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12월 1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청신산업(주) 신용술 대표와 대성기업(주) 김영수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고액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두 기업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씩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섰다. 기업들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사상구 지역 발전 사업과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수 대성기업(주) 대표는 “생활폐기물 처리라는 본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술 청신산업(주) 대표는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는 것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및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한 해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주도적인 행사 참여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졌다. 또한, 지역동아리에서 장구와 색소폰, 하모니카 등 회원들을 위해 자원봉사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전문가 초청 매직쇼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화합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협동해 준 센터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0일 DSR제강 주식회사(대표 홍하종․홍석빈)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DSR제강은 2009년 기부를 시작해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왔으며, 누적 17억 2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인증도 함께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공동모금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전남공동모금회 허영호 회장과 DSR제강 이정욱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욱 본부장은 “1971년 설립된 DSR제강은 지역의 역할 덕분에 꾸준히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 됐다”며 “품목관세로 철강사업이 어렵긴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더 기부해야한다’는 홍하종 대표의 나눔철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7년간 꾸준하게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DSR제강에 감사드린다”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건설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과 법령 준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실한 지역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근로기준법의 노무관리 핵심 실무와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 및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앞서 시는 건설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문건설업체 대표 5인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강성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순천시협의회(회장 김근수)는 유능한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업체들과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건설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발전과 건설 현장의 안전과 역량 강화에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와 순천대는 지난 5일 장천 노랑극장에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형 주민자치 확산과 청년의 주민자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 ‘대학생(청년)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순천대학교 위험사회HUSS사업단에서 주관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 사업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명예위원으로 참여해 마을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곡동, 저전동, 풍덕동, 향동 4개 동에서 총 23명의 대학생이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순천대학교, 순천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별 전시부스 운영, 추진경과 보고, 마을별 활동 성과 발표, 참여 소감 나눔,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시간에는 △매곡동 ‘매순간’(영어교육과 김동한) △저전동 ‘골목정원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다양한 분야의 순천청년이 함께하는 ‘2025년 순천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교류 활성화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청년 공감토크는 진로, 인간관계, 일상 스트레스 등 청년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을 주제로 즉석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 및 프로필 달기, 포토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년들이 행사 전 과정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청년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지난 1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주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우수모델을 공유하는 전국 단위의 대표 네트워크 행사로, 지역활성화·주거환경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공모·평가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이번 경진대회의 지역활성화 우수사례(경제활력 분야)에 '역세권 상생공간, 플라워카페'를 출품했으며, 순천역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플라워카페(마을카페)를 중심으로 한 민간참여 확대, 지역 상권 협력, 지역경제 회복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40억 원을 투입해 생활SOC 확충, 생태비즈니스센터 등 거점 공간 조성,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마을조합이 운영하는 플라워카페는 순천의 생태자산을 담은 로컬브랜딩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주변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연대형 상권모델을 구축하고, 도시재생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과 매출이 증가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조지훈 초대 개인전이 지난 6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조지훈 작가 초대 개인전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에서 매년 10월에 열고 있는 제27회 아름다운 의령전의 2차 전시로 마련됐다. 조지훈 작가는 수묵화를 그리는 젊은 작가로 스스로 “‘동네화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수묵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으며, 등산길의 친구들, 길고양이, 풍경, 그리고 상상의 세계까지 다양한 주제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이웃의 하루와 마음을 담아 그리고 싶다”라고 했다. 조지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생애 첫 개인전이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먹빛으로 되살린 역사속 인물-항일애국지사 15인의 초상화전”이라는 주제로 선을 보여 나라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조작가가 그린 15인의 역사속 인물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을 비롯해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평안클럽 항일결사 조직원 공태훈,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 개척자 강혜원, 도쿄 의거 의사 이봉창, 3.1운동 독립운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와 할머니봉사회(회장 곽차연)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비둘기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 9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단체인 할머니봉사회는 노인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5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임원들은 “의령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11일 의령읍에서 자굴산돼지국밥을 운영하는 김진옥·공군식 부부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남매의 따뜻한 정이 더해진 특별한 나눔도 이어졌다. 김진옥 대표의 남동생인 김진석 은진상사 사장은 누나의 라디오 사연을 듣고 감동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양말 300켤레와 트레이닝복 100벌을 추가로 기탁했다. 김진옥 대표는 지난 1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손편지 사연을 보내, 30년 전 부산에서 의령으로 시집와 정착 초기에 겪었던 어려움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다시 일어선 이야기를 전했다. 비가 새는 집에서 아이용 용변기를 두고 지낼 만큼 힘든 환경이었지만, 차상위계층 지원과 주변의 격려 속에 남편과 함께 성실히 일해 빚을 갚고 가게와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과정이 소개돼 큰 공감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의령에서 제2의 인생을 얻었다. 지금은 누구보다 의령을 사랑한다”며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다. 스스로 의령 홍보대사라고 부를 정도로 이곳이 좋다”고 말했다. 남동생 김진석 씨는 “누나가 의령
(포탈뉴스통신)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2월 10일 오후 5시 인문학실에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해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2025년 중마도서관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의 추가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심용환 소장은 JTBC '강연배틀쇼 역사이야기꾼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 무대에서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대중과 소통해 온 역사학자로, 이번 강연에서도 반복되는 역사 속 본질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중마도서관은 올해 ‘세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 인문학’을 주제로 총 3회의 특강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추가 강연은 그 열기를 이어가는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한 해의 인문학 여정을 더욱 뜻깊게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2월 2일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도 국·도비 6,505억 원(국비 5,469억, 도비 1,03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둔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전년도 6,029억 원보다 476억 원(7.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마지막까지 국회·중앙부처·전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미반영됐으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이끌어낸 ▲철강·금속 디지털전환(AX) 지원센터 구축 28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35억 원(총사업비 380억 원, 기존 18.71억 원에서 증액) ▲광양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2.5억 원(총사업비 52억 원) ▲광양항 동·서측 배후도로 보수공사 9억 원(총사업비 196억 원) 총 4개 사업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국회를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얻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정부와 전라남도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주요 신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468건에 대해 9억 7,800만원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도 낼 수 있다. 아울러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군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지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되며,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12월 23일과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에 출금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포탈뉴스통신)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5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한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의 축제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 AR 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 크리스마스 발효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슈톨렌, 미니 케이크 등) ▲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네이션 플리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놀이·전시·체험·교육공간과 식물원, 야외무대,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포탈뉴스통신)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산업 기반 고도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이 그동안 전통 장류산업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발효·미생물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사업비 50억 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향후 국비와 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는 순창읍·풍산면·인계면 농공단지 일원 총 93ha 규모로 조성되며, 8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 마이크로바이옴 지식산업센터 조성 ▲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K-발효관광 명소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료–미생물 소재–제품화–유통–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해 매출 1,300억 원 달성, 일자리 250명 창출, 창업 및 유치기업 30개 이상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생명산업지구는 순창의 강점인 전통 장류 기술과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