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12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 진천군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준비상황과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6.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2023년 7월 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조례제정, 통합지원체계 구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준비 등 본사업을 대비한 지역사회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1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조달품질원에서 조달물자 품질관리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구성한 민·관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품질관리협의체는 조달품질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기관과 11개 민간기관으로 총 13개의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달품질원은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공공조달 개혁방안' 추진과제인 ‘조달물자 품질점검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는 2026년도 이후 정부조달 품질관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달 자율성 확대에 대비한 품질관리 강화방안, 국방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 도출된 안건은 조달청의 검토를 거쳐 조달물자 품질관리 제도개선에 반영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달물자의 품질을 챙기겠다”면서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연간 홍보 프로젝트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을 추진해 올해 연말 각종 광고·P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달청은 제18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동영상 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중앙행정기관 부문) 대상을 비롯해, 2025 한국PR대상(공공기관PR부문) 우수상, 2025 올해의 광고PR상(정부기관 광고PR부문) 은상,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광고캠페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공공분야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조달청이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온 연간 소통 캠페인의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은 조달청의 역할과 정책을 매달 하나의 주제로 풀어내는 연간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공공조달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국가대표 나라장터, 한계를 넘다’는 올해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플랫폼의 혁신성과 도전 정신을 ‘국가대표’ 콘셉트로 시각화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과 부산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에서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유산위원회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만큼 양 기관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광역시의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이다. 특히 올해 11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최도시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은 올해 6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을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후 7월 15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12월 11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는 ‘미 관세협상 이행 등 신(新) 통상질서 대응을 위한 수출산업 지원’과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의 엄단을 통한 사회안전 수호’를 양대 축으로 구성됐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조치로서, 미국의 국가별 차등관세 부과체계 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특혜원산지 및 관세율 품목번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美) 관세당국의 사후검증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내년 초 미국 관세당국의 관세청장(Rodney Scott) 부임 이후 아시아 국가 최초로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하여 우리기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특혜원산지 관련 조치들을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조선·바이오 등 수출을 견인하는 국가 핵심산업과 케이(K)-뷰티·푸드 등 유망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별 간담회를 개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의회가 ‘2026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 지원 예산 등 내년 태안군의 주요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군의회의 군정 발목잡기식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 군수는 이날 “개최를 불과 두 달 앞둔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비롯해 군립합창단 운영을 위한 예산이 삭감되고 태안소식지 예산도 대폭 줄어들었다”며 “정치논리 등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대안 없이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군의 신뢰와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마무리된 ‘제316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내년 2월 태안 개최가 예정된 설날장사씨름대회 개최지원비 및 홍보비 4억 705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군립합창단의 단원 연수비와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공연수당 등 운영예산 5560만 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올해 예산 삭감으로 발행이 중지됐던 태안소식지 관련 예산도 단 3개월분만 남기고 모두 삭감했다.  
(포탈뉴스통신) 무주곤충박물관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곤충의 한살이’ 조형물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딱정벌레 표본’과 ‘번데기’. 장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하늘소류 등 작품 22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딱딱한 껍질에 쌓인 딱정벌레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재현한 표본은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1:1 크기의 표본으로 제작해 전시관에 비치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관찰과 체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곤충 모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신비한 곤충의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이자 곤충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n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순창농업협동조합이 사업 주체로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작물인 콩의 생산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국산 두류 등 전략작물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자급률 향상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서순창농협은 콩 정선시설,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등을 구축하여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콩 정선시설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신설되는 창고시설은 수확기 과잉 물량 처리, 산패 및 품질 저하 방지,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콩 산업의 가공·판매 기반 역시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적성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적성면 체육관’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적성면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 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적성면 기관사회 단체장, 내외귀빈 등 200여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준공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은 2021년 1월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정을 제외한 모든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5일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완료됐다. 총 31억 3천만 원이 투입되어 미세먼지와 폭염 등 변화하는 기후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적성면 체육관은 앞으로 면민들의 체육활동과 면 단위 행사를 아우르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서 활용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면민들이 건강 증진과 행복한 생활을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지원 사업”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1회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독서지도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각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노인 대상 강좌로는 △행복마실 인지활동 책놀이△오감 발달 종이접기놀이△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이야기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장애인 대상 강좌로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A·B·C△문해력 쏙쏙 창의력 톡톡 독서여행△큐! 공감표현놀이△연극 속으로 떠나는 여행 6개 강좌를 운영했다. 다문화 가정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 A·B 2개 강좌를 운영했다. 아동 대상 강좌로는 △생각이 자라는 BOOK&ART △나를 찾는 책 읽기△책 읽고, 생각 톡! 표현 쏙!△책 속의 나와 너△그림책으로 키우는 오감 책놀이 5개 강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독서문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행사다. 올해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3개 분야로 나눠 시행됐다.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총 4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이 참여·소통 혁신분야 우수 혁신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내에 마련된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은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농식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전문매장이다. 장성군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계절별 농특산물도 홍보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군 장병 먹거리 복지 향상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포탈뉴스통신) 진도 철마도서관은 최근 운영한 ‘2025년 가을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기에는 ▲그림책 미술교실 ▲영어 뮤지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좌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개설 요청이 있었던 인기 강좌로, 총 218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림책 미술교실’ 강좌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며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였으며,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가을학기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가을학기 강좌가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서관은 2026년도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2025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 졸업식을 열고, 지역을 이끌어갈 지역 주도 인재(리더) 30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문제 해결 능력 강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미래 설계 ▲기획, 토론, 주도 역량 훈련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으며, 배운 내용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며 변화에 앞장서는 군민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6개월 동안 열정을 다해 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배움을 토대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이달 26일까지 ‘2026년 동계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소통하며 배우고 성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 대학생 멘토는 영암에서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학생 20명으로 구성되고, 부모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영암군민인 동시에 현재 영암에 살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멘토는 배정받은 초5~중3 영암 멘티 2~3명과 활동계획을 세운 뒤 학습지도, 기타 활동 등으로 40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겨울방학 중인 1월에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청할 학생은,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암군은 내년 1/16일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등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의 ‘2025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사업 종합 역량을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융복합협업프로젝트 이행 ▲중앙-지방 업무지원 협력도 등 9개 평가 지표로 심사한 것. 영암군은 △무화과 현장기술지원단 설치 △탄소중립농업학교 운영 △영암쌀 품종개발 △무화과 연구사업 및 병해충예방 협력 등을 포함해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최대 재배 면적 특화작목인 무화과 2개년 사업으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해 청무화과 재배 면적 확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표준모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중앙-지방 협력으로 무화과 연구개발사업 및 병해충 예방, 영암쌀 품종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