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고늘사거리 일대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하고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동구의 주간선도로인 방어진순환도로와 민원 다발 구역인 현대건설기계로 및 학문로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여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동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근 주민 안내문 배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내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고정형 CCTV는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10분 이상 주정차 된 차량을 단속하여 영상 분석을 통해 법령위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동구 관계자는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로 고늘사거리 인근 도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에서는 12일, 예천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0회 예천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정해일)에서 주최했으며예천군 관내 17개 분회 32개 팀, 약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정교한 타구와 치밀한 전략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게이트볼은 연령과 체력에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지난 2019년 3월에 개관한 실내게이트볼장을 통해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이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협동과 집중력이 중요한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취미생활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12월 10일 롯데인재개발원 서울캠퍼스(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빌딩 25층)에서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 2차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은 생계, 학습, 의료, 주거, 자기돌봄 등 5개 영역에서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가족돌봄청년이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습 기회를 놓친 청년들이 다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학습비 지원금액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여가·여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돌봄비’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2차 선정자 38명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참여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본 사업은 올해 1차 46명, 2차 38명 등 총 84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행당동 마조로 3길 9 행당지하보차도 인근 옹벽 주변에 매설된 지름 1,650㎜의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에서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누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수 원인은 1985년 부설된 노후 수도관의 누수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 누수가 발생한 상수도관은 종로구 일대 급수 관로로, 수계 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계 전환 조치는 기존에 부설된 관로를 활용해 물 흐름을 우회시키는 방법으로 종로구 일대 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누수 발생으로 인해 행당지하보차도는 전면 교통 통제 중이며, 시민들에게는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복구 완료 예상 시간은 누수 지점에 대한 정확한 확인 작업을 마친 뒤,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모아타운 사업 3개 지역을 확정해 총 1,093세대 주택 공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숭인동 61 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33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등촌동 649 일대 모아주택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3세대(임대 27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17,413.3㎡)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기존 239세대에서 179세대 늘어난 총 418세대(임대 88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93.4%, 폭 4~6m 이하의 협소한 내부도로 등 열악한 여건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번 계획으로 사업 추진 시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 공급을 늘렸다. 지봉로(25m)와 연결되는 지봉로12길을 기존 4m에서 9m로 확폭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조기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접수 기한은 내년 1월 11일까지다.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제주 제2공항 발표에 따라 2015년 11월 15일 지정된 이후 총 4차례 연장됐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전문가 전담조직(T/F) 논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 면적 기준을 일부 완화한 뒤 2026년 11월 14일까지 2년 연장 재지정됐다. 제주도는 장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지역경제 영향과 대출 규제 등 주민 피해가 누적되자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역주민의 청원 등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지난 8일부터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의견서 서식은 성산읍사무소와 성산읍 관내 14개 리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관련해 주민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며, “수합된 의견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 중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남문로터리 인근 남성로25길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고, 확보되는 도로 잔여 공간에 보행로와 노상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구간은 남문로터리·중앙로와 제주남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다. 더불어 도로 폭이 8m 미만으로 협소한 데다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역 주민의 일방통행 지정 요청 민원 관련 유관기관의 검토 의견 조회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남성로25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 확보되는 잔여 공간에 보행로와 노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설문조사 결과 일방통행 지정에 대한 찬성률은 89.2%로 대다수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해당구간을 일방통행 지정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어 이달 초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남성로25길 일방통행 지정 안건이 최종 가결됐다. 제주시는 현재 일방통행 지정 구간 내 보행로 등 시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내년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및 연탄반입 운송’을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12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먼저,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우도·비양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유류, 가스 등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 1억 3,800만 원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조사업자는 생활필수품을 도서까지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위험물 취급 능력을 갖춘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도선사업자다. ‘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육지부에서 제주로 반입되는 연탄 운송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해 연탄 공급을 원활히 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조사업자는 육지부 연탄 수송이 가능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허가를 받은 운수사업자로 한정된다. 공모 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1월 중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을 본격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겨울철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제주시 연근해어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총 228건으로 2023년 65건, 2024년 77건, 2025년 11월 기준 86건을 기록해 매년 어선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겨울철은 강한 북서풍과 잦은 기상특보로 해상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다. 제주시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3년간 미수검 어선, 최근 6개월 내 사고 이력 어선, 구명·소화장비 취약 어선(2인 이하, 1일 조업선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여부,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 차단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상태 등이며, 출입항 신고 관리와 함께 구명조끼 상시 착용 및 안전 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 어선 합동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365일 든든하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성산읍 삼달2리 고경권 이장이 ‘2025 농림어업총조사’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 모델 선정은 국가데이터처가 추진하는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 만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추천과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는 2024년 인기리에 방영된 ‘웰컴 투 삼달리’의 촬영지로 선정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명소가 된 곳이다. 이번 ‘2025 농림어업총조사’ 모델로 선정된 고경권 이장은 삼달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농·어가 일손 돕기, 마을 행사 지원 등 각종 현장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온 공을 높이 평가하여 실제 농림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적임자로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장님이 국가 중요통계 조사 홍보 모델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조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2월 12일 10:00,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용영향평가는 '고용정책기본법' 제13조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고용 효과를 높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며, 2010년 도입 이후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사업 가운데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339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는 인구·산업 구조전환, 지역 일자리 등과 관련된 10개 정책을 평가했으며, 발표회에서는 이 중 5개 과제에 대한 결과가 공유됐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전년도 고용영향평가에서 제시한 정책 제언의 수용률은 85.7%에 달했으며, 평가 결과가 실제 정책에 폭넓게 반영됐다.”라며 “올해 평가 역시 일자리 관점의 제언이 정책 설계와 운영에 폭넓게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 결과가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이행되고 실효적인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과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12월 12일 10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비자)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TF 논의를 통해 전체 노동시장 관점에서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노동계, 경영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TF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개최되며, 외국인력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을 위해 향후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시된 주요내용은 첫째, ‘일하는 모든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6, 최대진도 6강(일본 기상청 기준)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영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2월 10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지진 발생 즉시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12월 9일 02시에 아오모리현 해역 지진 후 홋카이도 산리쿠 앞바다의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표한 이후 06시 20분 지진해일 특보를 해제했다. 이번 회의에서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결과, 일본 동부·남부 지진의 경우 우리나라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제시했다. 아오모리현 해역 등 일본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지진 및 지진해일은 우리나라와 거리가 멀고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홋카이도와 혼슈 사이의 쓰가루해협이 수심이 낮아 우리나라 쪽으로 파도의 진행을 방해하여 국내 영향을 주기가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일본 남해안에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일본 열도가 파도를 막아주고, 남해 수심이 낮아 우리나라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일본의 서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부산 영도 소재)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국내 최초의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과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 실제상황과 같은 수준의 선박 조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장비를 갖춘 어선 실습선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교육부, 5개 교육청(경북·경남·인천·전남·충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 총 420억 원을 투입하여 ‘해누리호’를 새롭게 건조했다. 기존에 수산계 고등학교에 배치됐던 실습선은 크기가 작고 노후되어 제대로 된 승선실습 교육이 어려웠고, 학교별로 교육이 운영되어 각각 신규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해누리호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2026년부터 해누리호가 본격 투입되면수산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최신 실습선을 통해 실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미래 대응’, ‘균형 성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과 농업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농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