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GTX-B 노선의 추가정거장 확정은 단순히 한 지역의 편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 남부권과 수도권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한 후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약 10㎞ 구간에 정거장이 없어 연수구 원도심과 주거 밀집지역이 철도 소외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추가정거장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질 경우,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 “교통 접근성
(포탈뉴스통신) 몽골 공식 방문 일정 중인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위치한 제51학교를 시찰하며 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제51학교 방문은 단순한 교육시설 견학을 넘어, 몽골 교육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양측의 교육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수업 환경, 시설 운영,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등을 살펴보며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몽골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내 여러 학교에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51학교 시찰은 이러한 경험과 맥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전시의회의 몽골 방문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몽골 민영방송 UBS 방송국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 ▲바양골구와의 교류협력 계획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몽골 청년 유학생 유치 노력과 교육 교류 확대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시설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삽교호 유역의 신리 제1·2배수문과 파천수로 배수문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당진시 건설과장은 “관리 구역이 넓고 배수문만 80여 개에 달해 인력과 예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수문 관리 용역을 확대하고 CCTV 및 거름망을 설치하는 한편, 수문 관리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석문호 배수관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농어촌공사는 석문호가 많은 빗물을 가두고 바다로 흘려보내는 큰 저수지 같은 곳으로, 조사 결과 석문호는 100년 빈도로 설계됐으며, 실제 수위는 설계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집중호우 시에도 석문호 안의 물 높이는 안전선보다 낮게 유지돼 약 1억5천만 톤의 물을 더 가둘 여유가 있었으나, 하천에서 석문호까지 물이 흘러 내려오지 않아 침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하천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침수 원인이 석문호 수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100회 임시회 산건위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7건, 동의안 12건 및 보고 1건, 총 40건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상권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유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육성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개정안은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고령자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서 의원은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인천미추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미추홀학교는 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직업 중심 진로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과정에서는 바리스타 실습, 학교 기업, 사서 보조, 교내 카페 운영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날 전공과 실습 운영 현황과 취업 연계 과정, 학생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 노후시설 개선, 이동 편의성, 안전관리 등 교육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이순미 교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립을 현실화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 지난 8월 19일 대불초등학교에서 학교 측과 주민들이 제기한 아파트 공사현장 소음·분진 및 안전관리 부실 문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문제의 핵심은 안전관리 의지 부족”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학교 측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주민·학부모·학교 관계자와 시공사, 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피해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손 의원은 간담회 직후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단순한 소음 민원이 아니라, ▲계획과 다른 시공 ▲부족한 안전조치 ▲주민·학교에 사전 고지 없는 발파작업 등 구조적 관리 부실이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간담회 과정에서 주민들은 “현장소장이 바뀔 때마다 같은 민원을 되풀이해야 한다”며 관리 주체의 책임 회피를 강하게 호소했고, 실제 점검에서도 암석 파편이 인근 아파트 주차장으로 날아간 사례, 에어매트 등 방진·방음 시설 미흡, 미진동 제어 발파 미이행 등 심각한 안전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손 의원은 “학교와 주거지역 인접 공사현장에서 주민 안전보다
(포탈뉴스통신)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기협회 유석현 회장은 “신장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신장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장애인이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애로 사항인 ▲신장 투석을 위한 병원 이용 시 교통 접근권 보장 문제와 ▲투석 후 건강 유지를 위한 식사 제공 요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증진 조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 복지가 모든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과
(포탈뉴스통신) 이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성남시 분당구 금강아파트에서 열린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오늘 주민설명회는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사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과 서현로 일대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 도로과 관계 공무원이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25억 7천만원 가운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시행되는 것으로, 서현로 금강아파트에서 이매한신아파트에 이르는 총 11,165㎡ 구간을 대상으로 저소음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9월 착공을 목표로 120일간 진행된다. 저소음 포장은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노면 마찰음을 줄이는 친환경 도로 공법으로,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소음을 완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민들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소음 저감 효과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8월 25일 영광교육지원청과 함께 영광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교육시설 점검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이 요구되는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학부모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가감 없이 논의됐으며, 특히 일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의 사용 연한이 초과하여 수업 효율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학교생활 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교 운영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원종 의원은 “제기된 문제들은 단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8월 26일 지역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장흥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걷기지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마을 주변 걷기 코스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맨발 걷기 길 조성 ▲연령대별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방법, 지역화폐 활용, 걷기대회 및 캠페인 운영 등 군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왕윤채 의원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에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의회는 앞으로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8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3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청소년의회 '서울특별시의원과의 만남'에 참석해 청소년 시의원 8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의사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3대 청소년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시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소개 △특강 △토론 △질의응답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첫 번째 특강 연사로 나서'우리 일상의 민주주의, 청소년의 권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소년의회는 단순히 모의국회가 아니라 실제 의회처럼 토론하고 제안하며 제도로 연결하는 훈련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여 경험이 곧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의 의정활동 대표사례로 △서울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안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의 발의 과정을 소개하며 “작은 목소리와 제안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열띤 참여가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8월 26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며 강북구 공동체의 따뜻한 기반을 지켜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박철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동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 주셨다”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으로 불릴 만한 분들이며, 여러분 덕분에 강북구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과 조례안 심의를 통해 시급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한다”며 “집행부는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구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재난 안내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비롯해 총 9건을 처리했으며, 곽인혜·유인애·최치효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의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금연구역 확대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금연실천 촉진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가와 함께 인화성 물질 취급 시설에서의 흡연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금연구역 지정 대상에 도시철도 출입구,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대형 화재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