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과 (유)어스그린환경센터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경지에서 유출되는 비료·농약·토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환경개선형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단위의 자율적 환경관리를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논 배수물꼬 보급 △수질 모니터링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마을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부안읍 내요리의 석재·석하·역귀 3개 마을 주민들이 토양정비에서 꽃 식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예산을 증액하고 대상지를 확대해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을 한층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법제 사례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법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해석 및 집행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을 유연하게 해석·운용할 수 있는 실무적 관점을 배우고,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적극행정 실천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과 김치영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 입안·정비·해석의 원칙 △유연한 입법 방식의 활용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법령 정비 △경제활성화 및 규제혁신을 촉진하는 법제개선 등 구체적인 법제처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치단체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령 해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치법규 의견제시 △정부 유권해석 △자치법제 119 등 법제처의 제도적 지원방안이 소개되어 실무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법제 기반 위에서 추진되는 적극행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향교지구 주민들과 지역정원사 모임인 ‘부안마실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섬바끄 목련정원’의 개원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바끄 목련정원’은 향교지구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지구 청우평생학습관 옆 공터에 조성된 마을정원으로 행정과 주민,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마을의 유휴 공간을 재생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의 명칭은 과거 이 일대를 ‘부안성 서문 밖’이라 불렀던 옛 지명 ‘섬바끄’와, 오래전부터 이곳을 지켜온 목련나무를 더해 주민들이 직접 명명한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담은 이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정원 조성은 부안군과 부안마실정원사가 함께 기획·설계 및 식재를 결정하여, 향교지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자 협력 구조로 진행됐는데,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간 배치와 식재 수종을 선정했고 조성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식재·정리·꾸미기에 참여하며 ‘내 손으로 가꾼 우리 마을정원’이라는 성취감을 나누었다. 정원에는 50여종 이상의 수목이 식재되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석불산 꽃무릇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의 석불산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사진전시, 꽃무릇길 걷기 등 주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경중 위원장은 “축제의 수익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돌려드림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가 되고 싶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제위원회에서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정성이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화양면 나진리 소재 ‘차니네스테이’와 장소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차니네스테이는 부모 자조모임이 진행되는 3일간 이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가족 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부모 자조모임’은 소그룹별(6~8명)로 진행되며 ▲(1일차) 일반아동 부모 ▲(2일차) 장애아동 부모 ▲(3일차) 다문화아동 부모가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양육 역량 강화, 부모 간 지지체계 마련, 정보 공유 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차니네스테이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부모님들이 심리적 안정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20일 ㈜서우인이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기능성 물티슈 100박스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증서 전달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장충환 ㈜서우인 대표, 박종철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민덕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 물품은 여수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이용자들의 건강관리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시에 소재한 ㈜서우인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비산먼지 방지제, 표면 경화제, 질소 산화물 저감장치, 탈황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장충환 ㈜서우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서우인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일 13일까지 시민소통광장에서 실시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과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응대 태도, 설명의 이해도, 처리 노력도, 처리 기간의 신속성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여수시민 패널 87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모든 문항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항목별 평균 비율은 ‘만족’ 63%, ‘보통’ 30%, ‘불만족’은 8%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반적인 민원 처리 만족도’는 ‘만족’ 61%, ‘보통’ 30%, ‘불만족’ 9%로 조사돼 시민들이 여수시의 민원 서비스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복합민원 현장 합동 처리제 운영, ‘시민의 소리함’ 운영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호국충절의 상징이자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국보 진남관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3시 진남관에서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정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진남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남관은 1599년(선조 32년)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로 40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다. 그러나 구조적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체·보수 정비 작업이 추진됐다. 이번 보수정비 사업에는 총 195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물의 뒤틀림과 지반침식 등 구조적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 강점기 이전의 원형 복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68개의 기둥을 70개로 원형 복원하고 지붕 기와 5만 4천 장을 전통 방식으로 정비하는 등 역사적 가치와 위용을 되찾았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일반에 재개방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번 완공 기념식은 여수 진남관이 ‘호국 역사 문화공간’으로 새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 도서관 창작공작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작공작소는 ‘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시민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서와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궁중 장식화 ▲그림책 공작소 ▲글쓰기 ▲미술 ▲시 창작 ▲사상체질과 약선 등 6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예술과 인문, 삶을 잇는 다채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했다. ‘궁중 장식화’ 강좌는 모란도와 호접도 등 전통 회화를 배우며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고, ‘그림책 공작소’는 개인의 삶을 주제로 나만의 인생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쓰기’와 ‘시 창작 공작소’에서는 기록과 표현의 기쁨을, ‘사상체질과 약선’ 강좌에서는 건강한 삶의 지혜를 나누며 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혔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창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창작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5년 주기의 기본 통계 조사로서, 대한민국의 인구 및 주거 실태를 파악하여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 조사이다. 온라인 조사는 인터넷, 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 기간에도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전 대상 가구에서는 자율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천시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김천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시면 개인정보 침해 걱정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응답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과 관리자 등 조사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3명으로 현장 방문 조사와 응답 자료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컴퓨터(또는 태블릿PC) 활용이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 대상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4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김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정해진 법정 기념일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날이지만,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농촌체험페스티벌이 열리는 10월 18일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장구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우수농업인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의 농업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를 향한 김천농업의 새로운 도약 '스마트팜&6차산업'을 주제로 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농업인의 날 의미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행사 전날인 17일에 KTX김천(구미)역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우리 쌀, 우리 농업의 소중
(포탈뉴스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24일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양일간 북구문화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매직 퍼포먼스 공연 '스냅 SNAP'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대사 대신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시적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극을 꾸며, 관객들을 초현실주의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독창적인 마술과 영화적 특수효과, 미디어 아트와 쉐도우그래피를 통해 극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지는 마술과 음악적 효과가 입혀진 마임, 슬랩스틱 코미디는 직관적이면서 밀도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색다른 지적 유희를 느끼게 한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 SNAP'은 2016년 초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신규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생활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VR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재 연기 탈출 및 고층 건물 완강기 사용법 △전기·가스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가상현실(VR)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니 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식 이사장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일 오후 2시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탐구하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인 제3회 과학콘서트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강연은 ▲2018년 페임랩 코리아 우수상 및 ▲과학 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이세린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망원경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13시부터 17시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을 학습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방식과 혁신의 정신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 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