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 심사 결과를 확정하고 개인 및 부서별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실천사례를 발굴해 조직 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의 창의성·실행 가능성·확산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개인 평가 부문 ▲최우수상 농정산림과 백소연 주무관의 ‘산림 순환 경영을 통한 탄소 흡수 능력 강화’ ▲우수상 사회복지과 김리나 주무관의 ‘버려지는 자원 다시보기, 재봉틀로 가치-UP’ ▲장려상 농정산림과 송이 주무관의 ‘계룡입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부서 부문에서는 ▲우수상 농업기술센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농업 실천 프로젝트’ ▲장려상 경제산업과 ‘지구 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및 저소비형 경제 사회구조로의 전환 적극 참여’ ▲장려상 건강증진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실천하는 탄소중립 걷기문화 확산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무발생 시·군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도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계룡시는 최근 2년간(2023∼2024년) 충남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발생 ‘제로’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인원이 10명 이하(2022년 3명)로 유지되는 등 식중독 저감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4만 명이 방문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행사)와 2024∼2025년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입점 음식점·푸드트럭 영업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축제장 비상대책사무소 운영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보존식 채취, 대전지방식약청·충남도와 공동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임태준)는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구지회는 내방 고객에게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태준 서구지회장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보람이고, 여기에 더해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객 안전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해 온 서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될 성금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 복지정책과(과장 윤둘남)은 지난 12일 2025년 4분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 사례 관리 네트워크 회의는 서구 지역 내 민관 영역에서 관리되고 있는 사례 관리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회의이다. 복지정책과가 사령탑 역할을 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한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기관별 사례 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 서비스 공유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윤둘남 복지정책과장은“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함으로써 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자살 예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지자체·단체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간 중구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2022년 운남동 우체국 3층에 영종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간 정신건강 사업 서비스 제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 자살 고위험 지역과 공공장소에 자살 예방 홍보 현판을 설치하는 ‘생명피움 안전지대 구축사업’은 물론, 생명피움 숙박업소 점검, 번개탄 판매업소 점검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사업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자살 유족 긴급 지원 서비스’로 심리지원과 환경·경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유족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우며 2차 자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중 하나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체계적으로 입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반영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입 전문 강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최신 입시 정보 공유 △대입 정시 지원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90여 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니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연말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영종하늘도시 내 초등학교 5곳에서 ‘연말 영종지역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한 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중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데다, 겨울철을 맞아 강설·빙판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나서 등굣길 안전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1학기, 2학기 시기별로 실시했던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당시 발견된 각종 안전 유해 요인에 대한 정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먼저 지난 2일 영종초에서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이었던 ‘정문 앞 배수구와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 완료됐는지 점검하고, 4일 운남초에서는 구청장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5일 하늘초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하늘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들의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CI, 캐릭터)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구·동구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개발 용역 준공을 앞두고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추진 경과 ▲상징물(CI·캐릭터) 기본형 및 응용형 디자인 ▲기존 상징물(구조, 구화, 구목) 지속 사용 여부 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보고했다. 앞서 양 구는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주민 인식 조사, 주민 소통단 토론, 주민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11월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징 마크(CI)와 캐릭터의 기본형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고, 기존 상징물인 ‘철쭉(구화)’, ‘소나무(구목)’, ‘갈매기(구조)’를 제물포구 상징물로 유지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정취를 가진 마을 입구 7개소에 지역적 특색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마을 초롱 점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 초롱’은 영종도 마을지명을 이용해 제작된 상징적인 경관조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그동안 어두웠던 마을의 진입로를 밝혀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중구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마을 구석구석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 야간 이동 안전성 개선과 마을 경관 정비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점등 행사는 지난 11일 논골, 동강리, 고염나무골 3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동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경로당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점등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등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이전과 달리 마을 입구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어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작은 불빛이 주민들의 삶을 비추는 희망의 불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는 지난 12일 남지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14개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지종합복지관을 집결지로 삼아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 계도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안내 ▲청소년 보호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송왕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관내 전 읍·면에서 500여 회의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한마당축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소년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새올포털)를 통해 식당의 혼잡도,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구내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은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GPS)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해 기존의 번거로운 증빙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출장자는 현장에서 ‘모바일 직원소통시스템’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수집되어,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출장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증빙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주요 공약사업장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와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7.2%로 집계됐으며,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 2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고,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2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남일반산업단지·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박상웅 국회의원·주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투자유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방문한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지난 11월에 개장하여 많은 군민들의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태홍 단장은 “군민과의 약속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3일 영산오토밸리 복지관에서 외국인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강의를 맡아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를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납세 기초지식을 안내했다. 외국인근로자 한국어학당 교육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세금교실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이 한국의 지방세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급여 압류,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납세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세금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세금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에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출산 장려정책 중 하나로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후 지속해서 제도 확대를 이어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첫째아의 경우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등 차등해서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차등하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첫째아와 둘째아, 셋째아의 출산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이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2015년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후 가장 큰 폭으로 금액이 상향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합계출산율의 지속적인 하락과 인구 구조 불균형 심화라는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생축하금을 대폭 증액키로 했다. 이는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이병호 수병원 원장·우범기 전주시장)이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12일 청년이음전주 5층 재단 사무실에서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강화사업 4기(2025-2기)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연수생들의 개인 활동 보고서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4기 연수생 9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연수(4.5개월)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국외연수(2주) △개인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2주)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 연수생은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영어능력 강화사업에 참여해 영어 실력이 향상됐고, 그만큼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면서 “무엇보다 2주간의 해외연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영어능력 강화사업은 기존 해외연수와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