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앙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시도별로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함양군은 2023년 중앙 단위 ‘우수’, 2024년 도 단위 ‘최우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중앙 단위 ‘최우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청 연계 신기술 도입 △현장 중심 실증 시범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파 생산증대 현장 평가회, 서리피해 예방 이동식 방상팬 실증 연구, 고구마 정식기계화 시연 등 실질적 농업현장 개선에 이바지한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적극 활용과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월 11일 함양읍 웰니스호텔 인산가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최종 보고회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업 프로젝트 지원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와 개발 제품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군 18개 참여기업,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과 관계자, 산삼항노화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협업 프로젝트 지원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가 공유됐으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가공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시장 적합성 평가가 시식·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과 산양삼 등을 활용해 주요성분 분석, 효능 검증,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연계한 제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산양삼 가공·유통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융복합 제품화와 항노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이날 품평회에서는 18개 기업의 개발 제품을 참석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시식·체험하며 상품성 개선, 패키지 전략,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과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방현용 곡성군지부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김형조 곡성축협 조합장, 박종균 화순축협 상임이사, 신일수 곡성축협 전무, 한동훈 곡성축협 상무, 신정화 곡성군청 행정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특히 화순축협은 상반기 제주위미농협과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상호기부에 참여하며,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은 “2023년에 이어 곡성축협과 다시 한번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군의 농업·농촌 발전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축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조 곡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곡성과 화순의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포레스텔라와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가 지난 11일 저녁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올 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영덕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로스오버 남성 사중창단 ‘포레스텔라’의 이번 영덕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를 증명했다. 공연 당일에도 이른 시각부터 관객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노쇼 없이 대극장 688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공연은 영덕의 명소, 사람들을 담은 영상 메시지로 문을 열었고 이어 배두훈, 조민규,강형호, 고우림 네 사람이 등장, 오프닝곡 ‘Dell′amore Non Si Sa’를 부르며 시작됐다. 이어‘달하 노피곰 도다샤’,‘Hijo De La Luna’,‘신라의 달밤’,‘보헤미안 랩소디’등 팝과 영화음악, 트로트까지 국내외 12곡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관객들은 숨죽인 채 남성 사중창의 완벽한 하모니에 몰입했고, 포레스텔라 특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올해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 대전환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지난 11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과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평가지표에 따라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 대전환 4개 부문에 심사를 거쳐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영덕군은 수산 가공과 유통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에 대응해 어촌어항재생분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축산면 경정권역 100억 원, 경정1·3리 7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수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어업인과 수산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어업인 육성, 수산식품 산업화 등 수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시민 참여 피아노’를 설치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Play Me, 누구나 피아노' 사업을 운영 중이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지하철 이용객에게 자유롭게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무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출퇴근길 이동 공간을 일상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단순한 피아노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예술가의 재능기부 공연과 시민 참여형 연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환경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피아노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악기를 재활용한 것으로,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가 직접 맞춤 디자인해 하나뿐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지하철역을 찾은 시민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적 여유와 감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기금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인천교통공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새로 개설된 전주지역 3개 도로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이름이 붙여졌다. 전주시는 전라감영 뒤 소로 등 새롭게 개설된 3개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전라감영뒷길(전라감영 뒤 소로) △자원로(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 리싸이클링타운 간 소로) △수목원로(원반월마을 ~ 전주수목원 간 소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2주간의 예비 도로명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왔으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로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가운데 전라감영뒷길은 12일 결정·고시되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변경된 자원로, 수목원로는 오는 2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재공고 후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부여된 도로명에 대하여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소방서와 경찰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등에게 위치 찾기 편의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의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청년정책·사업은 문화와 주거, 구직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청년 활력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 구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활력수당 △청년지역정착 지원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한 △청년 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등도 지속된다. 여기에 청년들의 문화·복지 지원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지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한 ‘2025 교육발전특구 K-컬처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 미래인재양성교육’이 12일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전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총 174학급을 대상으로 총 960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등 과정은 지난 11월까지, 중·고등 과정은 이날 교육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5회차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구성돼 기후위기 대응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체험·실습·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적용돼 학생들이 흥미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만들어가며 참여했다. 또한 전주 지역의 실제 기후·환경 문제와 연결된 내용의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접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등학생 대
(포탈뉴스통신) 전북의 독보적 청정 자산인 생태와 환경자산을 이용해 생태관광 트렌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도내 14개 시, 군간 생태자산을 활용 연계시킨 ‘전북 에코캠핑 삼천리길’을 조성하자는 역설적인 제안도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은 2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새정부 출범에 따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전북에서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생태관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면서 ‘전북 생태관광 2.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지난 2015년부터 시군별 자산을 활용하여 생태관광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놓고 있으나 하드웨어에 치중된 사업과 행정 중심의 추진방식, 시·군간 연결성 부족,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 부족 등의 한계를 드러낸 데 따른 처방으로 풀이된다. 전북연구원은 우리 지역이 동부산악, 중부평야, 서부도서연안 등 다채로운 생태·환경자산을 보유해 생태관광을 추진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10년간 전북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정읍시와 임실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군산시와 무주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절관리제 이행, 비상저감조치, 생물성 연소 저감, 무공해차 보급, 주요 사업 집행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읍시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환경정비, 무공해차 보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실군은 생물성연소 집중관리지역 단속·홍보 강화로 불법소각을 실질적으로 줄인 점, 비상저감조치 충실도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드론·이동식 측정차량을 활용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효과적인 저감조치를 수행했으며, 무주군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100개소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문화를 조성했다. 전북도는 내년도 평가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시군 의견을 반영해 평가지표를 도의 중점 시책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암행감찰에 착수한다. 선거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감찰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6월 2일까지 25주간 진행된다. 감사위원회 사무국 소속 40여 명이 투입되며 본청·직속기관·사업소, 14개 시군, 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북 자치감사 대상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전방위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 감찰은 예고 없는 현장 확인, 문서 추적, 온라인 활동 모니터링 등 암행 중심의 실효적 방식으로 추진된다. 감사위원회는 동시에‘정치적 중립 위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직자의 선거 개입,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표현, SNS 활용 선거관여 등 위법행위는 신고 즉시 조사로 이어지는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신고는 도 누리집(민원소통'민원신고센터'부패익명제보), 청렴포털, 신고 핫라인, 감사위원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점검 대상에는 △정당·후보자 지지 의사표시 △내부 정보 제공 △공적 예산·인력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배포 △의정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1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1점씩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북부본부 주관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미술교육 전문가 등 외부위원 2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청사 및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북부본부 청사에서는 12월 한 달간 전시되며, 이후 각 소방서를 돌며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화재예방을 생각하고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만 건, 총 4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지난 10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지난 1월과 3월, 6월, 9월에 미리 1년 치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 동구는 시민들이 바쁜 연말연시,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는 물론,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ARS 전화 납부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관계자는 내년도 '자동차세 연
(포탈뉴스통신) 방어진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입주작가 레지던시의 결과 보고전 ‘파도 아래의 흔적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했던 방어진문화센터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방어진과 동구 일대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로 펼쳐낸 세 작가들의 남다른 시선이 흥미를 끌고 있다. 메인 전시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이와 더불어 동구 서진길 8-1에 있는 옛 대구여인숙(동구 서진길 8-1)에서는 오는 12월 13일(토)부터 내년 1월 12일(월)까지 연계 전시인 ‘희미한 방들의 연대기’가 진행된다. 입주 작가와 협력 작가의 개인 및 협업 작품들로 채워진 연계 전시는 산업화와 이주의 역사 속에서 배제된 존재들의 흔적과 기억을 되살려 방어진 로컬 브랜딩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특히 대구여인숙은 1926년 일제강점기에 신축되어 내년이면 건축 100주년을 맞는다. 100년간 방어진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오래된 공간을 작가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