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주민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자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를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도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경남도는 2016년부터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장터로 개최하면서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경상남도 누리집 팝업창 및 경남광역자활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도내 8개 지역자활센터, 4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누룽지, 참기름, 과일즙 등 식품류와 삼베실수세미, 수제도마, 핸드메이드가방 등 수공예품 등 27개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자활생산품을 구매한 후 구매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이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여 자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코로나로 지친 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on! 溫)택트’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로 방송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도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및 종사자 등이 제22회 경남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45명에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남 사회복지대상,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통령표창은 34년간 마을이장과 청소년 선도위원 등 각종 사회단체활동을 하면서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함안군 군북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박기학 씨에게 수여된다. 보건
(포탈뉴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코로나 우울과 사회적 불평등’을 주제로 특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9.6.에 청년시민과 강소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터와 재직자 윤리’ 시민특강을 9.2.에 이어 진행한다. △ 9.6 ‘출근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갖추는 예의’를 주제로 일터의 불평등한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노력과 나다움을 발현하며 일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 지난 9.2 ‘청년을 위한 회사는 없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출근길의 주문’, ‘내일을 위한 내 일’의 저자인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강연자로, ‘청년팔이 사회’의 저자 김선기가 사회자로 출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9월 2일 행사에는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의 저자 천주희, ‘작은 조직에서 성평등 약속문 만들기’ 공동저자 백희원이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9월 7일 15:00~16:30, ‘여자라서 우울하다고?’의 저자 이민아 작가의 특강이 열린다.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정신건강에서의
(포탈뉴스)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사서, 전산 등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여성 62명이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8일부터 서울시내 44개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 강화(장롱면허 되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일~6일까지 온라인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뒤 서울시, 지역 종합병원‧어린이집‧여성인력개발기관 등 투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4개월 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을 마친 뒤에는 취업 상담‧알선 등 취업 연계까지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8월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서울 우먼업’ 1기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 발대식(오전10시)을 갖는다. 경력단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오후2시)도 진행된다. 모두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서울우먼업’ 채
(포탈뉴스) 2018년 10월 처음 시민개방 행사를 했던 서울식물원이 다음 달이면개방 만 3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서울식물원과 함께 했던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서울식물원은 2018.10.11. 첫 시민개방 행사를 한 이후 2019.5.1. 정식 개원하여 2021.10.11.이면 시민개방 이후 만 3년이 된다. 서울시는 9.6~10.5 '2021 서울식물원 SNS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인 당 최대 3장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들이 서울식물원에서 남긴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식물 및 식물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품 접수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번 중복 응모한 경우 최초 접수한 작품만 응모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2018년 10월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풍경, 인물, 스냅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응모자가 저작권을 소유한 작품이어야 한다.
(포탈뉴스) 대한제국 황실 전용 공예품 전문 제작기관으로 최초 설립한 ‘한성미술품제작소’(1908~1913)에서 만든 의례용 공예품 ‘은제이화문합’(銀製李花紋盒)이 6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된다. 문화재청을 통해 한 달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은제이화문합’은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율곡로3길 4)에 소장 중인 문화재로 상설전시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중 ‘대한제국의 공예’(전시1동 2층)를 통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은제이화문합’은 은으로 만든 뚜껑이 있는 발(鉢)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탕기(湯器)의 일종이다. 높이 12.4cm, 지름 18.2cm로 1908~191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상용 그릇이 아닌 대한제국 황실의 행사나 의례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서울시는 ①조선왕실 의례용 공예품의 의장(意匠)을 계승했다는 점 ②당시 해외 신기술인 프레스(Press) 기법을 도입해 만든 최초의 사례라는 점 ③대한제국을 상징하는 문장인 이화문 장식으로 공예가 맥을 계속 이어나갔음을 보여주는 문화재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첫째
(포탈뉴스) 선선한 바람, 높은 가을 하늘과 함께 걷기 좋은 9월.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서울시 차 없는 거리로 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시는 GPS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미션참여가 가능한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는 서울의 142개의 차 없는 거리 중에서 걷기 좋은 11개소를 특별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9주간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대상 차 없는 거리는 덕수궁길, 청계천로, 우장산공원길, 우이천길, 마들로, 서울풍물시장길, 연세로, 갈산공원, 영등포7가, 감고당길, 서순라길 11개소로, 자세한 위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알 수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차 없는 거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는 ①스탬프 투어 앱 「서울시 차 없는 거리」 설치 ② 회원가입(카카오톡 로그인 가능) ③11개의 차 없는 거리가 운영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앱을 실행 ④‘미션
(포탈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김탁환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한때 유로파에서』’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고전은 김탁환 작가가 선정한 존 버거의『한때 유로파에서』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김탁환 작가는 1989년 대학문학상 평론부분 당선을 시작으로, 『불멸의 이순신』, 『살아야겠다』, 『나, 황진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장편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유로파에서』는 존 버거의 노동 3부작 소설 중 두 번째로, 농민들의 마을이 점차 사라지고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실향을 그린 작품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미술비평가, 다큐멘터리 작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존 버거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제주시와 제주4.3평화재단, 경기아트센터는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을 제주아트센터(9. 17.~ 9. 18.)와 경기아트센터(12. 3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 초연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새로운 음악과 연극적 요소를 추가하면서 보다 임팩트 있게 조정됐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순이삼촌 광란의 아리아’라는 새로운 곡을 추가했으며, 이는 가사 없는 보칼리즈 형식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넘어 절규로 이어지는 감정을 표현한 최정훈 작곡가의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와 함께 무대세트와 출연자들의 이동 동선은 간결하게 정리하면서 시간을 단축하였고, 조명과 음향은 더욱 생동감 있게 구성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1949년 당시의 분위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강요배, 강정효의 그림과 사진이 추가됐다. 올해 제주공연의 주인공 순이삼촌 역에는 2017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하고 뉴욕 카네기홀, 이태리 푸치니페스티벌 등 유럽, 미국, 중국에서 활약 중인 상명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출연한다. 아울러 제주 출신으로 음악회 출연은 물론이고 도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능
(포탈뉴스)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서평의 이론부터 서평쓰기 실습을 통해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서평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서평과 서평쓰기란 무엇인가, ▲2강: 독서 후 정리 방법, ▲3강: 서평의 서두 쓰기 방법과 실제활동, 발표, 논평하기, ▲4강: 도서 종류별 서평쓰기 방법(문학, 예술), ▲5강: 도서 종류별 서평쓰기 방법(과학, 철학, 기타), ▲6강: 서평발표회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노대원 문학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노대원 문학평론가는 2011년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돼 저서로는『의료 문학의 현황과 과제』를 펴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8일부터「책섬, 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포탈뉴스) 송악도서관은 시 창작 과정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 매일 시 한 편, 시 창작 교실’을 지난 9월 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현택훈 시인의 지도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시를 함께 읽으며 시에 나타난 비유를 이해하고, 직접 창작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시인과 함께 시를 읽고 쓰면서 문학 이해도를 향상하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출처 : 송악도서관]
(포탈뉴스) 서귀포도서관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활동을 하며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고자‘추억을 기록하는 글쓰기’프로그램을 9월 3일 오전 10시 개강하였다. 첫 시간에는 내가 누구게?를 주제로 하여 핸드폰 사진 속 나의 모습을 통해 만다라트 기법을 통해 머물러 있던 생각을 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을 깨우는 사진&그림책 에세이를 주제로 △내가 누구게 △무지개 아틀리에 세상 이야기 △내 인생의 베스트 5 △캐릭으로 만나는 그림책 에세이를 소주제로 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김진아(독서 교육지도사)의 지도로 2021년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10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서귀포도서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저연령 아동 정서 지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정서위기학생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충동적 행동이 빈번하게 나타나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입할 수 있는 담임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이자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인 조성진 단장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운영되었고 특히 ADHD 아동의 경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하반기에도 학교급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담당 교사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실시한「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율은 90.5%(54,292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3.7%p(8,463명)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 2.1%(1,122명)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8%, 중학교 0.7%, 고등학교 0.4%로 2020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초등학교 1.7%p, 고등학교는 0.1%p 증가한 수치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3%) 순으로 이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할 때 언어폭력, 신체폭력은 증가(각각 6.3%p, 4.5%p)한 반면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은 감소(각각 8.7%p, 2.4%p)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발생 장소는 학교 안(67.5%)이 학교 밖(32.5%)보다 높았으며 학교 안에서는 교실(특별실, 방과후 교실 등, 51.3%), 복도ㆍ계단(28.6%) 순으로, 학교 밖에서는 공원(놀이터, 공터, 골목 등, 14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부의장과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안정적인 IB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년 9월 3일 13시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과 정책기획과장이 함께 참여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연호 부의장은 공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IB 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IB 교육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운영에 대한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제주형 자율학교가 특별법에 의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과거 제주의 사례를 돌아볼 때 제주형 자율학교의 초창기 모형인 i-좋은학교는 사라지고 현재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전환되는 것을 보며, 지역에서는 과연 IB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염려가 많이 있다고 하였다. 부공남 위원장은 IB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생각을 꺼내는 토론과 학생 중심 수업 및 논·서술형 평가’는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향후 국가에서도 반영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제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