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해 12월 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영천에 최초로 KTX-이음 열차 운행이 도입됐다. 여기에 더해, 오는 12월 30일부터는 영천역 정차 횟수가 기존 왕복 4회에서 6회로 확대된다. 또한, 영천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기존 청량리역 종착에서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영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그동안 영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동대구역이나 청량리역에서 환승이 필요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이번 서울역 직결 운행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철도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TX-이음 서울역 연장과 영천역 정차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 영천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KTX-이음 영천역 정차 추가 확대를 위해서는 교통 수요가 중요한 만큼, 시민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6,190건, 9억3,1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진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올해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지난 12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5년 하반기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금강수계 수변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탈탄소 전환 정책과 연계한 주민지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은 진안군 111.7㎢를 비롯해 무주군 21.3㎢, 장수군 27.9㎢ 등으로, 약 1,100여 명의 주민이 환경규제와 행위 제한 등을 겪고 있다. 주민지원사업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 증진, 수질 개선 및 오염 정화 사업 등을 지원해 규제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금강유역환경청은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비전에 발맞춰,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주민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청취해 향후 수질보전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탈탄소 전환 정책과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2일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25건을 최종 확정했다. 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과 '진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군민이 신청한 국민신청 실명제 사업 ▲군의회 요구 사업 등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각 부서로부터 중점관리 대상 후보 사업을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 25건으로 ▲대규모예산 사업 22건 ▲연구용역 1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2건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사업은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이며, 선정된 사업의 목록과 사업 내역서는 진안군청 누리집 및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정학성)이 지난 1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작품발표회‘올해도 잘 놀았다! 이제 발표할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관촌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온 김점윤 후원자에게 후원자상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해 온 최영순‧곽규종 강사에게 각각 자원봉사자상과 공로상이 수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작품 전시와 무대 발표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노인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정학성 관장은“송년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여가 및 사회활동을 얼마나 즐겁게 배우고 익히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해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최용하 회원이‘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업 분야 본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농촌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소득향상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용하 회원은 수도작과 논콩 재배 면적을 2ha에서 13.5ha로 확대하고 15개 농가의 위탁재배를 수행해 지역 농가의 수확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육묘 전 과정 기계화와 드문 모심기를 적용해 노동력은 50% 줄이고, 생산비도 30%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 효율 향상에 성과를 냈다. 더불어 청년 4-H회원들과 함께 미라클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규모를 80ha에서 1,200ha로 확대하며 지역 식량 산업 발전과 농업기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논콩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한 후 40ha 규모의 농작업 대행 시범 사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청소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함으로써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여 균형 있는 청소년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임실군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보호 육성강화 △청소년&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사회환경 조사를 바탕으로 3영역 9개의 청소년 정책과제와‘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평등가족부의 기본 운영 방향과 임실군 청소년의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그들이‘미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접근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먼저 문화 체험과 수련‧여가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포탈뉴스통신) “임실치즈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만들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도깨비처럼 K팝 아티스트가 팬들을 데려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12일 임실군청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세계적인 장수 애니메이션‘심슨 가족(The Simpsons)’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랄프 소사(Ralph Sosa) 감독은 임실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랄프 소사는 이날 오전 10시 심 민 군수와 만나 임실N치즈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며,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놓았다. 랄프 소사 감독은 30여 년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심슨 가족 등을 연출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1999년 타임지가 선정한‘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제작진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가이다. 이번 임실방문은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서 영암군 내 8개 농협 전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영암군 역대 최다 규모의 선정 실적으로, 군내 11개 읍·면 주민 모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영암군의 농촌왕진버스 확산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2024년 2개 농협, 4개 읍·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2025년에는 4개농협 6개 읍·면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2026년에는 국비 9천6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영암지역 8개 농협 모두가 선정되며 총 11개 읍·면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시행 3년 만에 영암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충된 것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영암군이 사업 신청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각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 현장 수요 조사, 의료 접근성 취약지역 분석 등 세밀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두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5일, 2025년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해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내 5개 구청장이 참석하는 산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산불방지 대책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보완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푸른도시사업소와 각 구청의 산불방지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 현장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전반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무전기 디지털 전환사업(2개소)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1개소)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3개소) △노후 산불진화차 구입(2대) 등 주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매체 활용을 통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창원소방본부와 협업해 산불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불취약지역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5개 구청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폭염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동구의 선제적 폭염 대응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행안부는 폭염 대응 분야에서 광역지자체 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9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광주 동구는 ▲온열 질환자 발생 규모 및 감소율 ▲단체장의 관심도 ▲기후 재난 대응 예산 증가율 ▲수범 사례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폭염 분야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안전치안 점검 회의에서 재난 감소에 기여한 지자체에 대한 교부세 대폭 지원 등 포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올해부터 기후재난 대응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한층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확보된 재원은 기후 재난 대응 역량 제고와 주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진행되며, 표본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표에 따라 적치물 및 장애물 여부,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유지관리 상태, 놀이기구 연결 장치의 부식‧균열‧파손 여부 등 기본 안전 요소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별 자체점검 결과와 함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보험 가입, 정기검사 실시 현황 등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리주체에게 보완을 통보하여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고,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승일 안전교통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사전 예방과 민선 교체기 업무 공백을 방지, 주민 생활 서비스의 안정 유지를 목표로 하는'민선 9기 출범 대비 군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거를 앞두고 행정기관의 과도한 홍보, 보조금·예산 집행, 각종 행사 추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선 9기 출범 이후의 정책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폭설·산불 등 계절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설물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민원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됐던 정책·사업 자료를 미리 정리하는 한편 인수인계 기본 자료를 7대 항목*으로 표준화하는 등 민선 9기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① 조직·정원 현황 ② 예산·재정 규모 및 세부내역 ③ 현안사업 및 민원 리스트 ④ 법률 및 소송 현황 ⑤ 조례·규칙 주요 개정사항 ⑥ 읍면별 주요 현황 ⑦ 지역경제·인구·산업지표 이와 함께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조직의 안정을 위
(포탈뉴스통신) 김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주민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참여자 재도약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채용환경과 디지털 구직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경북경영자총협회 김혜정 강사가 맡았으며, ▲직업 가치관 검사 ▲구직활동 점검 ▲채용시장 트렌드 분석 ▲스마트폰 기반 일자리 탐색 ▲개인별 구직 계획 수립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 플랫폼 접근법과 최신 채용 트렌드 분석 등은 참여자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구직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도 익혀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호 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들이 최신 취업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취업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며, 이러한 배경이 이번 시연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구기업 ㈜에코브는 지난 김천 김밥축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모델로 활용됐던 사례와 함께,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시승 ‧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는 후면에 부착되는 모듈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