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오정구에 건립 예정인 택시복지센터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천시 구점자, 손준기 시의원, 부천시 대중교통과, 주차정책과, 택시화물팀, 주차정택팀 등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경정비센터, 교육훈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택시 기사들에게 교육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여 지난 3월 13일 착공식을 열고 현재 건립 중이다. 그러나 택시복지센터 주변 공영주차장은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이미 만차 상태가 되어 이중 주차와 불법 주차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공영주차장은 월정기 20%, 일일 주차 80% 비율의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택시조합이나 복지센터 전용 공간을 별도로 배정하기에는 형평성 문제와 행정적 한계가 존재하여 주민과 택시 기사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박상현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도로 폭이 약 5m에 달하는 일방통행 도로를 확인하고 법정 최소 기준인 2.75m 차로만 확보하면
(포탈뉴스통신) 안산시의회가 27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준연(52) 변호사를 위촉했다. 박준연 변호사는 경희대 법대를 나와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안산시 고문변호사 등을 거쳤으며,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법률 자문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말까지로 2년이며, 신임 법률고문은 이 기간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태순 의장은 “법률고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든든한 마음”이라며 “안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입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법제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여주시 별빛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이천시 호법농협에서 한국양봉협회 및 한국화훼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현황 및 예정지를 직접 확인하고, ▲양봉 산업의 어려움과 지원 과제를 논의, ▲화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민원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별빛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여가ㆍ힐링 공간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실시설계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양봉협회 박기정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방 위원장은 “양봉 산업은 꿀 생산뿐 아니라 작물 수분과 생태계 보전 등 농업ㆍ환경 전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면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사양관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시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김옥순·명재성·오준환·임창휘·최승용 위원과 경기도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X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시연과 ‘재산관리 통합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은 실제 공간을 3차원 가상 세계에 구현해 도시문제를 예측·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도시계획·재난대응·교통관리·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재산관리 통합체계’는 공유재산의 실태조사부터 분석, 매각·임대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관리시스템으로 소개됐다. 이어 위원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무대 유연성, 첨단 콘텐츠 설비, 관객 경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6일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 ㈜한국R&D와 ㈜모두테크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안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자동차·산업용 엔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한국R&D를 찾아 경기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제조로봇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 기업은 제조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장윤정 의원이 지난 추경에서 예산 확보에 힘쓴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과 연관된 대표 성과 사례로 꼽힌다. 이어서 방문한 ㈜모두테크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접착테이프 개발 성과를 점검하며, 경기도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 사업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경기 침체 속 기업 경영난, ▲R&D 지원 확대 필요성, ▲전문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수원시 관계자와 함께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년간 이어진 광교개발이익금 정산 분쟁이 최근 마무리되고, 수원시가 상당한 규모의 개발이익금을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해당 재원이 광교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오수 의원이 선제적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주민의 대표 여가 공간이자 도시의 상징인 만큼, 확보된 개발이익금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수요조사 과정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투명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개발이익금은 결국 광교 주민들께서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 이익이 다시 주민들의 일상에 돌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도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 내 민원 현안과 생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의회는 27일 스포츠과 소관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 조성 사업, 함태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볼링경기장 증축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일자리창출 등 지역경기활성화에 사용되어야 하는 지역소멸대응 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당초 계획했던대로 도기금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과 그리고“예산을 확보한 후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예산편성이 필요한 다른 사업들이 추진되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이 확보되는 경우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부지 선정 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부지가 선정되는 경우 내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창보 의원은 구 함태초등학교 진입도로 보수와 관련하여 “정확한 안전진단을 거쳐 단순 보강이 아닌 하부 보강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내년 하반기 예정인 진해아트홀·도서관의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을 27일 밝혔다.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을 방문했다. 손 의장은 시설 내부를 점검하며,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등 설명을 들었다. 진해아트홀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준공했다.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역시 공사는 마쳤으며 내년 6월까지 인테리어와 가구·집기 배치, 도서 구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진해구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주민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2011년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으로 변경을 거쳐 현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손 의장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고, 진해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기대가 크다”며 “진해구민의 숙원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개관을 서둘러야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8월 27일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부녀회 회장단과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학범 의장은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라며, “자녀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부에게는 격려를, 부모님께는 공경과 효를 다하는 모습이 화목한 가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목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화목한 가족상 시상, 주요내빈 축사, 행복한 가정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장병국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인종 의원이 함께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위원장 는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025년 8월 2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정책 우수사례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경남형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 준비단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정책의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치환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경남의 현실과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 결과를 향후 특위 활동 과정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 주요 질의는 △유보 3법 미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예산집행 경과, △2024년 9월 영유아 유보통합 지원 조례 제정 이후 행정 관리체계 개선사항, △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확대 및 추진 과제, △현장의 요구 및 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등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8월 27일 봉황농협 배 선별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해 최춘옥 나주시 농축산식품국장, 김성모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부본부장, 제해중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과 관내 조합장, 나주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봉황농협 배 선별장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40단 선별기와 트레이 방식 선별기를 갖춘 최신 시설로 신품종 배를 흠집 없이 선별할 수 있어 품질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수 의원은 “이번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봉황농협이 나주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농업인들이 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지역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8월 26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임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식테크와 같은 새로운 문화로 확산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 실태조사, ▲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 도시농업위원회, ▲ 도시농업지원센터 설치, ▲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 ▲ 우수사례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기진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 생태계 복원, 공동체 회복, 탄소중립 실현까지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어 경상북도가 도농상생의 모범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거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 도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하여 거주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유산 보호기반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법'에 따른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시행 ▲담장·대문 등 생활기반시설 개선 ▲문화유산 향유공간 개선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문화유산 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연규식 의원은 “문화유산 지정구역을 포함하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각종 규제와 행위 제한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기본권 침해 등으로 거주 주민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며, “국가유산청에서도 국가유산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만큼,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도에서 선제적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8월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헌혈 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과 경북권의 인구 대비 헌혈 실적이 매년 전국 평균 이하로 저조함에 따라 헌혈추진협의회 운영 중심으로 규정된 기존 조례를 보완하여 헌혈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도지사의 헌혈 정책 개발 책무 규정 ▲ 헌혈 권장 지원사업 신설 ▲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보완 ▲ 헌혈장소 설치 지원 근거 보완 ▲ 헌혈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규정 신설 ▲ 헌혈 관련 비밀누설의 금지 조항 신설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헌혈 참여 도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 차원의 헌혈 장려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백의원은 “헌혈은 가장 값진 나눔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이 농어업인의 건강위해요소를 줄이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박창욱 의원은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농어업인 건강위해요소 관리 및 건강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농어업인은 장시간의 고강도 노동과 위험한 작업환경, 농약·유해물질 노출,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질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실정으로 경북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농어업 작업환경의 건강위해요소 측정·관리 ▲농어업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조사’에 따르면, 농어업 활동으로 인한 허리 부상 위험은 90.2%, 무릎 관절 손상 위험은 88%, 농약 살포 등으로 인한 유기분진 노출 위험은 30%에 달했다. 주요 업무상 질환은 허리·무릎·어깨 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며, 이어 순환기계 질환과 피부질환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