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창업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민자 전통음식 매대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중국 마파두부·만두(니하오 你好 차이나), 일본 야키우동(오이시 おいしい 일본 가정식), 인도 치킨 비르야니·마살라차(팬 PAN 인디아) 등 이주민들이 직접 고향의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재현해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히 먹거리를 찾는 것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
(포탈뉴스통신)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3일 경산소방서(소방서장 한창완)에서 300만 원과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가 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희망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이어, 이윤철 소방위는 “지역민에게 받은 따뜻한 격려와 신뢰를 미래 세대에 돌려드리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귀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1위 수상을 비롯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북도 소방 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는 대형 산불 현장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및 모니터링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 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과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 및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공유와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예천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복지공동체 예천’ 만들기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학당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지역 주민들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4일 전주곤지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프로그램인 ‘인문 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K클래식 헌터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재윤 예술감독이 강사로 초청돼 클래식 음악과 진로 탐색이 융합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윤 예술감독은 △게임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지휘자 진솔 △15세에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한재민 △두루마기를 입고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테너 김성호 △최연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국내 음악가들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1개 학교의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아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갖기
(포탈뉴스통신) 전남경찰청은 4일 목포시의료원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목포시의료원과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 모상묘 청장,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순관 위원장, 목포시의료원 최형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목포시의료원은 응급실 내 주취 환자 보호를 위한 시설 확보 및 필요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전남경찰청은 센터 및 응급실 내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 주취 환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주취자 관련 신고는 연 5만여 건으로 하루 평균 47건에 달하나, 주취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나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경찰관서에 주취자를 보호하는 경우 자해를 하거나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취자 신고에 대한 일선 경찰관의 책임과 부담이 날로 커지고, 이는 경찰력 낭비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늘 4일까지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올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서 관내 해수욕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지자체·안전관리 요원의 합동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사고 ‘ZERO’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성환 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성수기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폐장 이후에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폐장 해수욕장, 비지정 해변 등 다중이용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연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거제시장실에서 ‘거제시체육회·거제시장애인체육회 체육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무국·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 협력 ▲비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의 장애인체육 이해와 통합체육 홍보 ▲가맹단체 간 단계적 통합체육대회 개최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거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두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8월 28일, 남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센터’ 두 번째 현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재단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센터’는 청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 정보를 전하는 전국 단위 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 청년센터 중 하나로, 지난 7월 무안고등학교 첫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남악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두 번째 방문지인 남악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 이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유네스코 학교 등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남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년센터와 무안군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예비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라오스 입국 계절근로자와 농가주, 외국인 고용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코리아노무법인 신인철 노무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의 기본권 이해 ▲사업장에서의 인권침해 예방 ▲문화적 차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무안경찰서의 기초질서 및 인권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농가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며, “이번 교육이 고용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고용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와 직거래 장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로컬푸드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무안군과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직매장 출하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광주 지구장터, 보자기장, 곡성 뚝방마켓 등 선진사례 기획자 초청 강의 ▲선진지역 직거래장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무안군 일로읍 오룡2지구 오룡공원에서 운영될 '무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운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군은 이를 계기로 생산농가의 장터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가치를 군민들에게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생산농가 스스로 직거래 장터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
(포탈뉴스통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업과 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5 제천한방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정비와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제천한방엑스포와 관련해 도로관리사업소는 행사장에서 약 13km 떨어진 국지도 82호선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비 구간은 총 7.0km로, 현재 갓길과 도로변 제초 작업 및 배수로 내 낙엽 및 나뭇가지 제거를 통한 배수시설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성면 양화리 일원 2.1km 구간에 대해서는 차선도색과 노면표지 도색을 마쳐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한 정비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위임국도 19호선 1.2km와 지방도 901호선 1.0km 구간의 노후 포장에 대하여 아스팔트 재포장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동시에 73개소에 대한 도로표지판 정비와 31.22km 구간의 제초 작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퇴계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읍사무소·퇴계원파출소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퇴계원읍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담은 자체 제작 환경 부채 1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생활 속 안전·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운전자들이 운전 수칙을 준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모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기덕소리 풍물패’가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한마당’에서 사물놀이 공연 ‘흥으로 하나 되는 풍년굿’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악기 연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기덕소리 풍물패’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강사 오영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팀원들은 매주 연습을 통해 다져온 호흡으로 신명나는 가락과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풍년을 기원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거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닐하우스·컨테이너·지층 등 비정형 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와부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기 건강·안전 수칙 안내 △생활환경 점검 △주거이전 욕구 조사 및 주거복지 상담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 △후원 물품 배부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선풍기, 해충기피제, 휴지 등이 전달됐다. 점검 결과 주거 취약계층 5가구가 주거 이전을 희망해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안내받았으며, 입주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추가 발굴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아울러 와부읍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도를 조사해 고독사 예방 관리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