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2만 2,027건에 대해 32억 6,7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배기량, 차종·용도, 최초 등록 시기 등의 요소를 반영해 부과된다. 다만 올해 이미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이나, 경차·화물차 등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 중 올해 납부가 끝난 대상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과세 기간 중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부과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매달 0.66%씩 최대 60개월까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CD/ATM을 통한 조회·납부도 지원된다. 은행 방문이 어렵다면 ARS 납부,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예산군·충청남도가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협업 모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심사를 거쳐 총 13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장려상 7개 팀을 제외한 6개 팀이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해 지난 15일 발표와 시상을 진행했다. 군은 충청남도, 셀트리온과 함께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사례로 제출했으며, 지자체와 기업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사업계획 수립, 기술·인력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원팀(One-Team)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영개발과 기업 실수요자 방식을 결합한 산업단지 개발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표준사례로 주목받았으며, 향후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군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2027년 상주시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9개 강좌이며, 해당분야의 전문 자격을 갖추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2027년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접수는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제출 서류는 상주시청 및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 십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상주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분들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의 배움의 폭을 넓혀주길 기대한다”며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3,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중3 전환기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내신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공부 방향성 설정을 주제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 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6개 중학교 415명이 참여했다. 2020 상주시청소년위기실태조사에서 중학생 응답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과 진로(57.8%)로, 학업과 진로준비는 인생의 중요한 성취과업중 하나이다. 이번 강연은 2022 교육과정 개편으로, 생소한 고등학교 학업과 학업으로 인한 심리적인 문제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이미지메이킹 인성교육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두 가지이며, 관내 4개교 1기관 263명 참가했다. 특히 이미지메이킹 강연에서 참여자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찾는 퍼스널칼라(personal color) 확인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보였다. 또한 회복탄력성 교육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힘을 확인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세로 총 1만3548건, 19억 4421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상주시에 등록된 자동차를 보유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ATM(현금입출금기), ARS를 통해 현금수납,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중요한 지방세 수입”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가 15일,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주시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승인된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의 실행 방향과 상주형 도시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포용과 참여로 함께 균형 발전하는 디지털도시’라는 비전 아래 ▲문화·관광과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도시 ▲Net-Zero 실현과 포용으로 함께 잘사는 정주여건 실현 ▲디지털 행정으로 상주형 미래도시 모델 지향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총 2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용역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당면한 도시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상주형’스마트도시 설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강영석 시장은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남문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상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대표:이용호)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상주남문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상주시 왕산로 200 일원의 50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문의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상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정 요건을 완화했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인회와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조례 개정 직후 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의 지정이 첫걸음이 되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희망나눔 바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등 북부권 5개 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주방용품, 도서, 의류, 아동용품 등 500여 점이 넘는 생활용품을 기증해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과 현장 성금 모금액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장에서는 성금 모금과 더불어 희망분식 운영, 참여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청양문화원이 지난 15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문화원 설립 70주년 기념식 및 송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문화원이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문화원 회원과 지역 주민 등 64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송년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미디어 전통타악 퍼포먼스 '인풍류'의 개막공연 ▲국민의례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문화원 70년을 조명한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임호빈 청양문화원장의 기념사와 함께 군수,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 송년 음악회에서는 성용하, 이무송·노사연, 신승태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싼 혼선과 중단 위기 속에서도 충남도의 도비 30% 부담 결정에 따라 사업을 정상 추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는 15일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30%를 부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당초 도비 10%에서 20%를 추가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앞서 정부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과 관련해 국회 부대 의견을 근거로 광역자치단체의 도비 30% 부담을 전제로 국비 지원 방침을 통보했다. 이로 인해 국비 40%, 도비 10%, 군비 50% 구조로 사업을 준비해 온 청양군은 주민 신청 접수를 앞두고 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러나 충남도가 청양군의 농촌 현실과 군민들의 기대, 정책 연속성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비 30% 부담을 최종 결정하면서 사업 무산 위기에 놓였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결정 과정에서 청양군은 시범 사업 선정 이후 충남도와 중앙 정부
(포탈뉴스통신) 최근 옥천읍 마암2리 금호어울림, 동안2리 이편한 아파트의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성대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주민과 내빈,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후 점심 식사가 마련되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마암2 금호어울림 경로당은 147㎡ 규모의 단독건물로 지어졌으며 방 3개, 화장실 2개, 주방 및 거실로 이루어져 있다. 경로당 회원은 26명의 정회원이 가입했다. 아울러 이편한 아파트는 103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 3개, 화장실 2개, 주방 및 거실로 157.47㎡이다. 이 경로당 회원은 15일 기준, 47명이 가입했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신규 경로당들의 성공적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2026년부터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에 따라, 기존에 시행하던 전입장려지원 사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그동안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전입축하금,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지원, 교통비 지원, 종량제봉투 및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전입축하금(학생 추가 장려금 포함) 지원 사업은 총 1,834명에게 약 3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군 인구 증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현재 인구 대응 관련 사업에는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2026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이 본격 지급될 경우 유사한 목적의 지원이 중복될 우려가 있어 2025년 12월 17일 전입자부터 전입장려지원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2025년 12월 16일까지 전입한 군민에 대해서는 종전 기준에 따라 모든 지원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 2년간 추진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옥천 군민에게 월 15만원 지급)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목장053(동구 사복로 151)에서 ‘청년 농업인이 키우는 대구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시민수다’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수다는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달성·군위 등 지역 대표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대구 농업의 현실을 마주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재배 작목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박재현 회장은 “각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류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올해 3월 진행한 ‘청년농업인 파머스마켓’처럼, 대구 전체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 교류 행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기획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어 연말연시 특별방범과 겨울철 폭설·도로결빙 등 대비 교통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각종 모임 등으로 발생할 범죄와 불안 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세워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을 보완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기동태세를 본격 가동하고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 강화와 상습 교통두절 예상 구간 집중 순찰 등을 통한 사고 예방 강화 노력도 협의했다. 이외에도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의 2025년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와 정책자문단 운영 개정, 3개 경찰서 종합감사 결과 등 안건을 논의하고, 2026년에도 범죄예방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주민 속으로 스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난 7~9월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에 따른 대규모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로 183억 원을 확정, 피해 농가에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1만 4천363농가에서 1만 9천410ha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고흥 3천142ha, 신안 2천403ha, 장흥 1천993ha, 해남 1천925ha, 영암 1천694ha 순이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인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국 단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정부는 전국 피해 농가에 총 436억 원의 복구비 지원을 확정했다. 이중 전남도 지원 규모 183억원은 전국의 42%에 달한다. 복구비는 피해농가에 농약대로 지급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약 128만 원이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712농가 491억 원, 재해대책경영자금 696농가 71억 원 등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광양·구례 지역은 국비 지원 기준인 ‘피해면적 50ha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