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소방청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적극행정을 실천한 성과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소방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22건의 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국민심사, 서면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국민 체감도, 적극성, 과제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 중 1위부터 4위까지는 범정부 경진대회에 출품돼 정부 전체의 대표 성과로 평가받게 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119패스’는 긴급상황에서 공동주택 현관을 소방대원이 지체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인터폰 연결, 관리실 호출, 비밀번호 확인 등 공동현관 출입이 지체돼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119패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출동대가 지체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보안 우려에 대한 보완책까지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 플랫폼에서 숙박시설의 스프링클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 주택과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환경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을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내에 구축하여 9월 2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장을 포함한 실내환경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은 총 6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1,760㎡ 규모로 신축됐다. 공동주택과 똑같이 지어진 실험용 주택 4개 세대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실험실, 24㎥ 규모의 대형챔버, 청감시험실 및 빛공해시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신축된 실증시험동에서 미세먼지,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과 층간소음, 빛공해 등 인체가 느끼는 다양한 감각공해를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험용 주택은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층간소음의 저감 방법, 실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적정한 환기방법 등 실생활 밀착형 연구에 활용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결혼준비대행업체가 사업자 규모, 제휴업체 수, 거래조건(가격‧위약금) 등과 관련하여 거짓·과장 광고를 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및 경고 조치했다. 결혼서비스는 큰 지출규모로 인해 청년층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소비자 불만도 증가 추세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공정위는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부당 광고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0개 업체의 거짓‧과장 광고를 적발 및 시정(삭제‧수정‧비공개 등)했다. 구체적인 광고유형별로 살펴보면, 홈페이지나 인터넷 광고를 통하여 “3년 연속 국내 1위!”, “업계 최다 제휴사 보유” 등으로 객관적인 근거 없이 가장 규모가 큰 사업자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다. 그리고 업체 주관 웨딩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웨딩페스티벌”, “320만 누적 최다 관람” 등으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웨딩박람회의 규모가 경쟁사업자보다 우월한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했다. 또한, 객관적 비교 기준 없이 “최저가 보장”으로 광고하거나, 계약해지 시 위
(포탈뉴스통신)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10만 명) 대비 23.1% 증가한 13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는 18.2% 많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관광객은 ▴중국(47만 명) ▴일본(24만 명) ▴대만(16만 명) ▴미국(10만 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총 82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19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서울시는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열풍이 더해져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1월~7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를 살펴보면 ’19년 동기 대비 싱가포르 64.4%, 대만 44.0%, 미국 40.6%, 인도네시아
(포탈뉴스통신)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는 지하방에 살면서 비염으로 고생하던 최우찬(가명) 아동은 가족들이 서울시로부터 보증금을 지원받아 지상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사를 한 후 아동은 비염이 호전됐으며,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으로 옮겨간 것에 만족하는 중이다. 서울시는 아동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지난해 5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 남짓한 기간동안 168가구에 7억 5천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월드비전‧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4년 5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은 기후위기시대에 반지하와 옥상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서울시 거주 아동 가정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월드비전에서 사업비를 전액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반지하, 옥탑방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퇴거위기에 처한 24살 이하의 청년과 청소년 가구였으며 지원내용은 ▴임차 보증금과 이사비 지원(6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9월 4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을 개관한다. 이번 개관으로 서울시는 시민 모두를 위한 체계적인 ‘예술교육 인프라’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 은평센터 개관으로 서울시는 도심과 각 권역을 아우르는 5개 문화예술교육센터를 모두 갖추게 됐다. 양천센터(2016년,서남권)를 시작으로 용산센터(2020년,도심권), 강북센터(2024년,동북권), 서초센터(2024년,동남권)에 이어 서북권 문화예술교육거점인 은평센터까지 완성된 것이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은 주로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만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예술교육거점 완성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장인, 주부, 어르신,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 개관한 은평센터는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963.85㎡ 규모로 무용 교육 및 공연에 특화해 조성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국내 공공시설 중 유일하게 ‘무용 전용 블랙박스 공연장’ 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256
(포탈뉴스통신)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교통약자 편의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되어 서울 시내 전 역사에 설치된다. 1회권을 비롯해 정기권·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매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9월 6일부터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440대를 1~8호선(273개 역, 일부 구간 제외)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기존에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기능이 있는 일부 키오스크 외에 대부분은 ‘현금 결제’만 가능했으나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이 보편화된 만큼 시민 편의 위주로 기기를 개선하고, 노후한 키오스크 유지·관리 효율 등을 높이기 위해 신형을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은 지난 2009년, 현금으로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는 기기 도입 이후 16년 만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와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시민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와 공연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걷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보건소 사거리와 JIBS 제주방송, 마리나 사거리를 경유하는 왕복 5㎞ 자전거 코스와 4㎞ 걷기 코스가 마련된다. 행사 구간인 애향운동장~한라명동칼국수~보건소 사거리 서측~마리나 사거리 동측 도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응급상황 통행을 위한 비상차선은 확보할 예정이다. 연삼로 일대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종합운동장과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도민 참여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방목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해 초지 조성과 관리 기술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목생태축산은 유휴 산지·농지·기타 토지를 활용한 초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축산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국산 목초 품종 ‘그린마스터 4호’를 활용해 초지 조성부터 부실 초지 개선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그린마스터 4호’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하고, 수입 품종보다 생산성이 5% 이상 우수한 톨 페스큐 신품종이다. 톨 페스큐는 고온, 건조, 냉해 등 기상재해 적응성과 지속성이 좋아 전 세계적으로 초지 조성에 많이 이용하는 초종 중 하나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0헥타르(ha) 규모 초지를 조성할 수 있는 양으로, 8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9월부터는 본격적인 파종 시기에 맞춰 초지를 조성하도록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재난 피해를 예방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인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받으며, 날씨 정보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폭염·한파 시 시설별 대응 매뉴얼 가동, 우천·강풍 예보 시 사전 안전 점검 등 시민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기후 변화 시대에 날씨 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소”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기상정보 기반의 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아산시풍물경연대회’가 오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 및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아산시풍물경연대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예술인 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문화 활성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지난해 대상팀인 온양3동 나래울풍물단을 비롯해 아산시 관내 16개 풍물단과 총 300여 명의 국악인이 참여해 다양한 풍물 경연을 펼친다. 참가 팀들은 각자의 기량과 창의성을 발휘해 장구, 꽹과리, 북, 소고 등 전통 악기를 활용한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대 외에도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관련 전시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이 오는 26일까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기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과수 개화기에 잦아진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결실 불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청송군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개인 농가는 물론 농업인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요소 및 붕산 비료 지원으로, 대상 면적은 약 2,500ha다. 낙엽기에 요소(5kg/500L)와 붕산(0.5kg/500L)을 엽면 시비하면 저장양분이 축적돼 꽃눈의 내한성이 강화되고 착과량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서류 각 1부이며, 단체 신청 시에는 농가 명단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비는 헥타르(ha)당 10만 원으로, 보조금 6만 원과 자부담 4만 원으로 구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 피해 예방과 안정적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9월 2일 대양면과 쌍책면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관내 전 읍·면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각 읍면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매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신상 차림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하는 ‘효(孝) 나눔 실천’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에는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자원봉사회 회장 및 회원, 정순옥 정심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김용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상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용주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이영목 농가가 2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이영목 농가는 합천축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우 160두 사육하고 있다. 이영목 농가는 “적은 금액이지만 농축산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농업과 축산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이영목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농축산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 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사료비와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는 농가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담양군 담빛농업관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봉사 네트워크 상호 지원 등을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및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상길 센터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협력분야 및 역할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최낙삼,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전라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업무 보조 활동과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동을 더욱 체계화 할 수 있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