(효자2․3․4)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제도 재설계를 강조했다. 채 의원은 “보이지 않는 위기인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 참여를 핵심으로 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현재 ‘함께’ 시리즈 사업은 실적과 홍보 중심으로 운영되며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있다”며 전담기구 설치와 맞춤형 개입 사례를 참고한 발굴·지원·관계 회복으로 이어지는 체계 전반의 재설계를 촉구했다. 최명철 의원(서신동)은 전주권 광역매립장과 소각장이 공동시설임에도 운영비 분담이 폐기물 반입량 기준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구조적 불합리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는 시설 운영 전반과 민원 부담을 전담하는 상황에서 향후 광역매립장 정비 및 신규 소각장 건립 과정에서도 추가 비용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며 시․군 간 협약 시 행정력 투입 비용과 사업·운영비를 공정하게 분담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은 전주컨벤션센터 성공을 위해 MICE 전담조직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의회 김진구 의원은 지난 18일 제292회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놓인 ‘학익동 고가하부 옥골 테니스장’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옥골 테니스장은 2016년 조성 이후 9년간 18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해 온 소중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공사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와 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 행정’으로 주민 불안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들은 공사 반대가 아니라, 공사 이후 원상복구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며 “집행부가 ‘공사 종료 후 검토’라는 불확실한 답변만 반복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청이 제시한 임시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접근성과 이용률 측면에서 기존 테니스장을 대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및 시행사와의 협의를 통한 원상복구 확약 마련 ▲공사 기간 중 임시시설 운영과 공사 후 복귀를 포함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을 촉구하며, “테니스장 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