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첨단 나노여과막 공정을 도입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불순물 제거 성능이 뛰어나 맛과 냄새까지 개선할 수 있어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총사업비 287억 원이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2∼2027)은 블록시스템 구축과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확립하는 중으로, 내후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127억 원, 2020∼2026)
(포탈뉴스통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6일 금왕읍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석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금석저수지 일대 정화에 힘을 모았다. 강한일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이 이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새터민협회 착한봉사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은둔형 중년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과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씨는 수년간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홀로 생활해 왔으며, 그로 인해 집안은 쓰레기와 먼지로 가득 차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접한 착한봉사단은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하고, 청소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해 하루 동안 집중적인 정리와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순녀 착한봉사단장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누군가의 삶에 다시 빛을 들이는 일이었다”며 “은둔형 중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A씨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음성군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심리 상담 및 사회 복귀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착한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달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은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지난 2020년 10월 2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스카팽' 실황을 촬영한 영상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서 사실감 넘치게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은 관람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글수어통역 버전으로 진행된다. 극 중 대사와 소리를 수어로 전달하며 수어 통역사는 화면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해 농인이나 난청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몰리에르 원작의 '스카팽'은 주인을 속이고 농락하며 벌어지는 17세기식 좌충우돌 해프닝을 오늘의 이야기로 변신한 작품으로 고전의 뼈대에 현대적 감성을 입힌 유쾌한 해학이 관람객을 빵빵 터트리며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 방안 모색을 위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팜 기업과 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방문단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스마트팜 관련 부서 직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음성군만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청년 농업인 교육 등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방문일정으로 첫째 날(9일)에는 교육기관과 최신 기술의 전시관, 연구센터 등 국제 시설원예 분야의 핵심 허브인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를 방문해 교육과 연구시설 등을 견학한다. 이어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본사를 방문해 폐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 기술 자문 및 타당성 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10일)에는 스마트팜 온실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체계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약 329만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그중 여성이 81.6%를 차지한다. 여성 전체 취업자 중에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 분야는 소규모 기관 또는 사업장이면서 폐쇄적 근무 환경인 경우가 많고, 각종 재활 치료, 방문형 돌봄, 재가요양 및 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 분야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종사자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등 타 산업 종사자와 다른 점이 많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여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던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과 협력을 강화하여, 상담사들이 보건복지 분야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좀 더 수월하게 보건복지 종사자 성희롱·성폭력 상담을 할 수 있도록 2025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담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
(포탈뉴스통신) 환경부는 9월 4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업부산물 등 폐기물을 활용한 신기술 및 서비스 7건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시험을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로 지난해(2024년) 1월에 도입됐다. 이번에 특례가 부여된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7건은 △식물성잔재물(버섯폐배지, 감귤껍질, 커피찌꺼기 등)을 활용한 원료 및 제품 생산(6건), △동물성잔재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량 증대(1건) 등 총 7건이다. 먼저 식물성 잔재물을 활용한 원료 및 제품 생산 과제 6건은 버섯폐배지, 감귤껍질, 커피찌꺼기, 배껍질 등 식물성 잔재물을 다양한 제품의 원료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재활용업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용된 재활용 용도 및 방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명절 기획전을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비롯해 충청북도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온충북에서는 도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중 명절세트 상품은 명절 맞춤형으로 구성해 실속과 정성을 동시에 담았다. 충북도 이필재 농식품유통과장은 “온충북몰 추석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절 기획전은 온충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온충북몰 신규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시 쿠폰 발행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허가·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과 병행하여 물 절약 동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업소를 대상으로 물 절약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자율적 물 절약 실천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속되는 가뭄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들과 함께 다양한 물 절약 실천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립복지원과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5개소에서는 식판 세척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판용 위생 비닐커버를 사용하여 매일 반복되는 대규모 세척과정에서 발생하는 물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1회용품 및 간이식을 활용하여 물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절약된 물은 입소자들의 생활 위생관리와 필수적인 급수 용도로 우선 활용하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가뭄 극복은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물 절약 실천은 공동체 차원의 모범사례로, 가정과 민간부문에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 용수 공급을 위한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원(하천, 저수기)을 활용하여 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오봉저수지 공급중단에 따라 지난 1일 긴급 대책에 대해 협의하고, 수혜지역 이·통장, 수리시설 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2일 긴급 농업용수 공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구역별 대책으로 구정면 어단리, 금광리, 운산동은 동막저수지와 칠성저수지에서 오봉저수지 명주간선으로, 구정면 구정리, 여찬리, 학산리, 제비리는 오봉정수지와 구산보에서 오봉저수지 명주간선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담산동은 어단천에서 담산보간선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최근에는 장현저수지에서 구정면 여찬리와 내곡동 일원에 추가 용수를 확보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회산동(남대천)에는 간이양수기 5대를, 안반데기에는 임시 취수보와 간이양수기 4대를 설치해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송정동, 초당동 일원은 개인별 관정 이용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6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이 매년 시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해 온 정기 무대로, 노래를 통한 재능 나눔과 음악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의 선율, 하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담은 합창곡이 총 2부에 걸쳐 펼쳐지며, 성악·앙상블의 특별 무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루샘합창단이 ▲눈이 내리네 ▲보리수 ▲아, 목동아! 등 6곡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찬조 공연으로 성악가 이진영, 한정현의 ▲달에게 바치는 노래 ▲백학 2곡이 준비되어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울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단발머리 ▲바람의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과 더불어, 앙상블 ‘참스’가 ▲요 소이 마리아(Yo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공원·정원·산림녹지·반려 문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15분도시 '부산의 공원'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 누구나 15분도시 생활 속 공원녹지 정보를 쉽게 찾고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집은 ▲푸른 도시 부산 ▲공원 안내 ▲정원 안내 ▲산림녹지 안내 ▲반려 문화 안내 ▲소식 ▲예약 7개 범주(카테고리)로 구성돼 한 눈에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5분도시’ 부산 전역의 주요 공원·정원·산림녹지 공간에 대한 상세 정보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도 통합 제공한다. ▲지역별·유형별 공원 검색 ▲지방 정원·민간 정원 등 다양한 정원 정보 ▲도시 숲·휴양림·수목원·사상 숲 체험 교육관 등 산림자원 및 이용 방법 ▲반려문화공원·반려견 놀이터·동물등록제·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등 반려 문화 관련 정보를 종합 안내한다. 또한, ▲소식 ▲예약 메뉴를 통해 공원·정원·산림·반려 문화 관련 소식과 행사·프로그램 예약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9.8.~9.14.)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며,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2025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를 내일(9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생명나눔 동영상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앞 로비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의 사연을 담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에서 가을맞이 책 추천(북큐레이션) 전시 '붉은 가을은 두려움 : 사라짐과 사유의 계절 큐레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붉음을 결실과 성숙의 빛깔이자 동시에 사라짐과 소멸의 정취로 해석하여, ‘사라짐 이후 남겨진 질문들’을 탐구하는 것을 시민과 함께 탐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령별 특화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아는 상상력과 감각적 탐구심 ▲초등학생은 공감과 성찰 ▲일반 시민은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경험할 수 있다. 유아 대상 전시(1층 들락날락)는'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을 주제로 그림책 속 자연과 동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 전시, 전시 도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속 나무와 동물을 동기(모티브)로 나무 오감 탐험, 촉감판, 향기와 빛·그림자 체험, 감정카드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전시(1층 들락날락)는'사라짐과 성장, 마음의 발견'을 주제로 성장과 우정, 이별의 감정을