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양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에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지선 작가(아트월 갤러리 대표), 김우진 작가 등 1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작가 총 17명이 참여해 약 5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10월 4일은 휴무일이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킨다”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에는 관내 및 수도권의 6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기업의 채용과 화상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 트렌드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콘텐츠 ▲분야별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 ▲입사서류와 면접 클리닉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 ▲자기탐색 및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알기존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년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후, 희망 기업 지원과 화상면접을 예약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필수적으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 콘텐츠 ‘나알기존’에서 뇌인지 기반 진로설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이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운영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여 보급한 교육진단 도구이다. 작년 설문조사를 희망하는 130여 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충남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가 안내하는 학교별 조사 ID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학교 민주주의 상태와 민주시민 교육 실천 정도를 분석하여 다음 연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과 민주적 학교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이를 토대로 향후 학교 민주주의 관련 정책 수립과 학교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민주주의를 경험할 때, 자연스럽게 공공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충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최한다. 20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공연마당, 체험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한다. 이어 풍물, 연극, 모래예술 공연과 함께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개막한다. 본행사로 대담과 퀴즈로 꾸며진 특별생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듀있슈에 접속하면 시청가능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글날 행사는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하지 않는 ‘다채로움’과 ‘풍성함’이 있다.”며, “우리교육청은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하여 평상시에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교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91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등부 경기만 개최된다. 아울러 개회식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2개 시․군 51개 경기장별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교육청은 육상, 자전거, 카누 등 40개 종목 591명의 참가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교육부-도교육청-참가학교 소통 체계 마련 등 유관 기관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위해 충실히 훈련해왔던 만큼,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가을의 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올해 릴레이 명사 특강 마지막 순서로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SF(과학 소설),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초엽 작가는 포항공과대학교 화학 학사, 생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 과학 문학상과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 SF 작품의 지평을 넓힌 작가이자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작가는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을 출간한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해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SF 장르의 소개 △소설 속 과학과 현실의 차이 △창작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광양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용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강연을 병행해 운영하는데 대면 강연장 수강생을 15명으로 제한하고, 대신 70명의 비대면 온라인(ZOOM) 참여자를 모집해 수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의 릴레이 명사 특강은 분야별 저명인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과 책 속의
(포탈뉴스) 광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 ‘광양솔로엔딩’ 행사를 위해 10월 5~14일(10일간)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광양솔로엔딩’은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만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대일 매칭 토크, 목공예 체험클래스, 광양 바로 알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광양시에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28~39세(1982~1993년생)의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시청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미혼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10월 1일 광양예술창고(전남도립미술관 옆) 일원에서 ‘대한민국 광양 – 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를 펼쳤다. 개막식은 광양시와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양국 국가 송출) ▷주요 내빈 소개 ▷광양시 부시장 축사 ▷린츠시장 축사(영상)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축사 ▷광양시의회 의장 축사 ▷국내외 주요 관계자 축하메시지(영상)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양 시 홍보영상과 교류 발자취, 시립합창단 공연 영상을 상영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장면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오롯이 광양’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마동근린체육공원 내 야외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대사 부인,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 등 귀빈들이 직접 참석해 양 시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오스트리아 주재 신재현 대한민국 대사는 축하영상에서 “광양시와 린츠시는 양국의 산업화
(포탈뉴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를 선보였다.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홍이삭은 청년을 대표하는듯한 특유의 담담하고 수줍은 목소리와 멜로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원작자 전인권에게 극찬을 받으며 1승을 거머쥔 ‘걱정말아요 그대’를 비롯하여 그의 히트곡 ‘잠자리 지우개’, ‘구름’, ‘바다야 안녕’, ‘별 같아서’ 등을 부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은 로,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겸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가 주축인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하며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다.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며 전에 없던 색다
(포탈뉴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10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신낙균(申樂均, 1899~1955) 선생을 선정했다. 신낙균 선생은 1919년 3월 말 안성읍내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서울로 피신했을 당시 사진에 매료되어 192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정식으로 사진을 공부했다.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 졸업 후 전문 사진가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YMCA사진과 교사를 거쳐서 1934년 동아일보사 편집국 사진부에 입사하였다. 1936년 사진과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대회의 마라톤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하자 이를 보도하면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지우고 사진을 게재하였다. 조선총독부는 ‘동아일보일장기말소사건’을 문제 삼아 송진우 사장과 관련자 등 10여 명을 검거하고 8월 27일 를 정간 처분했다. 이때 40여 일 간 고초를 겪고 언론계에 다시 종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제출한 후 풀려났으나 이후에도 일제의 감시를 계속 받았다. 해방 후 수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하다 1955년 뇌일혈로 사망했다.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
(포탈뉴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안성맞춤아트홀)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생명력 강한 현대 목판화를 대표하는 류연복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류연복의 그리움을 새기다展’을 기획했다. 류연복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민주화 운동 중심에서 현대사를 예술작품에 담아온 대표적인 민중작가로 활동하며 전시 및 예술활동 현장에서 단칼의 날선 목판화의 공격성을 최대치로 보였다.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작가의 벽화운동을 통해 수많은 걸개그림과 벽화 등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1990년 초부터 아예 안성에 삶의 터전을 내리며 안성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안성의 자연에 매료되어 주변의 작은 사물들에 대한 예술적 시선을 발견한 류 작가는 닭, 나비, 물방울 등 세상의 작은 존재들이 가진 큰 생명력을 힘있는 목판화로 담아내기 시작했다. 또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화두 중 하나인 환경운동에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이게 되며 작품에 그 정신을 표현해내며 전국의 4계절 경치를 판화로 표현해냈다. 이렇듯 목판화 풍경을 통해 우리 국토와 이웃에 기울이는 관심과 문제의식을 삽화적 아포리즘을 함께 발표하며 낮은 곳에 있는 생명과 자연
(포탈뉴스) 안성시는 10월 1일부터 열흘 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안성맞춤랜드와 서안성체육센터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한다. 미디어파사드란 건물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열흘 동안 19시부터 22시까지 각 장소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펼쳐지게 되며 지난 30일 설치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 지붕 외벽에는 희망과 기대감을 주제로 4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을, 천문과학관 앞 잔디에는 생명의 상징이자 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나비와 꽃들이 자연을 여행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서안성체육센터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바다 속 세계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꽃과 나비, 바닷속 생명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기분 전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삶의 의지와 희망을 다시 한번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내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한다. 학교 내 반사경은 교내 복도, 계단 등 사각지대에서의 부딪침 사고를 방지하고 CCTV 미설치 장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학교 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한 결과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반사경 설치를 위해 총 1억4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52개교의 초등학교에 교당 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도담초, 다정초, 아름초, 한결초, 온빛초 등 5개교에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한데 이어 10월에는 나머지 초등학교에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반사경을 설치한 도담초 안전교육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복도, 계단 등 사각지대에서 상대방을 보지 못하고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단, 복도의 합류 지점과 모퉁이 등에 총 13개의 반사경을 설치했다”라며, “반사경 설치 후에 아이들의 시야가 넓어져 사고가 예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현관문을 나서면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해야 한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제7회 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10월 31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과 급속한 전파로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여 예년 대회의 절반 규모로 90여명을 의성군통합예약사이트로 접수받아 진행한다. 사전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 중 미접수 분에 대해서는 대회 당일 12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유치부, 초등부이며 그리기와 만들기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소재로 하여 그리기나 만들기를 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어린이는 그림 및 만들기 도구를 지참하여야 한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의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름답고 의로운 고장 의성에서 그리기와 만들기 대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 블루도
(포탈뉴스) 서울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향연이 10.2.~10.3.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에서는 외적의 침입이나 내란을 진압하여 수도 한양을 수호하는 최정예부대 훈련도감이 연마하던 무술을 선보이며,『무예도보통지』에 담긴 24가지의 실전 투입 전투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발발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된 것을 계기로, 조총 등 새로 도입된 무기와 변화된 전술로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1593년에 창설된 군영(軍營)으로 그 소속 군사는 한양에 상주하며 급료를 받는 직업군인이었다.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정조 14)에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표준 무예서이다. 장창‧당파‧등패‧월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찌르기‧찍어 베기‧치기 등 18기에 마상무예를 더하여 총 24가지의 전투기법을 동작 하나하나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 훈련서이며, 18세기 당시 조선 고유의 무예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에 전해진 동아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