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지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3억 8천2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배분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계좌와 성금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암치료용 입자가속기 제조사와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삼척 도계에 추진 중인 의료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이 동행한 이번 국외 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본격화된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실행 단계에 진입한 데 맞춰 입자가속기(중입자 등)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의료·산업·교육이 연계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산업체, 대학과의 협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출장단은 지난 8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캉(Caen)을 방문해 NHa(Normandy Hadron Therapy)가 구축 중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C400 IONS 시스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캉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입자 치료센터와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가속기 핵심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동이용 협약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는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전액 지원한다. 수강권 1인당 지원 금액은 4만 5천 원으로,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49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강남인강과 연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2회 개최하는 등 학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과 수도권 간 교육 환경의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토론회’가 12월 15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교육지원청과 강원대학교, 각급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지역 교육 주체와 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간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유공자로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김남은 교사, 삼일중학교 김수찬 교사, 삼척시 가족센터 박나윤 센터장, 흥전지역아동센터 오희정 센터장이 삼척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소·신소재 특화 교육프로그램 도입, 교육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다문화 지원프로그램 확대, 디지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2025년의 마지막 밤과 2026년 새해 첫 아침을 삼척에서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한 해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억 분리수거함’과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에는 관내 9개 읍면동에서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여명 행사와 함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맞이 징치기, 떡국·어묵국 나눔 행사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이 새해의 희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주민 이용 편의 향상과 운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영버스 일부 노선과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영버스 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군은 시행에 앞서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해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은 노선 경유지 변경과 일부 시간대 조정으로, 면 지역별 이용 여건을 고려해 운영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면 노선은 기존에 양구읍에서 수목원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조정해, 팔랑1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로 편성함으로써 노선을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산면 노선 역시 운행 노선을 두 개로 나누어 조정해 지역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해안면 노선은 주간 시간대 운행을 추가하고 막차 시간을 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노선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석현리와 군량리 노선은 배차 시간을 일부 조정해 주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64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제2기분)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11월 30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 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둘 다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신고 납부하거나 6월에 자동차세(1년분)를 일시 납부한 경우는 자동차세(제2기분) 납부 대상이 아니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서울시 지방세 납부(ETAX), 스마트폰(STAX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녩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참가비 2천 원을 결제하고 '탐험대원 카드(입장권)'와 '탐험지도'를 배부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 행사에 따른 혼잡을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현장감 있게 진행한다. 주요 공예 체험으로는 ▲한국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인도 헤나체험 ▲불가리아 모루 장미꽃 만들기 ▲캐나다 비버 디폼블록 만들기 ▲브라질 마라카스 만들기 ▲호주 캥거루 점프놀이 ▲이집트 피라미드 보물 발굴 등 국가별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절두산 순교성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절두산 순교성지 하늘계단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12월 1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절두산 순교성지는 한국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신앙의 성지로, 수많은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다 생명을 바친 순교의 현장이다. 병인박해 등 격변의 시기 이름 없이 스러져 간 순교자들의 희생이 이어진 이곳은 오늘날 그 신앙과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공간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곳으로 향하는 절두산 순교성지 하늘계단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목재 데크가 노후화되고 급경사 구조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파손과 부식이 진행된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현무암 통석을 활용한 폭 6.7m, 길이 32m 규모의 계단으로 전면 정비했으며, 계단 일부에 음각 문구를 새겨 성지의 엄숙함과 의미를 담은 보행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조경 식재와 중앙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동선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기존 계단 중앙에 있던 급경사로를 정비하고 화단과 앉음벽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레드로드 일대에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핼러윈데이에는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연말연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안전관리 기간보다 4일 더 연장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마포구는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협의를 마쳤다. 또한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사전점검 기간을 운영해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있다. 이어 12월 9일에는 마포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 연말연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현장 대응 체계와 기관별 역할 분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마포구는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행정안전부,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분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다만, 연세액 자동차세를 1월·3월·6월·9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 이체로 가능하다. 인터넷 이택스(ETAX)에서는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과세 내역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ARS, 스마트폰 STAX,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신한페이판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주민 정원 자원봉사단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가 ‘서울시 정원도시상’에서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정원도시상’은 생활공간을 스스로 가꾸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킨 시민·단체 등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강동 아.정.이’는 생활권 곳곳의 정원을 주민과 함께 가꾸고 돌보는 정원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지역 내 공원·매력 정원 등을 중심으로 계절별 꽃 식재, 잡초 제거, 수목 관리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왔다. 이번 상에서 ‘강동 아.정.이’는 꾸준한 봉사 실적과 생활권 정원 관리에 대한 높은 기여도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강동 아.정.이’는 활동 인원 117명, 누적 활동 일수 2,000일 이상, 누적 활동시간 총 7,886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주민 스스로가 ‘우리 동네 정원 지킴이’가 되도록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문턱을 낮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구 직영 인력만으로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명일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무지개 한국어 학교 제4회 글짓기·말하기대회 및 종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년 동안 한국어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40여 명과 가족, 강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한국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향의 여행지·음식’과 ‘한국과 고향 나라의 다른 문화 또는 비슷한 문화’를 주제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말하기대회에서는 각 단계별 대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내용 구성, 전달력, 발음과 억양, 시간 준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글짓기 부문은 사전에 공모하여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을 행사장 복도에 전시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모범 수강생과 글짓기·말하기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혼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지난 11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중구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과 함께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820개의 한파피해 예방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1:1로 매칭된 전담 공무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파피해 예방키트는 △방한모자 △귀덮개 △넥워머 △털장갑 △양말 △한파쉼터 안내 △행동요령 리플릿 등 7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자율방재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한파예방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배형우 부구청장도 제작과정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완성된 한파피해 예방키트는 한파 취약계층 전담 공무원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전달했다. 전담 공무원은 키트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주거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홀몸어르신과 쪽방거주자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600여 명이 1대1로 매칭된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행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한 ‘들리는’ 복지 달력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 달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이 주요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년 제작·배부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6년 복지 달력에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달력 우측 상단에 배치된 ‘보이스아이코드’를 인식해 이용할 수 있다. 인쇄된 문자를 음성으로 출력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인, 어르신도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50여 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정보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2026 용산 안심 복지 달력’에는 복지 대상자의 의무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지급일, 확인조사 일정 등 기본 정보를 물론,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 돌봄 지원 제도와 정부양곡 사업, 위기 가구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또한 달력 하단에는 지난 5월 도입한 ‘복지 나침반 정보무늬(QR코드)’를 함께 수록해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